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2일 동성로 일원에서 대구시, 한국에너지공단,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광역시지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主義)자가 된다’는 이중적 의미의 실내 적정온도(여름철 26℃, 겨울철 20℃) 준수를 유도하는 ‘온도주의 캠페인’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중구청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동성로 상점가와 시민들에게 영업장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여름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그 방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산성면 화전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의 낙후된 마을에 대해 노후·붕괴 등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위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래로 10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으며 누적 총 13개 지구 사업비 240.4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인 화전2리에는 2025년부터 4년간 마을별 총사업비 약 19억 4천만원이 투입되며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인들이 끊임없이 유입되는 활력넘치는 농촌 마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전체 마을의 발전을 위해 주민과 계속해서 소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22일 불국사와 군위불교사암연합회에서 군위군에 쌀(10kg) 200포를 기탁했다. 군위불교사암연합회는 경주 불국사와 함께 군위군의 어려운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쌀 200포를 기탁했으며, 지난 2022년에도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군위불교사암연합회원 일동은“관내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보시하게 됐으며,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가정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인연을 이어가시는 불국사와 군위불교사암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청양군에서 열린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준우승을 달성해 실업검도부 전국 강호로서의 면모를 이어갔다. 지난해 달서구에서 처음 개최돼 두 번째를 맞이한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는 단별, 통합개인전, 5인조, 7인조 단체전으로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했다. 단별 개인전에서는 검도부 주장인 주연우 선수가 6단부 3위를 차지했고,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5인조 단체전에서 달서구청은 지난 대회 우승팀인 수원시청을 예선전에 만나 3대 2로 힘겹게 승리하며 본선에 올라 우승에 대한 기대가 컸다. 결승에 오른 달서구청은 청주시청을 만나 이영욱, 김진욱, 손은기, 정승윤, 김운성 선수가 출전해 팽팽한 접전으로 승부를 연장전까지 이어갔으나 연장전 대표로 출전한 김운성 선수가 한판 승부에서 아쉽게 석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개최지인 달서구에서 이루지 못한 우승을 이번 대회에서 이루기를 바랐지만, 우승을 놓쳐 아쉽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우승을 향한 열정을 올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7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년‧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2024년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기본서비스로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로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년‧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13~39세)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기본돌봄 및 세면, 옷입기, 식사보조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재가돌봄서비스’ ▷청소,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지원’▷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심리지원서비스’가 있다.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월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및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등)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더 메종과 경인라이온스가 이불 68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쳐있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경인라이온스클럽 권형준 회장님과 회원들께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자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 창출 과정인 ‘남구 시니어 복지 매니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남구는 2023년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특성화) 지원사업과 더불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주민의 직업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취약계층으로의 학습 나눔과 선순환을 통해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남구 시니어 복지 매니저’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구 시니어 복지 매니저’ 교육과정은'병원코디네이터양성과정·병원서비스총괄매니저·통합예술심리상담사·원예활동지도사'의 4개 민간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7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각각 12회, 24시간씩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인구 증가, 인구 구조 양극화 등의 지역 현안 문제 및 일자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남구 시니어 복지 매니저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마련했다. 또한, 이렇게 양성된 시니어 복지 전문가를 활용한 복지관, 복지시설,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 교육이 필요한 기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7일부터 7월 11일 인구의 날 출생신고 되는 출생아를 시작으로 생성형 AI가 만든 축하 Song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담은‘달서구 출생 축하 카카오톡 서비스’를 추진한다. ‘달서구 출생 축하 카카오톡 서비스’는 출생 아기에게 보내는 단순 축하 메세지가 아닌 ‘생성형 AI로 만든 아기 탄생 축하 Song’과 함께 축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발송된다. ‘달서구 출생 축하 카카오톡 서비스’는 대구경북 기초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 달서구가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출생 축하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7월 11일부터 출생신고 되는 아기를 시작으로 7월 17일부터 매주 2회 정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AI로 만드는 축하 Song은 태어난 아기와 출산 가정의 행복을 응원하는 노래 선물로 계절별 분위기에 맞는 곡들로 제작될 예정이다. ‘출생 축하 AI 노래 선물’ 외 ‘한 번에 보는 출산 지원 안내’ 링크 TALK 서비스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저출생 시대, 발 빠른 대응과 선제적 역할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수밭골천 주변에 주민들이 지난 5월부터 직접 심고 가꾼 해바라기가 만개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과 상인들은 지난 5월, 아무도 돌보지 않던 마을 곳곳의 자투리땅과 유휴부지에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뿌리고 정성껏 가꾸기 시작했다. 그 결과 여름이 다가오면서 노란 해바라기가 일제히 피어나,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수밭골 정자나무 뒤편 약 1,700㎡ 부지의 해바라기 꽃밭에는 인생샷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의 포토존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바라기들이 만들어 내는 노란 물결은 마치 한낮의 태양처럼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며 “방치되어 있던 자투리 땅이 이처럼 아름답게 다시 태어나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0일 달서구 청년센터에서‘2024년 달서구 청청(靑聽)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6기 신규단원 위촉, 우수 청년참여기구에 관한 청년멘토 특강, 단원 및 타지자체 청년정책네트워크와 교류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2019년 구성된 청청기획단은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직장 및 학교에 다니고 있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정책네트워크이다. 일자리·참여권리·생활복지·문화·홍보소통 분과를 통해 다양한 청년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출범한 제6기 청청기획단은 지역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정책을 알릴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구정참여를 하고 있는 청년활동가를 적극 지원하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구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