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함께일하고 함께돌보는 양성평등 달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양성평등주간은 새터민 고향사랑 情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3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양성평등주간에 맘 톡(talk) 콘서트, 일·가정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아빠 육아스쿨, 가족이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 체험 교실 향기로 채우는 가족의 행복, 2024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성과 여성이 행복하고 어른과 아이가 행복한 달서, 일과 가정 양립문화를 이끄는 달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서구는 9월 3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다.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법으로 제정된 기간이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간 협력·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 속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구민이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양성평등 실현에 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서구 문화회관에서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 입주 작가展'이 개최된다. 대구 서구는 미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9년 7월부터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를 지원해 오고 있다. 달성토성마을 레지던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작가 展은 다양한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해온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레지던시 소속 3명의 작가(정세용, 신동인, 김민서)의 회화, 조형물 등 38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세용 작가는 여러 오브제를 단단히 하나로 엮은 작품을 통해, 서로 보듬고 협력하는 의미를 담아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신동인 작가는 AI 기술과 현대인의 꿈과 희망이 담긴 사람의 마음을 나타낸 조형물을 선보인다. 김민서 작가는 달과 기원을 통해 희망을 담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 중앙시장은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마무리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2024 가족문화 가을동행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이자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동참하여 진행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의 일환이다. 중앙시장 가족문화 가을동행축제는 초대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민속놀이체험, 2만원 이상 구매고객 즉석추첨, 7080 버스킹 공연, 고객 노래자랑, 시니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상주 중앙시장은 지난 2023년~2024년 2년간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오색오미 특화골목 조성, 문화콘텐츠 셔터갤러리,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장보기, 오미가미(五味價美) 전단지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문화 가을 동행축제 행사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10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오는 주말인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7일 10시 30분 식전공연(난타공연)으로 시작해 오전 11시에 ‘순대 커팅식’이라는 이색 개막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공개방송이 열려 류지광, 하이량, 김소유, 서지유 등 국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용궁순대 시식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장이 마련돼 참기름, 복숭아, 포도, 표고버섯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 용궁순대는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며, 깨끗한 막창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십여 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3일, 지사 별관에서 ‘제44회 대구적십자 바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바자를 주관한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대구지역 여성리더들이 모여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후원단체이다. 현재 이순삼 대구시장 부인이 위원회의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영애 위원장 등 3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바자에는 정채영 대한적십자사 본사 부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대구적십자사의 박명수 회장,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순삼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장영애 위원장, 대구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바자 개최를 축하했다. 1981년 처음 시작되어, 44주년를 맞이한 이번 바자는 현장 바자와 더불어 구매 편의를 위한 온라인 바자도 함께 진행된다. 바자 물품은 지역 특산품인 청송사과, 김천 샤인머스캣, 군위자두빵, 경산대추슬라이스, 포항잡곡세트, 영광보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안동 탈춤 공연장에서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12회 경상북도 신장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와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 투병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신장장애인의 우울증 해소와 저하된 체력 증진, 경북협회 산하 지부 간 교류 활성화, 신장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 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2004년 신장장애인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신장장애인 상담지원, 장기기증 홍보캠페인, 신장장애인 건강 교실, 혈액투석 장애인 이동지원, 지도자 연수회 등 도내 신장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권영문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상북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3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개최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구의회의장, 구의원, 그리고 북구 내 12개 여성단체 회원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 및 지역사회 봉사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전달, 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한성희 회장은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양성평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단순히 남녀 간의 평등을 넘어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오늘 이 기념식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북구도 앞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고 남녀가 진정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구미시의 조명되지 않은 역사 문화자원 활용과 지역 내 문화 차이 해소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잠재력, 창의성, 실현 가능성이며, 총상금은 430만 원이다. 최우수작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미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포항시청 대잠홀 및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포항국제음악제의 서브프로그램 내용을 공개하고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브프로그램은 지난 주 오픈한 메인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5일 포항문화재단 유료회원인 프리미엄 포친스를 대상으로 선 예매, 6일에는 일반 예매로 티켓 오픈된다. 서브프로그램은 ‘포커스 스테이지’와 포항 출신의 예술가를 주목하는 ‘아티스트 포항’, 그리고 체인지업그라운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귀비고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음악회’로 구성된다. ‘포커스 스테이지Ⅰ’은 여러 차례 포항에서 조우한 비올리스트 아드리앙 라 마르카와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본격적으로 서로에게 집중해 앙상블의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며, ‘포커스 스테이지Ⅱ’는 10년지기 친구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만나 스트라빈스키, 베토벤, 차이코프스키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으로, 두 사람의 우정이 빚어내는 깊이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 포항’은 중앙음악콩쿠르 수상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