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7월 27일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에 참여한 부모님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인 “긍정양육”을 홍보할 수 있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보호 및 권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청라수’를 배부하는 봉사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센터 소속 ‘시민구조봉사단’과 연계해 진행하며 봉사자들은 지난 22일부터 수성못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지역주민에게 ‘청라수’를 나눠주고 있다. 봉사활동은 비 오는 날과 주말을 제외한 오는 8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구조봉사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시원한 물을 받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활짝 웃어주시는 시민들의 모습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수성구청 만촌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수성구 여성안전 증진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과 여성친화도시 대표 안전증진사업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주민참여단인 최숙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을 포함해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 관계자, 수성여성클럽 협의체 위원 등 8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안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여성안전증진 협의체가 유기적인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로부터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수성구는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29일, 명지현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이 이불 및 패드 246채(714만원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이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명지현 학술원은 남구 구석구석에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명지현 학술원 및 ㈜따뜻한 세상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0일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전천국! 진천동’을 만들기 위한 안전실천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공모 사업에 선정·추진하게 됐다. 사업비는 50백만원(국비 25, 구비 25)이다. 그간 진천동에서는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CCTV(3개소)를 통해 신속한 재난상황 탐지 및 전파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진천동 안전협의체는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모델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점검·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에 나선다. 앞으로 ‘안전천국 진천동’을 목표로 생활 속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지난 2월 행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4월 완료한 ‘대구선 반야월공원 보도교 평탄화 정비 공사’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장애인 교육 시설과 초등학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고령층 주거 비율도 높아 그동안 통행 불편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동구는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아치형 보도교를 철거하고 올해 4월 평탄화된 보도교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로 노약자·임산부·장애인·어린이 등 인근 주민들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사회에서도 호평이 쏟아져, 대구인권사무소 관계자는 “장애인편의증진법 등에 따라 지자체는 공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때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침해해서는 안된다”며 “피진정 기관인 동구청이 법적 강제성이 없는데도 진정 내용을 적극 반영한 것은 모범적 사례로 꼽힐만하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원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주민들의 휴식처인 만큼 앞으로도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보행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2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날 북구청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공개할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 사업들의 담당자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주민이 평소 관심이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을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수시로 신청받아 공개하는‘국민신청실명제’도 함께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의 연중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개하여 우리 구 정책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성 확보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운영에 투명성을 더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심 내 도복 위험 가로수를 제거하고 작은 나무로 심는 위험 수목 가로수 개체사업을 추진한다. 생육이 불량한 수목(고사 및 부패, 공동 발생 등)은 태풍, 돌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쓰러지거나 부러져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중대한 인명 또는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국채보상로, 달성공원로, 동덕로30길, 대봉로의 느티나무, 양버즘나무 268주를 대상으로 가로수 위험성 평가, 육안정밀조사, 수간단층촬영 등의 가로수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로 육안정밀진단으로 7주, 수간단층촬영으로 23주 총 30주가 생육 상태 불량 및 도복의 우려가 있는 제거 대상 수목으로 선별됐다. 이에 따라 위험 가로수 제거 작업을 우선 추진하고, 식재 적기인 가을에 주변 경관과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한 동일 수종의 작은 나무로 보식할 계획이다. 류규하 구청장은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큰 가로수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구민 안전보다 앞설 수는 없다”며 “지속적인 가로수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 지난 2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인구위기 극복 및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 활성화를 위한‘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달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 성과들과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의 결혼장려 사업의 새로운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세대의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대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결혼장려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는 의견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공공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결혼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해 14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 ・관・학 협력 네트워크로, 결혼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통해 긍정적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여 청년들의 결혼관문을 응원하고 있으며 긍정적 결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청소년 진로 체험을 위한 ‘우리도 투표해! - 수성구 의회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진위원과 교육 참여 청소년들은 수성구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 보고 지방의회의 기능, 기초의원의 역할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과 정경은, 박새롬 의원이 의회 방문 청소년들을 맞이했으며, 청소년들이 의정활동과 관련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의원들이 이에 답하는 간담회도 열렸다. 장명해 추진위원장은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수성구의회 의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제도를 보다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