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대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인 ‘영주인성아카데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올해 첫 강연을 시작한다. 개막 강연자로는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대표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나선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스에 사비를 들여 ‘독도’ 광고를 게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전 세계 주요 전광판에서 한식과 한글 등 한국의 역사·문화 홍보영상을 상영해 온 인물이다. 또한, 세계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도전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필요성과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강연에 앞서 ‘202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에 공식 초청된 영주시 세로토닌 예술단이 모듬북 연주와 연희 공연을 식전 공연으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운다. 강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꽃비 맞으며 떠나는 음악 소풍’, 대구 동구 봄 축제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28일,29일 동촌유원지 해맞이 다리 일원에서 2025 동구 봄 축제 ‘두두벚동’을 개최한다. ‘두두벚동’은 ‘두근두근벚꽃동구’의 줄임말로, 동구에서 벚꽃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다. 축제는 2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양폭포 미디어파사드 점등 기념식, 청년가요제, 봄밤음악회, 랜덤플레이댄스 등이 진행된다. 동구ZONE, 두근ZONE, 반짝ZONE 3개의 ZONE이 운영되며, 메인무대인 동구ZONE에서는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15팀이 겨루는 청년가요제 본선과 랜덤플레이댄스,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봄밤음악회가 열린다. 두근ZONE은 누구나 와서 연주할 수 있는 그랜드피아노 프리연주와 어린이벼룩시장인 어린이동구마켓을 운영하며, 반짝ZONE에서는 아양폭포 미디어파사드, 반짝 플리마켓, 봄빛 라이트를 선보여 감성을 자극하는 야간경관을 선사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봄밤음악회는 29일 오후 7시, 발라드 황제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BMH 로맨틱 시리즈로 3월 28일 오후 7시 30분, 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이 선보이는 ‘낭만적인 어느 봄날’공연을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은 따뜻하고 화사한 봄날을 맞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클래식 콘서트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의 순간을 선사한다. 이날 무대에 오를 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은 피아니스트 조혜란을 중심으로 클라리네티스트 츠츠이 마유미, 첼리스트 박민혜, 소프라노 정선경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 단체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 소리 – 아름다운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음악도 아름답다’라는 두 가지의 아름다움을 포함하는 뜻을 가진 뷰벨 앙상블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꾸준한 연주 활동을 목표로 결성됐다. 단원인 클라리네티스트 츠츠이 마유미는 일본 히로시마 엘리자베스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수석 졸업 후 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첼리스트 박민혜는 계명대학교와 폴란드 쇼팽국립음악대학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창신대, 계명대 시민교육원,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아동보호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구리소년 실종일이 포함된 기간을 '아동보호주간'으로 지정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우리아이 어린이집 원아들의 ‘내가 바라는 세상’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보호 유공자 표창, 아동보호 행동강령 서약식, 아동합창과 의지 다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서약식에는 구청장과 구의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아동 보호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2부에서는 주민과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17회 도동측백문화마을 벚꽃길 힐링걷기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도평로 245)에서 열린다. 걷기대회는 벚꽃이 만개한 도동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해 관음사,백원서원, 시비동산, 불로천, 불로다목적광장, 벚꽃길을 경유하는 7km 코스다. 부대 행사도 마련돼 탁본,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마을 장터도 운영한다. 또,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은 땅땅치킨에서 닭 100인분을 판매해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불로탁주아카데미에서 개발한 수제막걸리 시음회도 열린다. 2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1만원, 3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봄날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북구청·문화예술팩토리 도시숲 일원에서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성과공유전 ‘바람타고, 예술’이 지난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5년간 진행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작품들은 배너 형태로 설치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바람타고, 예술’이라는 전시 제목은 야외에서 바람에 펄럭이는 배너의 속성을 표현하며 동시에 포항 예술가들의 작품이 바람처럼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철행, 강혜원, 갤러리비손, 김도원, 김은수, 김주영, 김훈, 박해강, 변보은, 사진바다사진연구소, 서동진, 신재영, 심상대, 안효찬, 윤은경, 이향희, 정서온, 포항예술문화연구소, 포항예술진흥원, 포항조각가협회 등 총 20명(팀)의 작가와 단체가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포항 바다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 작업, 작가와 가족의 추억을 기록한 흑연 드로잉, 포항의 장소성을 표현한 추상회화 등 다양한 장르로 이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릉군이 지난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도동항, 사동항에서 우산고로쇠 관광객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산고로쇠영농조합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울릉의 맛 우산고로쇠를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시음도 할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울릉도 우산고로쇠는 매년 2월 초부터 3월까지 채취하며, 일반 고로쇠와 달리 울릉도 고유종으로 당도가 높고 인삼향이 나는 특징이 있다. 또, 칼슘, 칼륨 등의 유효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고로쇠의 뜻은 뼈를 이롭게 한다는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됐으며 골관절염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고, 위장병에도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해마다 고로쇠 수액을 찾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우산고로쇠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관내 임가들이 어렵게 채취한 우산고로쇠 판로 모색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전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우산고로쇠의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신녕면 청년회는 지난 22일 신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9회 신녕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녕면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윷놀이 경기가 끝난 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주민들의 자랑거리인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한마당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신녕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점심식사를 제공해 면민들 간의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은 면민들의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신녕면민들이 더욱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늘 하루 모두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이 펼쳐졌으며, 면민들의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장이 됐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자원과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4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된 교육사는 지역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모집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전국의 문화환경 취약지역 및 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해당 주간에 운영되는 지역 특화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산합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콘텐츠로 구성돼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주제로 나의 삶과 타인의 삶을 공유하는 북적북적 북크닉, 청년층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춘은 바로 지금 콘서트, 로컬제품을 활용한 플리마켓 오예장(오늘은 예술을 느끼는 장),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