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시운전을 실시했다. 스마트팜 시공사 기술자, 입주 예정 청년 농업인 20명, 농어촌공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스마트팜 내 각종 기계 설비의 이상 유무 점검, 시운전 상태 확인, 마감 상태 점검 등 입주 준비에 철저함을 기했다. 또한, 7개 동 스마트팜 입주 예정인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명과 시범 운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사용할 설비에 대한 기술 전수와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2일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재배 시 교육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시설의 추가 설치를 주문하며, “시운전을 통해 청년들이 실제로 사용할 시설에 대한 전문 기술을 익히고, 운영에 대한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대형 스마트팜이 영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천시는 임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술교육 및 컨설팅, 경영 컨설팅, 홍보 마케팅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21개 종목 433명의 선수단이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회 시작을 알린 사전경기 궁도에서 정현종 선수가 개인전 1위를 달성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영천시 팀이 1위를 차지하며 궁도 종목 종합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본 경기에서도 영천 선수들의 활약은 빛났다. 시부 남자 일반부 10km 단축 마라톤에서는 이번 구미 아시아육상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영천시청 실업팀 박재우 선수가 1위, 여고부에선 영천성남여고 송다원 선수가 1위로 들어와 영천시가 마라톤 시부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됐다. 단체전에서도 영천의 저력이 드러났다. 축구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배구 남자 일반부와 여자 일반부, 탁구 여자고등부 영천여고가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복싱 2명, 태권도 9명, 유도 3명의 선수가 1위에 오르며 선전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폐회식에서 영천시는 시부 입장상 1위를 수상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농촌지도과 직원들은 13일 화북면 횡계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지도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약 2,000㎡의 사과밭에서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직접 화북면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주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직원들이 내 일처럼 팔 걷고 일손돕기에 나서주어, 큰 힘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호득 농촌지도과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농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총무과 직원 10여 명은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금호읍 관정리의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총무과 직원들은 약 1,800㎡의 마늘밭에서 마늘종 제거 작업을 도왔다. 마늘종 제거는 마늘의 생육을 돕고 수확량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품질과 생산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농가주 김 모 씨는 “일손 부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총무과 직원들이 내 일같이 도와줘 고맙고,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동훈 총무과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해마다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 공직자들이 힘을 보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삶의 근간이 되는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행정을 성심껏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인구교육과는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고경면 학리 마늘밭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 작업에는 인구교육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마늘종 제거 작업을 펼쳤으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농번기마다 공무원과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직업교육훈련생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재도전 용기·희망을 심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난 해소를 위한 취업특강 프로그램으로, 취업역량 강화 특강 프로그램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취업역량 강화 특강 프로그램은 △직장 내 인간관계 △즐겁게 일하는 직장생활 및 취업대비를 위한 이미지메이킹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시안미술관에서 에코파우치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원하는 직업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미희 센터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나 여성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은 영천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13일 금호읍, 대창면을 시작으로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400여 명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사용법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복지재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정수급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복지급여 부정수급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고,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의료급여 이용 절차와 방법, 부정수급 유형 및 실제 사례 등으로 대상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했으며, 급여 수령 이후에도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지속적인 신고의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읍·면 지역의 경우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동 지역은 6월 18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합동으로 실시된다. 최기문 시장은 “교육을 통해 신규 수급자들이 급여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신고 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복지 예산 누수가 없도록 책임 있는 복지재정 관리에 힘쓰고, 대상자들이 부정수급으로부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5월 13일 군위군 일대 자연 속에서 초·중·고 생활업무 담당교사 10명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위한 회복 중심 생활교육을 더 공감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숲을 바라보다’라는 주제 아래, 참가 교사들은 군위의 자연 속을 거닐며 명상과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교사학습공동체 활동 계획도 함께 수립하며,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학교폭력 초기 대응 및 사안 처리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 장학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생활업무 담당 교사들의 심리·정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복 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크루즈(카페리) 유치 지역경제 연계효과 및 발전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일만항의 크루즈·카페리 산업 육성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경제와의 연계 효과를 분석해 향후 유치 전략 수립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을 수행한 기관은 국내외 크루즈 선사 대상 맞춤형 마케팅, 포항 특색의 관광상품 및 기념품 개발, 인센티브 제도 마련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크루즈 관광객의 도시 재방문율이 63%에 달한다는 점에서 크루즈 여행이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개별 관광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만석 항만과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크루즈·카페리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영일만항에 국제여객선이 정기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국내외 선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영일만항에서 출발해 일본 마이즈루, 사카이미나토를 경유해 돌아오는 크루즈 운항을 계획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포항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청소년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발생 시 주변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돕는 ‘방어자’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은 “친구를 돕는 학교폭력 방어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먹 대신 주먹밥”이라는 구호 아래 등굣길 학생들에게 주먹밥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는 포항고 또래상담자를 비롯해 학생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포항고 교사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제민 대표이사는 현장을 함께 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총 25개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