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137명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과 함께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영유아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침착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응급 대처 요령을 살펴봤다. 또, 소아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시 처치법 등 전문적인 실습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을 정확하게 알게 됐다“며 ”영유아와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이 7월 12일 개최된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부처,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하는 제도로 달성군은 공공기관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 및 ISO 22000 인증으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운영’ 부문에 선정되어 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 달성군은 4차 산업 혁명의 도래에 따른 식품업계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농산물가공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식품안전 사전예방 관리시스템인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시스템 확산과 소비자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8월 전국 시·군 기관 최초로 스마트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군은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글로벌 수준에 맞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운영하기 위해 2023년 11월 국제식품안전규격인 ISO 22000 인증도 취득하였으며, 우수한 시설과 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7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남구립도서관에서 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힐 '도서관으로 떠나는 북캉스'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도서관 스탬프 투어, 어린이 다독왕 선발, 어린이자료실 자율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체험, 으스스 영화 상영 등 주민 누구나 원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페퍼민트 비누 만들기’, ‘독서 권장 마술 공연’, ‘모기밤,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실크스크린 유리컵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7월 16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으로 떠나는 북캉스'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664-3553)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도서관에 머물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시원하고 즐거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우리아이 어린이집 대상으로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홍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 녹색환경과에서는 경제일자리과(도시농업체험장 운영)와 연계해 관내 우리아이 어린이집 원생 16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체험 및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EM 발효액은 쌀뜨물, EM원액, 설탕, 소금을 원료로 하여 7~10일간 발효하여 만든 것으로 청소, 악취 제거, 화단가꾸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남구에서는 2010년부터 친환경 EM발효액을 자체 제조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하여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재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M발효액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홍보 교육을 활성화 하여 지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남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양아트센터, 팔공정보문화센터, 동서시장 등에서'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의 활성화와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실제 수요자인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점차 확대되는 디지털 생활환경에서 데이터기반의 과학행정과 공공데이터 개방은 주민 편의 증진으로 직결되므로,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하고 개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저수지, 숲길 등 총 163건의 공공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서 'http//www.data.go.kr)에서' 공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13일(2회 운영)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MBTI와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MBTI 연애의 달(달서)인(in) 데이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희망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청춘남녀의 만남 자리를 제공했다. MBTI 연애의 달인 데이트는 MBTI를 연계한 데이트로 나와 성향이 맞는 상대를 찾기 위해 2번의 만남자리를 가졌다. MBTI 검사를 사전 진행한 참가자들과 연애코칭 전문 행사자의 진행으로 ▷ 첫째 날 1:1 로테이션 대화, 연애토론, 팀별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 둘째 날에는 커플 레크리에이션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호감이 생긴 이성에게 최종투표를 하여 커플을 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1회차 만남 후 친목을 이어가기 위해 별도로 모임을 하기도 했다. 2회차 만남에서 커플 레크리에이션과 본인의 MBTI 성향에 맞는 향수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서로를 도와주고, 관심 있는 이성에게 호감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서구는 16일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대표 권재형)로부터 침구류 5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는 2013년 발족한 재단으로 소외된 사회계층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권재형 대표는 “달서구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시원한 여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2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참여자 153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달서구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주택, 토지, 건축물 등)이 4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 신청은 신청 기간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3명이며,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하수도 준설, 간선도로 인도정비, 장애인복지시설 도우미, 발명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등의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기침체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고용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7월 15일 오후 3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유관기관과 구·군 부단체장과 함께 풍수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풍수해 대비 소관부서별 대비태세를 점검한 후, 지난 집중호우시 침수된 동촌유원지와 금강동 마을과 같은 침수 우려 지역의 주민 대피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수성구 팔현 파크골프장 종사자 고립 사례에 따른 고수부지 체육시설에 대한 호우 대비책과 산사태 대비 주민 사전대피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점검 회의 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소관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개선책을 마련한 후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토록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하천에 설치된 수위계 및 CCTV 등 재난 예·경보시설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위험징후 발견,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자동대피방송을 실시하고 지정된 시설별 담당자들이 진출입로를 통제하는 등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선제적인 사전 통제를 실시해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장마가 끝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우수한 숙련기술인 4명을 2024년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15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명장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매년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지역사회 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12개 분야 19개 직종에 52명의 명장을 선정하여 각 분야의 후학 양성 및 지역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2024년도 최종 선정된 명장은 자동차정비 직종 이영광 명장, 한복생산 직종 최지은 명장, 도자공예 직종 우상욱 명장, 보석 및 금속공예직종 배태규 명장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는 매해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해, 지역사회의 기술발전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며, “앞으로 명장들께서 가진 우수한 기술을 지역 청년들에게 전수해 대구 미래를 책임질 인재 발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