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지사장 전춘희)는 지난 4일 달성군청에서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에 후원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달성군 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 전춘희 지사장은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에 아주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며, 이번 후원금 기탁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달성교육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재 발굴과 양성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훈 (재)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에서 우리 지역 교육과 인재 양성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인재 발굴 및 양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여름철 폭염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3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혹서기를 대비하여 마련한 이번 교육은 남구 복지지원과와 위생과,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전체 경로당 70개소를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진행할 예정으로, 첫날은 조재구 남구청장이 강사로 직접 나서서 대명역센트럴엘리프경로당을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교육을 비롯한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3개 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매주 1회 이상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식중독예방과 폭염 등 안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지난 3월에 폭염과 장마를 대비하여 경로당 시설점검을 완료하고 6월부터는 냉방기 점검과 청소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적극 힘쓰고 있다. 김달윤 대명역센트럴엘리프경로당 회장은 “구청장이 바쁜 일정에도 매번 경로당 어르신을 살피고 소통하니 무척 고마울 따름”이라며“‘효자 구청장’이라 불리우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영유아의 건전한 성정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 및 행복한 양육방법을 안내하는'2024년 부모교육'의 2번째 강연을 실시했다. 2024년 부모교육은 근무 중 강연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부모와 조부모, 보육교사 등 다양화된 수요를 고려하여 야간에 개최했다. 강연 시 미니 놀이터를 설치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편안하게 맡기고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강연은 7월 3일 19:00부터 20:30까지'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손지수 대표가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훈육의 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다음 세 번째 강연은 주말 교육으로 10월 19일 10:00부터 11:30까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영주 위드부모성장연구소 소장이 “양육스트레스와 부모의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달서구 부모교육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정보 제공으로 영유아 부모 등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우수한 보육인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7월 1일부터 3자녀 이상 가정에서 저소득층 2자녀 이상 가정도 포함하여 다둥이가정 차량무료렌탈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다둥이 차량무료렌탈사업은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도시 대구 북구의 대표적인 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이다. 기존의 지원 조건은 북구 주민으로 10세 이하의 자녀 1인 이상을 둔 3자녀 이상 가정이었으나, 7월 1일부터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두 자녀 이상(10세 이하 자녀 1인 이상 포함)가정으로 확대하고, 렌탈 차량도 7 ~ 12인승 이상 승합차를 대여하던 것에서 5인승 승용차량을 추가하여 차량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추가 예산을 편성했다. 매년 100여 가구가 이용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올해도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이용 희망일 한 달 전부터 최소 1주 전까지 온라인(보조금24)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확대 시행하는 다둥이가정 차량무료렌탈 서비스가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원시인 '이만옹' 과 여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거대원시인 이만옹에 설치된 녹색 모자는 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친환경 건강도시인 달서구를 연상시키고,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이다. 이만옹 홍보대사는 2월 27일 달서구에 잠들어 있는 2만 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상징물로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3월에는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위기, 특히 출산율 저하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인구위기 문제 대응 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에는 20,006세 이만옹 홍보대사에 주민등록증을 발급하여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5월부터 전개했던 가정의 달 캠페인은 이만 년 역사 속에서도 가족이 중심이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국 유일 결혼특구를 선포한 달서구의 이미지를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린시티 달서구는 오랫동안 도시에 녹색 옷을 입히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북구 공원 물놀이장(함지공원 외 6개소)이 7월 5일 일제히 개장한다. 대구 북구청은 올여름 더위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는 주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개장하게 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일찍부터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2016년 함지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2017년 파란공원 물놀이장, 2018년 침산공원·연암공원 물놀이장, 2019년 한강공원 물놀이장, 2023년 유통단지공원·으뜸공원 물놀이장이 개장된 이후 하루 평균 1천여 명, 연간 2만여 명의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처가 되고 있다. 특히 함지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물놀이장 면적 대비 4배 더 커진 새로운 공간에 나룻배 정착장을 모티브로 한 최신 대형 물놀이시설을 도입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이 진행됐다. 새롭게 도입된 대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가 제정(2023. 6. 27.)됨에 따라 주변 보행안전을 위해 승차구매점(드라이브스루) 안전계획 용역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지역에도 70개소의 승차구매점(드라이브스루)이 운영 중이나, 이용자 편의만 고려한 나머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교통혼잡을 발생시키는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6월 27일 ‘대구광역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가 제정됐다. 대부분의 승차구매점은 진출입 차량들이 보행로를 통과하는 구조가 많아서 보행자와 차량의 혼재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할 뿐만 아니라, 진입을 위한 대기차량으로 인해 도로변 차로에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진출하는 차량이 주행도로로 합류할 때 통행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조례에는 승차구매점 주변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조사 시행 후 안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승차구매점의 도로점용허가 시에는 더욱 강화된 보행안전기준을 적용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의 개관전시(9월 초 예정)에 선보일 국보·보물 등 국가문화유산 98점이 간송미술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대구간송미술관(대구 수성구 소재)으로 이송됐다. 국보와 보물 등 전시 출품 예정 유물들은 경찰청(서울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대구경찰청 등)의 호송 협조로 안전하게 이송됐으며, 미술관에서 보존 처리 과정 및 전시 준비 작업을 거친 후 오는 9월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이송은 1938년 간송미술관 설립 이래 최대 규모로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68호)’, 신윤복 ‘미인도(보물 1973호)’등 98점에 이르는 국보급 문화유산이 포함돼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6개의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4월 준공돼, 9월 초 개관전시(가칭: 간송 국보·보물전)를 앞두고, 종합시운전 등 철저한 사전점검과 준비 과정을 진행 중이다.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은 2024년 9월 3일 ~ 12월 1일(예정)이며,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한 국보·보물(41건 98점) 및 간송유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이 (사)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의 군위군 유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한국종축개량협회(ʽ협회ʾ)는 1969년 설립된 종축등록 및 검정기관으로 가축의 우량한 혈통을 보존, 보급하며 형질 개량을 통해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전국적으로 2만 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부는 축산농가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23년 11월 대구경북의 중심에 위치한 군위군에 신 사옥을 매입했다. 지난 6월 20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신 사옥으로 이전했으며, 이전을 기념해 28일 본회 경북대구지역 임․대의원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상주축산농협 조합장, 경북대구한우조합 조합장 등을 초청해 간담회 및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경북대구지역본부 군위군 신 사옥 이전에 대해 이재윤 회장은 “부지 물색 및 각종 인허가 절차에 도움을 주신 군위군에 감사드린다.:”며 “좋아진 접근성으로 누구나 손쉽게 방문하고 소통하는 지역본부로 거듭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음식점 환경개선으로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한 상반기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완료했다. 지난 2월 공모에 접수한 식품접객업소 23곳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4월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업소 당 최대 4백만원, 총 4천만원의 비용을 지원해 노후화장실 개선(4개소), 입식테이블 교체(5개소), 주방시설 개선(3개소) 등 맞춤형으로 시설을 개선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선정된 업소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다며,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은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영세 음식업소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음식점의 위생수준과 서비스·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시설개선에 투자가 어려운 영세음식점의 위생 환경을 개선해 업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51개소의 음식점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