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 우리마을교육나눔 내당2.3동추진위원회는 7월 27일 오후 2시, 내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흠뻑쇼를 개최한다. 이번 ‘흠뻑쇼’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애드벌룬 굴리기, 시원한 각얼음 버티기, 물풍선 받기, 모든 참여자가 참여하는 물총 싸움 등 신나는 놀이가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우리마을교육나눔 내당2.3동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신나는 물놀이를 통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선희 우리마을교육나눔 내당2.3동추진위원장은 “이번 흠뻑쇼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여름의 한가운데서 시원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정원박람회’의 참가자·기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작품 및 참여신청 접수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6일 오후 2시까지다. 올해 대구정원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향유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자연스러운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이에 대구시는 학생, 시민, 가족 등 각 계층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정원을 확대하고 조성 지원금을 증액했다. 먼저, 학생참여정원은 전국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심 속 동식물과 인간의 공존 환경 모델을 제안하는 공간연출 정원 20작품을 공모한다. 타지역보다 많은 정원·조경 학과가 있는 대구지역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미래 정원작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민참여정원은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 대구시민이 참가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회복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치유형 정원 20작품을, 기업참여정원은 참여기업의 이념과 경영방침, 사회공헌 의지 등을 표현한 정원을 조성해 기업을 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하여 군비 5억여 원을 투입하여, 관내 벼 재배지 2,640ha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전액 군비로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항공방제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24일은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장 등이 참석하여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폈다. 혹서기 무더위를 고려하여 방제효과가 높은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에 실시하며, 일정은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군은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여름철 확산이 빠른 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과 같은 벼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살충제, 살균제와 규산이 포함된 유기농업자재를 동시에 살포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자 하며, 이번 항공방제가 드론과 같은 스마트 농기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쌀 생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는 지난 23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박상덕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 수여자인 고(故) 박상덕 하사는 8사단 10연대 소속으로 1950년 1월 1일 입대한 뒤 6·25전쟁에서 전사했고, 70여 년 만에 대한민국 수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화랑무공훈장이 다사읍에 거주하는 장남 박종도 씨에게 대신 전달됐다. 최재훈 군수는 “지난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 ․ 25전쟁 참전자분들이 그날의 역사며, 평화는 고귀한 희생이 없이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이렇게나마 그 희생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지자체는 ‘6 ․ 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6 ․ 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23일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과 ‘달성군의 과학문화 확산 및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성교육재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여,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과학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달성군의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재)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이사와 국립대구과학관 이난희 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과학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과학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청소년 과학교육 활동 지원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상호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이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과학문화 확산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폭염을 대비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청라수 무료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고 폭염특보 발령일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작년보다 보름 일찍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7개 자원봉사단체(화원, 다사지역) 70여 명이 참여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및 야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루 600병의 청라수를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또, 시원한 음용수 배부와 동시에 ‘양산쓰기 운동’ 폭염 극복 홍보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청라수 배부는 고산정수장에서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냉동탑차를 이용해 배부현장으로 전달하여 관내 다중집합장소인 설화명곡역(월․수․금), 문양역(화․목), 화원역(화원장날)에서 일 최고체감온도 35℃가 2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경보 발령일에 오후 13~15시 사이에 실시하게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더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을 대비한 다각적인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7월 20일 다목적실, 문화창작실에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경호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경호직(생활스포츠지도사, 경호원)에 대한 직업 이해와 전망 등 직업군에 대한 진로 특강과 함께 생활스포츠 중 하나인 골프 체험, 경호 기술과 위급 상황 대처 요령 등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미래 인재로서의 가능성과 꿈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직업군을 선정하여 전문가 특강과 실습을 진행하는 ‘진로탐색 Day’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두 지역의 공동 발전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24일(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대구-광주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행정국·공보관실 등 총 122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온라인 기부방법으로 상대 지역에 기부했다. 대구와 광주는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달빛동맹으로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2023.4.13.) 및 대구-광주를 연결하는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2024.1.25.)라는 굵직한 성과를 함께 이뤄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축협 지점에서 간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전국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최고속도를 하향조정(25→20km/h)한 결과 전년 동기간(1~6월)과 비교해 교통사고는 29% 감소, 부상은 28% 감소하여 PM 안전사고 예방에 뚜렷한 성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지역에 운행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는 2020년 8월 1,050대로 시작해 2023년 12월 9,430대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관련 교통사고도 2020년 43건에서 2023년 145건으로 247%로 급증하면서 대구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이 시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9월 대여사업자,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PM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12월부터 전국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최고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하향조정했다. 더불어 5대 절대 주정차금지구역, 5대 올바른 이용수칙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올바른 이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마련했고 구·군 및 경찰청과 상시단속 및 합동단속을 병행하면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운행과 올바른 이용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비 태세 확립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범국가적 훈련으로, 이번 평가는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전국 88개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단은 수성구가 지난 5월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진행한 훈련의 두 차례의 컨설팅 회의와 현장 훈련을 직접 참관해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실시했다. 당시 훈련은 도시철도 대형 사고로 인한 화재, 인파 밀집 사고 등의 비상사태를 가정해 진행됐으며 수성소방서, 수성경찰서를 비롯한 27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인 실시간 통합연계, 무대본 토론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해 재난안전대책본부(수성구청)-지역사고수습본부(대구교통공사)-재난 현장(대공원역)을 연결하는 3원 생중계 방식을 처음 시도했다. 특히,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재난안전통신망(PS-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