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5일 동성로 일원에서 관광특구 지정을 가장 먼저 반기는 중구 골목문화해설사회, 동성로 상인회와 함께 생생한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근대골목과 동성로 일원을 둘러보고 향후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간담회에 앞서 골목문화해설사와 상인들과 함께 CGV 대구한일부터 동성로 입구광장(구 중앙파출소 인근)까지 로드 캠페인을 진행해 관광특구 지정으로 변화할 동성로의 모습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인근 상인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으로 변화할 동성로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중구청에서 힘을 내 다시 동성로가 살아나고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성로 식당을 찾은 한 시민은 “동성로가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도 있지만 누가 뭐래도 동성로가 제일”이라며 “특구 지정으로 예전처럼 활기가 넘치는 동성로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와 캠페인에 참석한 중구 골목문화해설사회는 2011년 골목문화해설사 양성을 시작으로 현재 76명의 골목문화해설사가 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해설사 27명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열린 ‘디 하이엔드(The HighEnd)’ 후원회 발족식에서 이보영 회장이 초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최진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총재 등 내빈 60여 명이 참석해 초대 후원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43명의 운영위원이 모여 발족한 ‘디 하이엔드’ 후원회는 정기후원금과 연회비로 운영되며 지역 리더로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후원회는 ‘미래인재 꿈 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꿈과 재능을 가진 지역 청소년 6명에게 매달 꿈지원비로 1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초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한 이보영 DH홀딩스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역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함장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나눔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그동안 이루어낸 군정 전반에 대한 성과와 실적들을 수치로 계량화하고 객관화하고자 통계청의 중요 통계지표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발견한 62개 분야에 이르는 달성군의 우수 지표들을 소개한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각종 통계지표를 수집 및 분석한 결과 달성군은 인구 부문에서 합계출산율(출생아수 1,000명 이상 기준/2023년) 1.03명을 기록해 전국 시군구 229개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 신혼부부 비율(7.01%/2022년), 출생아 비율(1.86%/2022년) 등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군 단위 및 대구시에서는 1위를 기록해 젊은 도시 달성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인구 1,000명당 유치원 원아 수(20.92명/2023년)와 초등학생 연평균 증가율(5.41%/2014~2023년 평균)이 군 단위와 대구시 1위를 차지함으로 밝은 달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적 잠재력이 풍성함을 확인시켜 주었다. 경제와 산업 부문에서 재정자립도(25.83%/2023년)가 군 단위에서는 2위, 대구시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화진산업 유경태 대표가 24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사가 달성군 옥포읍에 위치한 화진산업은 PE 나사조임식 이음관, 관수자재, PE수도관 등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유경태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달성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달성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달성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에 소재한 모든 기업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달성군 발전에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캐릭터와 공예를 융합한 로컬콘텐츠 기획을 위해 ‘공예를 품은 뚜비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예를 품은 뚜비 굿즈 공모전’은 개인화되고 파편화된 사회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생활예술 공예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공모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이다. ‘뚜비’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욱수동 망월지의 두꺼비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캐릭터로, 기후변화로 개체수가 감소하는 두꺼비를 보호하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지금까지 30여종의 공산품 굿즈를 출시하며 뚜비 인지도를 확보에 힘쓴 수성구가 이제 의식주를 비롯한 모든 일상에 걸쳐있는 공예와 수성구만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 뚜비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공모전을 기회로 수성구는 ‘문화가 경제이며 곧 일자리’라는 기치 아래 대량 생산되는 공산품이 아닌 사람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Made in Korea’ 공예품을 출시해 생산과 소비가 지역 안에서 이뤄지는 지역경제 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자연보호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이상충(49) 힘센병원장이 24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의장, 자연보호협의회 박노경 대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 에서 5대를 이끌어 온 박우익 회장은 18여년간 자연보호남구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자연보호 활동에 오랜기간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하는 이상충 회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포항성모병원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수료, 을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 취득 후 대구 수성마디병원 부원장으로 역임 후 현재는 힘센병원장 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병들고 소외받기 쉬운 계층인 어르신들을 위주로 의술을 펼치고 있는 이상충 회장은 이번 취임사를 통해 “제6대 자연보호 남구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병들어 가는 지구환경 살리기에 우리 자연보호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청년 예술가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24 남구청년예술제를 오는 9월 대덕문화전당에서 개최한다. 2021년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남구청년예술제’는 장르적 다양성, 콜라보 및 연합공연, 솔리스트를 위한 무대 등 오직 청년 예술인 지원에 포커스를 맞춰 보다 많은 청년 예술인이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어 눈길을 끈다. 3일간 500석 규모의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펼쳐지던 기존 축제 형태를 솔리스트와 소규모 연주단체를 위한 ‘프린지 FESTA’와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 공연을 위한 ‘청년예술제’로 세분화했다. 이에 예술인과의 콜라보 또는 대규모 팀을 꾸려야 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여 성악, 판소리, 인디 밴드 등 소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롭게 편성한 ‘프린지 FESTA’를 본 축제 1주일 전인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소속 남구 청소년창작센터의 90석 규모인 창공홀에서 개최하여 소규모 청년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관내 학부모, 수험생 대상 입시 설명회·컨설팅 진행으로 최신입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달서구는 대입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재(7. 24.)까지 2025년 입시설명회 3회, 2028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교육을 1회 실시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센터 대입 수시전형 1:1 컨설팅을 상시로 진행 중이다. 달서구는 수험생 대상 수시 전형 방향 설정과 수능시험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트를 운영 중이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7월 27일에는 대입성공의 최적의 전략을 찾기위한 의약계열 수시전형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적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대상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진학워크숍도 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dalseoedu.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월부터 달서구청사 일대'무선인터넷 환경 조성'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 달서구는 구청사, 보건소 등 청사 전 구역에 와이파이 프리존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했다. 기존 민원실 외에 강당, 대회의실, 로비, 건강관리실, 충무관, 주차장 등 서비스 이용 구역을 확대했다. 또한, 무선침입차단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안을 강화하였고 최신 기술(WiFi 6E)을 적용하여 고속, 광대역 등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주민들이 구청사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 와이파이 목록에서 Dalseogucheong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기존 자체구축 및 2019년부터 추진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자체 협력 공공와이파이 사업으로 관내 공원, 전통시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총 117개소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앞으로도 관내 주요 공원, 전통시장, 체육·문화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와이파이 구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25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폭우 피해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회원 100여 명은 지난 9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금호강 둔치 해맞이 다리 일대의 쓰레기 및 각종 잔해물을 제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김태종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은 “지난 폭우로 동촌유원지 일대에 큰 피해가 있어서,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깨끗한 금호강 둔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폭우 피해 극복을 위해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 덕분에 우리 동구는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