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위주의 문제가 출제됐다. 각 부서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은 객관식·주관식·OX 퀴즈 등 문제를 풀어나가며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기획예산과 이상은 주무관이 최종 골든벨을 울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주민들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달성군 지방세 환급 신청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국세 경정 등의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며, 발생 즉시 안내문을 발송하여 환급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 수령자는 전화, 인터넷 또는 군청 방문 등을 통하여 환급 신청하고 있으나, 소액 환급금의 경우 납세자의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러움 등으로 신청률이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미환급금을 줄이고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달성군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보다 간편해진 환급 신청방법은 이렇다.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카카오톡 채널명 ‘달성군지방세환급’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한 뒤 대화창을 열어 ‘환급 신청합니다’를 선택하고, 환급번호 및 환급받을 계좌번호 등을 입력하여 환급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환급금 신청 서비스는 모바일 사용의 편리성과 범용성을 반영한 서비스로 소액이라도 적극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 고지했다. 올해 7월에 부과한 재산세(주택․건축물분)는 63,049건 91억7천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억3백만원(△2.8%)이 감소했다. 그 이유는 주택공시가격(개별 1.32%↓, 공동8.72%↓) 하락 및 건물시가표준액 하락 등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 주택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인터넷지로와 ARS지방세 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iM뱅크, NH농협, 신한, 하나, 수협)납부 방법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산세는 區稅로서 주거환경개선, 도로, 사회복지시설 등 주민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우리 남구의 귀중한 재원이 되는 세금이므로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립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립 대명어울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미술 작품의 감상과 해설을 주제로 한 ‘도서관에서 떠나는 미술관 기행’은 7월 3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하며, 식물에 대한 사유를 주제로 한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식물 인문학’은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10회씩 운영되며, 8회의 인문학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도서관에서 떠나는 미술관 기행’은 7월 16일,‘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식물 인문학’은 7월 31일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명3동 회의실에서 삼계탕 먹고! 시원한 여름이불 덮고! '더위야 가라! 건강한 여름나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명3동 난타공연팀과 이정심 위원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대명3동 지사협 활동보고 영상 시청, 후원품 전달, 기념촬영 등 다채롭게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을 통해 모금된 복지재원으로 더운 여름을 맞아 폭염대비 보양식(삼계탕) 100그릇 및 시원한 냉방용품(여름이불) 100채를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착한가게 20개소, 착한이웃 160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상”, “장애인 등을 위한 안전바 지원”, “폭염 및 혹한을 대비한 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원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이렇게 뜻 깊은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매월 11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의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 중이다. 7월 ‘상호존중의 날’에 구청장부터 신규직원까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상처주는 말 하지 않기’ 등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존중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직원들이 갑·을이 아닌 수평적 관계에서 서로 배려하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세대간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존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대상의‘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은 독서 연계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창의력 및 사고력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8월 5일에서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및 토론, ▲코딩 실습 및 창의 활용, ▲작품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사서와 함께'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이란 책을 읽고 독서 활동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코딩 강사와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메타버스) 속에 앞서 읽었던 책의 이야기를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교육한다. 참여 신청은 7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은 10일 강대식 국회의원과 함께 집중호우 종합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의원은 10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군위군에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바로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 김영숙 부의장 등과 함께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리고 곧장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강의원은 “작년 태풍 카눈 피해에 이어 올해 집중호우까지 군민들께서 재해에 대해 느끼는 공포와 불안감이 한층 더 커졌다.”며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대응과 조속한 예산확보 및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당부했다. 김진열 군수도 ”군에서도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직원들의 비상근무 및 현장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며 운영해 왔던 이동식 물놀이장을 올해는 고정식으로 새롭게 조성해 지난 1일 준공하고,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47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첫 개장하는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상류 좌안 신천 둔치 내 위치해 있으며,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과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및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유아 및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최소 3회 이상의 여과기 운영 및 수중 청소기를 가동하며, 수상 안전요원 30명을 포함한 63명의 직원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할 수 있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천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가 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둔 9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봉1동 경로당에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170그릇을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대봉1동 생활관리사의 협조를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도 병행해 진행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올해도 대구의 여름은 무덥지만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는 이 순간은 에어컨 바람보다도 더 시원할 것”이라며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끓인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즐겁게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성의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삼계탕 한그릇을 보약삼아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