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자동차,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프로젝트에 민간 인공지능(AI) 전문 기업들이 본격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10일 ‘AI 자율제조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 프로젝트 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개 이상 기업, 연구기관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로봇 등의 기업들은 회사와 기술을 소개한 후 수요기업들과 1:1 미팅도 진행했다. ➊ 산업부는 내년 초까지 ‘AI 자율제조 전문기업’ 디렉토리를 만든다. 이 디렉토리는 산기평 주도로 생기연·전자연·기계연 등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 산업계가 조사하여 작성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로봇 기업, SI 기업(시스템 통합) 등 3개 분야별 10개 이내, 총 30개 내의 기업들이 선정될 계획이다. ➋ 이들 전문기업에는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는 산업부가 연구개발(R·D)자금·금융·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AI로 제조 공정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지난 9일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1조 3,903억 원) 대비 64억 5천만 원(0.4%) 증가한 총 1조 3,97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는 기존 예산 대비 110억 원(0.9%)이 증액된 1조 2,315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42억 원(3.2%)이 감액된 1,275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3.5억 원(0.9%)이 감액된 372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국세 재추계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109억 원)과 국·도비 변경분, 지방세 등 자체수입 및 조정교부금 증액분을 반영하고 각종 사업 불용액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편성 사업은 ▲압량 내리 우회도로(리도 206호선) 개설공사, 진량정수장 노후시설 개선 등 등 추경 편성이 불가피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비 134억원 ▲경산형 산단특화 통합돌봄센터 설치 등 저출생 포괄사업비 42억 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18억 원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조성 25억 원 ▲국토부 공모사업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26억 원 등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산업 분야 벤처창업 및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를 경북 포항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포함한 지자체 관계자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유관기관장, 그린바이오 6대분야 전문가 및 2024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미드바르) 등이 참여하여 그린바이오 분야 창업생태계 마련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발전 협의회 본회의에 앞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포항)’ 착공식에 참석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추진하는 5개 지자체(전북 익산, 강원 평창, 경북 포항, 경남 진주, 충남 예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린바이오 전용펀드와 연계한 지자체 펀드(1,948억원 규모) 조성,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활성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신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압량읍 소재 스마일가구㈜는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상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누군가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상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가구㈜는 성금 기탁 외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책상, 침대 등 다양한 제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간호사회는 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산시간호사회는 회장 김미한을 중심으로 회원 49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간호봉사 대장정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미한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산시간호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압량읍 소재 코아루어린이집은 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바자회 수익금 139만 5천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길선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주변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코아루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첨단 농식품 산업 분야 벤처 창업의 요람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손희권, 이칠구, 한창화 도의원과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격려사, 환영사, 축사,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공모에 선정되어 건립되는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6대 분야(종자, 미생물, 곤충, 동물용 의약품, 천연물, 식품소재) 벤처 기업의 창업․보육을 담당하게 된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기업을 위한 전용 건물(연면적 5,789㎡, 지상3층)과 연구개발 장비를 도입한다. 또한 그린바이오 벤처 기업의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40억원(전액 지방비)을 투자해 맞춤형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바이오 특화단지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창업 혁신 거점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및 포항시의원, 산학연 기관장, 바이오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을 축하했다. 착공식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홍보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와 시삽으로 착공을 기념했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포항시가 선정돼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자되며, 연면적 5,700㎡로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연구 장비 및 시생산 지원 장비 구축 ▲기업 입주 공간 제공 ▲기업지원 프로그램운영 등으로 그린바이오 벤처 기업의 육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으로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우수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포항마켓’의 연 매출 10억 원 돌파를 기념하고, 이용 소비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4 겨울맞이 포항마켓 감사 할인 프로모션’을 12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쌀, 사과, 한우, 한돈, 과메기, 버섯류, 수산물, 빵류, 차류, 한과류, 젓갈류, 가공식품 등 40개 업체, 460여 개 품목이 준비됐으며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 운영한다. 더불어 감사 이벤트로 10일부터는 포인트 지급 룰렛 게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건당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50명의 고객에게는 10,000포인트를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행운의 구매 고객 5명에게는 30,000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이 주어진다. 한편 포항시는 온라인 농산물 유통 시장의 경쟁 속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 홈쇼핑 판로 개설, 대형 플랫폼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최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포항의 흥해라이팝 막걸리 ‘이바비’가 우수상을,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청슬도가의 증류식 소주 ‘영일만소주 51’가 대상을 수상하며 포항이 전통주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포항의 농업회사법인 흥해라이팝㈜이 생산하는 프리미엄 막걸리 ‘이바비’가 고도 탁주 부문에서 우수상(aT 사장상)을 수상하며 포항의 전통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바비’는 흥해 지역의 이팝쌀을 원료로 만든 17% 알코올 함량의 프리미엄 막걸리 원주로, 희석하지 않은 원액 사용으로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칵테일로 활용이 가능해 젊은 소비자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포항의 전통주 기업 청슬도가가 생산하는 ‘영일만소주51’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증류식 소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포항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0%로 전통 방식 증류와 옹기 숙성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높은 알코올 함량에도 불구하고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