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15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낙동강 상류지역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광역시장과 환경부장관, 안동시장의 3자 면담을 통해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환경부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 논의 및 사업 추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는 시민들이 수질오염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안동댐 직하류에서 원수를 취수하여 110㎞ 길이의 도수관로를 따라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공급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하루 63만 톤 규모의 수량을 대구시에 공급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을 환경부에 건의했으며, 환경부는 최대 가뭄 시에도 낙동강 상류지역의 물 이용에 지장을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취수하기 위해서는 하루 46만 톤을 취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대구시는 부족한 수량은 강변여과수 및 운문댐·군위댐 등을 활용한 대체 수자원을 통해 확보할 계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제1차‘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북구에서는 2024년 4월 11일 '대구광역시 북구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를 재정비하고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북부·강북소방서, 북부·강북경찰서 등 당연직 6명과 국민운동단체,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안전관련 공공기관, 북구의원 등 위촉직 19명,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획·홍보, 생활안전, 사회안전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어,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선정 및 추진 방향 협의,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의견공유 및 안전문화운동 실천 추진,‘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의 자체평가위원회 역할 수행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선다. 안전문화 선진화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초청하여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구청장이 주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구는 7월 전국적인 장마와 함께 시작된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안전모니터봉사단원 40명을 초청하여 하절기 주요 안전사고 대응 요령과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위험 요소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이종길 회장(대명9동)과 49명의 남구 주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진행하여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주민이 스스로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써오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 역량 강화 교육의 핵심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였다. 봉사단원에게 안전신문고의 기능과 사용법을 교육하고, 활용 예시로 빗물받이 막힘 신고를 통한 장마철 침수 예방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안전 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가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재난과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2024년 행복수성 가족애(愛)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수성구가 주최하고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 행사에 청소년을 포함한 10개 가족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했다.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가족 친밀감 향상 게임, 가족 피크닉, 미니운동회, 가족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애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가족 구성원 간 화합 도모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진행돼 참여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민께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구정 6대 분야별 주요성과들을 되돌아보고 후반기 2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달서구 민선8기 구정 6대 역점추진 분야는 일자리 선도 혁신 경제도시, 따뜻한 삶터 공감 복지도시, 즐거운 일상 문화 관광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 녹색도시, 글로벌 창의 명품 교육도시, 스마트 행정 열린 소통도시이다. 달서구는 지난 2년 동안 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5, 장관상 54 등 총 216건의 공모·평가에서 745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먼저, 혁신 경제도시 분야는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 개소 및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추진 등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년간 29,50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7년 연속 수상과 함께 두류젊코상권 르네상스사업과 두류젊코센터 건립 추진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공감 복지도시 분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복지사업 평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새마을문고중앙회대구달서구지부(회장 이광섭)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區새마을문고 주관 제5회 가족퀴즈대회'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개최에 맞춰 우리 지역의 인재양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문고달서구지부는 2021년에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다.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57명에게 15억2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구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2024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은 무더운 여름, 불볕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담근 여름김장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2018년부터 7번째를 진행된'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은 6년 동안 자원봉사자 659명이 참여해 2,430명의 취약계층에 여름김장을 전달하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여름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회장 권미경), 가족봉사자, 외국인유학생, 대학생, 공무원봉사단 등 130여 명이 참여해 400통(총 1,200kg)의 깍두기를 담갔다. 깍두기는 지난달 22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계피 모기․벌레퇴치제와 국수 및 부채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드림 꾸러미’와 함께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말아침 시간 내어 와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1일 상인3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상인3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신축 개소식을 열었다. 상인3동 청사는 1996년 현 부지에 건립돼 주민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좁은 연면적과 노후된 시설로 주민 이용에 제약과 불편이 있었다. 2021년 상인3동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노후화된 구도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과 함께 현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288.2㎡ 규모의 복합청사 신축했다. 상인로 25에 위치한 상인3동 신청사는 사업비 85억여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1층은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임산부휴게실, 2층은 회의실과 행정복지센터 사무실, 3층은 주민자치센터, 예비군 동대 사무실로 구성됐다. 4층은 대구지역 최대규모의 스마트팜이 자리잡아 첨단기술을(IoT, 인공조명, 양액재배) 기반으로 미래도시농업을 운영하고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일 달서구한의사회와 연계해‘달서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 대상 건강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달서구한의사회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노년기 무릎질환 및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강에서 무릎질환 관리에 좋은 운동요법 시범 및 특강,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달서구는 ‘달서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통해 경로당에서 직접 한의사와 소통하면서 질환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관리방법을 설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특강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여러분야 전문의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2022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스마트스튜디오 3개소와 경로당 110개소에 비대면 화상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스마트경로당시스템을 통해 건강․복지․여가 등을 주제로 자체제작프로그램 및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등 60여개의 프로그램과 체형유형별맞춤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일, 11일 이틀간 3회에 걸쳐 관내 108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와 다양한 의견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대구시 전체의 23%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달서구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사회 주역이 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비전을 함께 만들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총 3회 진행했으며 간담회에 학교별 학부모 대표 100명 정도가 참여했다. 올해 진행한 간담회에서 디지털산업 및 친환경산업 등 미래의 핵심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프라 확장 등 달서구의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설명했다. 각 학교별로 참석한 학부모 대표와 공교육경쟁력 강화,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학생 생활안전 지원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달서구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를 이루기 위해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평생교육도시, 교육국제화특구에 이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명품교육도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