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제2회 대구광역시 동구 공공디자인[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접수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지난달 30일까지 출품 접수를 받았으나, 참여 기회 확대와 우수 작품 모집을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미디어 콘텐츠로 그리는 동구 이야기’로, 영상 송출 매체는 작년에 설치 완료된 신암동 114-2번지 일원 소재한 효목고가교 미디어 조형물이다. 공모전에는 미디어콘텐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 작품은 추후 효목고가교 미디어조형물을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모전 참여 기회 확대로 더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동구를 밝혀줄 우수하고 매력적인 영상 작품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연간 13만 명이 이용하는 통합예약서비스 등 3개 시스템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새롭게 전환한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7억 3,600만 원(전액 국비)을 투입, 통합예약시스템, 평생학습플랫폼 등 대구시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예약, 신청 관련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전면 전환하여, 시민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공공서비스의 질적 전환에 나선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시스템을 설계·개발·운영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인 인프라 확장, 시스템 중단없이 자동화된 배포, 장애 대응 속도 향상 등을 가능하게 하여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신 IT 기술이다. 특히 연간 13만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통합예약시스템은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 체육시설, 교육/강좌 등 공공서비스 이용 신청의 핵심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통해 접속자가 폭증해도 자동으로 자원을 확장해 대응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전용철)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한‘2025 생활체육지도자 활성화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구 체육회는 ▲지도안 부문(개인) ▲지도 사업 부문(단체) 두 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우수한 프로그램 기획력을 입증했다. 지도안 개인부문(정홍재지도자)에서는‘마음+몸 프로젝트 움직이는 뇌, 살아있는 근육’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통한 건강 증진 효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지도 사업 단체부문(서구체육회)에서는 ‘펀펀스포츠클래스’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써 생활체육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용철 서구체육회장은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54곳에 공기살균기 189대를 설치하며,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구비 8천 9백만 원을 투입, 어린이집에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정성과 살균 효과가 입증된 공기살균기를 보급했다. 해당 기기는 공기 중의 폐렴균, 독감 바이러스,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실내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서구는 매년 관내 어린이집에 방역 안전관리 물품, 냉난방비,아동 간식비을 지원하고, 보육 교직원 대상 연수와 교육 등을 통해 보육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강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두 번째 강연을 6월 11일(수) 오후 4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연은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 동향, 실증사업 사례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이슈를 주제로 진행되며, SK에너지·카카오모빌리티·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에서 자율주행 및 미래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이끌어온 전문가인 이재호 소프트베리 부대표가 맡는다. 이번 특강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 글로벌 시장 변화, 국·내외 기술 및 정책 동향 등을 폭넓게 다루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속에서 대구시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전기차와 자율주행 서비스는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도시 구조와 산업 생태계, 시민의 삶 전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흐름인 만큼 대구시 공무원들이 직접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는 하반기에도 특강을 이어가며 ▲10월에는 ‘사회 변화예측:트렌드 코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6월 10일, 북부노인복지관 증축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증축을 축하했다. 이번 증축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와 복지 수요의 다변화를 반영해, 기존 시설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2023년 11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증축을 통해 복지관의 연면적은 기존 2,473㎡에서 2,786㎡로 313㎡ 확장됐다. 새로 조성된 공간에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실, 소강당이 마련됐으며 탁구장 확장과 더불어,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 4대도 새롭게 설치되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북부노인복지관은 월 평균 약 6천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달성군은 이번 증축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1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달성군 청년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청년혁신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청년축제 추진 현황 보고, 달성청년혁신센터 운영 현황 및 계획 보고 등 달성군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이석 위원장과 홍성대 부위원장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되며 그간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를 더욱 내실 있게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2차 청년혁신위원회에서 제안된 ‘달성군 청년축제’ 추진과 관련해 구체적인 추진 현황이 보고됐으며, 이에 대한 위원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과 제언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청년 주도성, 지역특화 콘텐츠,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축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현 가능한 실행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년혁신위원회가 출범한 지 2년이 됐음을 기념하며, “지난 2년간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청년혁신위원회가 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일원에서 달성군 여성지도자 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달성군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평생교육원 김미자 강사의 특강 ‘백세시대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법’과 리더십 향상 및 단체 간 화합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6개 단체의 단체장 및 회원 35명이 참석했으며,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조례 및 규칙 제ㆍ개정안 22건, 동의안 2건, 2024회계연도 결산, 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32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ㆍ개정 조례안 및 규칙안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치모 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황치모 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기본 조례안(정경은 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정경은 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정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김경민 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영태 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학익 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현숙 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남정호 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구의회 전학익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270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를 ‘걷고 싶은, 걷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보행환경 개선과 걷기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수성구는 금호강, 수성못, 신천, 진밭골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보완한다면 걷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걷기는 단순한 이동을 넘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의 여유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걷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수성구를 대표하는 걷기길인 ‘생각을 담는 길’을 언급하며, “지속적 정비를 통해 사색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일부 구간은 접근성, 안전성, 편의성 측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다”며, “더 많은 주민이 걷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과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순례길인 ‘구마노 고도(Kumano Kodo)’를 사례로 들며,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걷기길은 단순한 보행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