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원황초등학교는 2025년 5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른 인성 함양’을 주제로 한 경주월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학교에서 출발해 경주월드 테마파크에 도착했으며, 놀이기구 체험과 단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학년별로 짝을 이뤄 움직이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상호 협력과 책임감에 대한 자연스러운 학습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곤 교장은 “아이들에게 인성은 지식만큼이나 중요한 가치입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원황초는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2학년 김OO 학생은 “친구랑 같이 롤러코스터도 타고 간식도 나눠 먹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같이 가고 싶어요!”라며 환한 미소로 소감을 밝혔다. 원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 구황동에 있는 명운사 주지 덕화 스님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3일 영덕읍을 찾아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덕화 스님은 “영덕 산불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부처님 오신 날 신도들이 뜻을 모은 성금을 모두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덕군민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어린이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대명어울림도서관은 2022년부터 지역 어린이들에게 매년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해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북스타트 주간’에는 올해 주제인 ‘꽃’과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북스타트 주간 동안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꽃’을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전시하고 그림책 목록 리플릿과 그림책 이미지 굿즈(스티커, 엽서)와 독후활동지를 제공한다. 또한, 18일 오전에는 『꽃을 선물할게』의 저자 강경수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북스타트와 관련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대명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26일, 풍수해 및 리튬배터리 화재에 따른 도시철도 사고를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28개 기관 및 단체 400여명이 참여해 유관기관과 협력부서 간의 협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한다.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교신,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 본부 간 상호토론, 재난안전대책본부(남구청)-지역사고수습본부(대구교통공사)-재난현장(교대역)을 연결하는 3원 중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서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 현충로 51(구 서대명파출소) 1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자원봉사 단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부엌'을 조성하고 지난 5월 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남구 공유부엌은 급격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안전망 구축과 저소득층을 위해 음식봉사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 단체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 공간 마련을 요청하는 주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응대하고자 고향사랑 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활용한‘고향사랑 기금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조성됐다. 공유부엌은 중·대형 가스버너, 대형 세정대, 작업선반, 대형 조리용품 등을 비치하여 남구 소재 자원봉사단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대량의 음식봉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에 소중한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작년 고향사랑 기금 활용 사업 공모를 통해 남구 공유부엌 조성, 1인 가구 건강 밥상 사업 등 4개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촉진시키고자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본연의 취지를 잘 이행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홍보전산실은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서 자매마을인 청통면 계포리의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 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여성화로 인해 매년 반복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작업에 앞서 농가로부터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마늘종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영호 홍보전산실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교통행정과는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남동의 마늘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교통행정과 직원 10명은 마늘종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내 일처럼 최선을 다해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섭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로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어 뿌듯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소통하는 자리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가족행복과는 14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 농가를 방문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가족행복과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복숭아·자두 재배 농가를 찾아 열매 솎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열매 솎기 작업은 과실의 품질을 높이고 나무의 생육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대부분 손으로 작업이 이뤄져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직원들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햇살 아래에서 나무 사이를 오가며 가지마다 맺힌 열매들을 솎아내는 세심한 작업에 정성을 더했다. 작업 내내 서로 협력해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은 “직접 현장에서 땀을 흘려보니 농가의 어려움이 더 실감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요즘처럼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제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세심하게 작업해 주신 덕분에 품질 좋은 과일을 수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은자 가족행복과장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 금호읍체육회(회장 이희철)와 제주시 아라동체육회(회장 문석희)는 지난 13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금호읍·아라동체육회는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며 협력을 강화했으며, 이번 협약은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희철 금호읍체육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 간 긴밀한 우호 관계를 확립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경제적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 활동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양 지역이 단기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지역자활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1층 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 주민과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는 가족! 감사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는 가족’이라는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과 자활근로 참여 주민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천지역자활센터가 참여 주민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영천지역자활센터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참여 주민 여러분 모두가 가족과 같이 화합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