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12월 31일을 납기로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27,843건 34억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연납제도를 이용하여 연세액을 미리 신고납부한 차량과 6월에 연세액(10만원이하)을 납부한 차량은 고지되지 않는다. 남구는“전국 은행 및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CD/ATM기에서 통장 및 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지로, 사이트 및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모바일지로)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그 외에도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ARS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 납부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남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농업기술센터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종흥 농업기술센터소장과 5개 부서장 및 업무 담당, 지역 언론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에 대한 이종흥 소장의 발표와 언론인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최근 시정성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 조성 △ 거점딸기 육묘장 건립 △ 축산악취개선사업 등에 대한 사업이 다뤄졌으며, 최근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농작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농업 보급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설명을 진행했다. 이종흥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언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공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부터 언론인과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6일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청사 내 알천홀에서 열린 회의는 최근 혼란한 정국 속에서 지역 경제 안정과 민생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계엄과 탄핵 사태로 혼란한 정국인 만큼,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각 부서가 실행력 있는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연말 재정집행 실적을 극대화하고, 내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재정집행 규모를 현재 1조 7054억 원에서 최대 2조 893억 원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우선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안정에 집중한다. 먼저 관광컨벤션과는 겨울철 관광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주로ON 이벤트 위크’라는 신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숙박, 체험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조기에 시행하고, APEC 정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 드론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해외수출이 작년 144억원 대비 62% 성장한 23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지역은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아랍에미리트, 인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수출 품목은 드론 라이트쇼 기체, 측량드론 기체, 비행제어장치, 드론축구 장비, 시설모니터링 서비스, 농업관리 서비스 등으로 기체, 하드웨어(H/W) 부품뿐만 아니라 S/W와 드론 활용 서비스까지 다양하다. 국내기업(유비파이)의 드론라이트쇼 군집비행 기체와 시스템은 미국, 캐나다, 독일 등 시장에 1천만불 이상 수출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11월 미국 마을 형상화 기네스 기록을 세우고 미국 내 최대 군집비행 기록(5천대)도 달성했다. 또한 세계적인 가전·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국내 드론기업(니어스랩)이 자율비행을 가능게 하는 무인화 드론스테이션으로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출기업은 대부분 중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관세청은 12월 13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시 여의도 소재)에서 (사)한국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진흥협회와 함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우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들의 제도 활용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의 날’ 행사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작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의 발전에 기여해 온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의 공로를 기리고,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활용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진흥협회 기우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저변을 지속 확대하고 케이(K)-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의 글로벌 선도력을 강화하는 한편, 관세청과 협업하여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이 국제적으로 우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유럽연합(EU) 新집행위원회 출범 계기, 훅스트라(Wopke Hoekstra) 기후·넷제로·청정성장 집행위원 취임을 축하하는 서한을 금일 송부하면서 2026년 1월 본격 시행 예정인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한 우리 정부·업계의 우려사항을 전달했다. 안 장관은 제도 도입 초기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가 국제통상규범에 입각하여 역외 기업에게 차별적으로 적용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부는 유럽연합에서 동 제도 시행 계획을 발표한 2021년 이후,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반(TF)’, 업계 간담회·설명회, 헬프데스크 운영 등을 지속 개최하면서 유관부처 및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정부 입장을 수립하고 유럽연합과 적극적인 협상을 전개해왔다. 고위급 면담 및 정부입장서 제출 등 우리 의견을 지속 개진해온 결과, 기업의 민감정보 보호 및 생산공정별 배출량 산정방식 등 우리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또한, 최근 발표된 이행법안에도 우리 측 요청이 반영되어 수출기업이 유럽연합 내 수입업자를 거치지 않고 등록부에 직접 관련 정보를 제출할 수 있게 되어, 절차가 간소화되고, 기업 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구미 방위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12월 12일 사업단 회의실(구미시 신평동 소재)에서 2024년 제2차 지역협의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3년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클러스터로 선정되어 ‘27년까지 방산 연구시험 인프라 구축과 특화 요소기술 개발 및 방산 전문인력 양성, 국방 신기술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방산 진입 지원 등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최고의 방산 연구지원센터가 될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는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는 지역 기업이 연구하는 무인수상정의 조기 군 전력화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3월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방산특화 개발연구소는 대학과 기업이 합동으로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요소기술(7건)을 개발하는 한편, 국방사업관리사와 비용분석, 무인기 제작․관리 분야 인력(100명)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 이시아한방병원은 지난 12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불로봉무동, 지저동,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20만원씩 총 360만원 기탁했다. 한동기 재단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병원 임직원들과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문환 불로봉무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자동차세 8만 1천건, 98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기계장비, 이륜차 소유자이며, 하반기 중에 자동차를 신규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납부하게 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 가능하다. 이외에도 위택스 인터넷 납부, 스마트 위택스 휴대폰 납부, 가상 계좌이체, 무료인 ARS 신용카드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꼭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 계절근로자 선발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가별 맞춤형 근로자 선발과 현지 사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15일, 농촌인력팀장 및 전담팀 인력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필리핀 로살레스시에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박남서 영주시장과 윌리엄 S. 세자르 로살레스 시장이 체결한 업무협약 및 추가합의서에 근거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인삼, 사과, 생강 등 영주시 농작업에 적합한 신규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농가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연령, 성별, 체격,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면접 및 테스트를 진행한다. 17일에는 지원자의 영농작업 가능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외발수레 끌기, 사다리 타기, 모래주머니 옮기기 등 농작업 능력을 테스트하고, 18일에는 체격조건, 혈압, 색맹 여부 등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