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5월 11일, 대구에 거주 중인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대구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구관광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캠프헨리 내 19지원사령부 및 403지원여단 소속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미 간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은 물론, 주한미군을 통한 대구 관광 콘텐츠의 홍보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소개된 식당에서의 한식 체험, ▲일제강점기 한국과 대구의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근대역사관 관람, ▲계산예가에서의 한복 착용 및 다례다식 등 전통문화 체험, ▲계산성당, 3.1만세운동길 등을 포함한 근대골목투어에 참여하며, 대구의 역사·문화·미식 콘텐츠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대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대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내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는 주한미군의 특성상, 이들의 체험은 지인 및 가족 간 공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2일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연대와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형식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다. 공사는 5월 초 군위군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그간의 정책적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적극 동참 했고,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공사는 전국 최초로 저출생 및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사·공단 공동 대응 협의회’를 지난해 11월 발족하고, 공동 의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에 체결했다. 2025년부터는 실질적 과제 이행을 위한 ‘공동 추진단’을 가동하는 등 지방공기업 간 유기적 협력을 선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24년 10월 관련 대응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한 후,‘결혼·출산·보육·돌봄・채용’ 생애주기별 정책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도시농업전문가를 활용한 반려식물클리닉을 5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7회, 농업기술센터 LED식물공장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3회씩 진행되며, 교육일 1주일 전부터 대구통합예약시스템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번 교육으로 대구 시민 누구나 집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 식물 1개를 갖고 와서 궁금했던 식물의 상태나 병해충 진단을 받아 분갈이나 약제 처방 컨설팅 및 집에서의 재배 관리 요령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반려식물클리닉 운영을 위해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으로 ‘반려식물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33명의 도시농업연구회 회원을 반려식물클리닉 강사로 양성했다. 도시농업연구회는 도시농업 전문 양성 기관인 센터에서 7년 동안 배출한 도시농업관리사 중에서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은 분들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이들 회원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화과정을 개설해, 회원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구 지역 83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및 투·개표소(사전투표소 150개소, 투표소 661개소, 개표소 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화재안전조사와 관계 기관 간담회를 통해 사전 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관계자 대상 비상대처요령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불량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사전투표일 전까지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소방서장은 현장지도를 통해 투·개표소 주변 가연물 제거를 유도하고, 공사 중인 시설의 경우 투표 당일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 작업 중지를 권고할 방침이다.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등 자율적 안전관리 컨설팅도 병행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대구소방은 선거 전날인 6월 2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유동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4일까지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난임부부 또는 난임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6월 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관할 보건소 또는 대구광역시 한의사회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대구광역시 한의사회의 심의를 거쳐 6월 말 발표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7월부터 약 4개월간 주 1회 지정 한의원을 방문해 한약 복용 등 한의학적 난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약 비용은 전액 지원되며, 침이나 뜸 치료는 대상자가 부담한다. 대구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지금까지 총 875명의 난임부부가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중 139쌍의 부부가 임신에 성공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들이 이번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임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8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9명)에게 학습용 책상, 수납장, 의자세트를 지원하는 공부방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용 책상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학습 공간을 조성해주고자 추진됐다. 특히 한 학부모는 “아이가 깨끗한 학습 공간에서 집중해 공부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아한다.”며 “학습에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13일 의성지역건축사회와 산불 피해 주택 복구를 위한 건축설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들이 신속하게 주택을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건축설계와 임시주거시설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며, 의성지역건축사회는 재능 기부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건축설계비 50%를 지원한다. 또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가설건축물 신고서 작성 비용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빠르게 돕고, 일상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의성지역건축사회의 재능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에서도 이재민들이 신속히 주택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군과 의성지역건축사회 간의 협력으로, 피해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으로 북스타트 주간 행사 및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7일부터 칠곡군 내 3개 도서관(칠곡군립․북삼․석적)에서 2017~2023년생 유‧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배부중이다. 그리고 6월에는 어르신(60세 이상)이 책을 통해 인생 2막을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시니어 북스타트 책꾸러미’배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칠곡군립도서관은‘북스타트 주간’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5월 중에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티 블렌딩체험,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6월 중에는 유‧아동과 양육자,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3일 신규채용 청년인턴 3명이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채용된 청년인턴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으며,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각 해양안전과, 해양오염방제과, 장비관리운영팀에 배치되어 6개월간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청년인턴제도는 대한민국 청년의 공직사회 일 경험 제공과 청년들의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제도로, 울진해경은 2023년부터 매해 청년인턴을 선발하여 6개월 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인턴 이진우씨는 “원래 꿈이 국민을 도울 수 있는 공무원인데,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많은 경험을 쌓고 국민과 해양경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6개월간 동행하는 동안 인턴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부여하고, 청년인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칠곡군이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칠곡군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선수 291명 임원 107명으로 참가했으며 레슬링, 배드민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농구, 탁구, 씨름, 볼링, 족구 등도 입상하면서 지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군부 종합우승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칠곡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제외하면 사실상 11년간 군부 1위를 독차지 해온 명실상부 군부 최강팀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선수단 여러분들이 매 경기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경기장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이야말로 칠곡의 자랑이며 11만 칠곡군민을 대신해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