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안덕면 신성교회에서 지난 16일 안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덕면 신성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매년 연말이 되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데 힘써왔다. 김기수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시는 안덕면 신성교회 김기수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6일,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덕면 새마을부녀회, 안덕면 새마을문고, 청송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이웃돕기성금 385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8일에 개최된 안덕면 바자회 행사인 ‘마실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전달식을 통해 각 단체 대표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소외되고 힘겨운 삶을 사는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된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7일,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 716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동구 미래를 여는 가족 올림픽개최’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은 “작은 나눔의 실천을 위해 마련된 바자회에 원아와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성금을 기탁하신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일월송죽회가 지난 17일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포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우식 일월송죽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해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우식 회장은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월송죽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향우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는 귀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월송죽회는 대구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포항 출향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고향 사랑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장학기금, 코로나19 성금,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및 포항 농수산물 대구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강덕 시장은 18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 및 소상공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 관련 단체 및 전통시장 상인회, 금융기관 관계자 등과 죽도시장 내 식당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에게 포항시가 추진 중인 지역 안정 특별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관의 단체장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연말연시 착한소비 활성화를 권장해 골목상권이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리인하 및 특례보증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았으며,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저신용자들이 대출이 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단체들은 가격 인상을 자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인들이 화합해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키로 했다. 이강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 등불회 회원일동은 지난 17일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봉화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명호 등불회 회장을 비롯한 등불회 회원 일동과 박현국 봉화군수 등이 참석했다. 천명호 봉화군 등불회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1회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기업인과 수출 관계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의 탑과 유공자 포상 등 기업을 격려하고 내년 또 한 번의 필승을 다지는 결의의 장이 됐다. 이날 경북도는 수출의 탑 77개를 비롯해 금탑산업훈장 ㈜신창에프에이, 은탑산업훈장 ㈜탑런토탈솔루션, 철탑산업훈장 ㈜제일기계, 산업포장 ㈜더빅코리아, 대통령표창 ㈜뉴프라임 등 28명의 중앙 포상, 특수유공 8명의 전수식과 함께 40명의 도지사 표창을 시상했다. 수출 20억불탑은 ㈜포스코퓨처엠, 7억불탑은 에스케이실트론(주), 4억불탑 아진산업(주), 3억불탑 (유)클라리오스델코, 1억불탑 ㈜월덱스, ㈜신창에프에이가 받았다. 7천만불탑은 오케이에프음료(주), 5천만불탑 ㈜탑런토탈솔루션, 3천만불탑 ㈜대한정공, ㈜성우, ㈜씨엠티엑스, ㈜제일기계, 제이에이치화학공업(주), ㈜JH머티리얼즈, 한호에코스티, 2천만불탑 ㈜뉴프라임 외 3개 기업, 1천만불탑은 ㈜엠케이원스틸 외 5개 기업, 7백만불탑 ㈜대산산업 외 7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17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광명시흥본부를 찾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이하 광명·시흥 지구) 공급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을 비롯하여,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명·시흥 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12.7만m2 면적(여의도 4.4배)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3만 7천호를 포함하여, 주택 총 6만 7천호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여의도 등 도심 업무지구와 KTX(광명역)가 가깝고 목감천 등 자연환경도 우수해, 국민이 선호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먼저 박 장관은 사업시행자인 LH가 전문가 MP(마스터 플래닝) 등을 거쳐 마련한 개발 청사진인 광명·시흥 지구계획(안)을 점검했다. 광명·시흥 지구는 지구 내 철도 역세권을 콤팩트하게 개발하고,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 직·주·락이 어우러지게 하는 도시계획을 통해 살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목감천 저류지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친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2월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협회 대표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공정위가 그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중소기업계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기정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이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중소기업이 노력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거래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피해는 신속하게 구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간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주요 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중소기업의 혁신을 저해하고 경쟁력을 훼손하는 기술유용행위는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2월 하도급법 개정을 통해 기술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미(美) 신정부 출범 임박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12월 17일(화) 오후 무역협회에서 1·2차관, 통상교섭본부장과 경제단체 및 주요 업종별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안 장관은 “산업부는 기업 지원의 최후 보루로서 흔들림없이 산업·통상 정책을 추진하면서 민관 원팀으로 불확실성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 강조하고, “정부-협단체-기업 간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美) 신행정부 출범에 대해서는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려 요인과 기회요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상호호혜적 한미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엄중한 상황인식 하에 실물경제 동향을 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기존에 추진 중인 첨단산업 육성·공급망 강화 등 산업정책을 차질없이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기업이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역금융 강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불확실성을 돌파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