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청 내 여권발급 창구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뎅기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뎅기열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해외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수성구는 ▲여행 전 방문지역별 감염병 예방수칙 ▲입국 시 검역소 무료 뎅기열 검사 안내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모기 기피제도 함께 배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흰줄숲모기 등을 매개로 전파되며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발진, 두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고 신속한 진단과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외여행객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 제고와 안전한 여행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중점추진 주요업무’ 38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024년 중점추진 주요업무’는 지난 3월 2024년도 주요업무 중 ‘공약사업’과 ‘통상적인 사업’들을 제외한 핵심사업만을 류 구청장이 직접 진행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기 위해 선정했다.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업무는 ▲대외기관 공모사업 대응 시스템 구축 ▲동성로 상권활성화사업 ▲중구 생활문화센터 조성 ▲대구 문화유산야행 개최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철도변 완충녹지 도시숲 조성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 조성 등 38건으로, 추진상황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무가 추진계획 대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가 추진하는 업무계획 중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지만, 선택과 집중을 위해 중점추진 주요업무를 선정했다”며 “정기적인 점검으로 애로사항을 조기 발견해 해소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목표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8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김광석길 반짝 노래방을 운영한다. 중구는 김광석길 관광활성화 협의체와 함께 대구 최초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24.7.22.)을 기념해 휴가철과 방학 기간인 8월 반짝 노래방을 운영해 김광석길과 동성로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김광석길을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광석길 반짝 노래방은 김광석길을 방문하는 누구나 김광석의 노래를 무대에서 공연하듯이 열창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제공하고 100점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김광석길상인회에서 마련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김광석길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김광석과 그의 노래를 추억하는 전시공간인 김광석스토리하우스를 8월 말까지 무료 개방(월요일 휴관)한다. 또 김광석길에는 무더위 속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그늘막을 설치하고, 쿨링포그 운영시간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에 발맞춰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가등급)기관”으로 선정했다. 2014년 설립한 공단은 경영평가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가등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을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를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지방소멸 대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구조개혁·경영체질 개선 등 혁신을 단행한 기관이 최상위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공단은 혁신부문에서 빛났다.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단과 실무팀장이 동시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부 정책인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2023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목표를 수립하여 매년 10% 이상 사업수입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개발을 지원한 브이에스팜텍의 방사선 민감제(VS-101)가 美FDA 유방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로써 브이에스팜텍은 지난해 7월 미국 FDA로부터 두경부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이후 1년 만에 적응증을 유방암까지 확대했다. VS-101은 방사선 치료 시 병용 투여해 항암 증진 효과를 낼 수 있는 약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 및 미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박신영 브이에스팜텍 대표는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년 이내 방사선 민감제의 기술수출을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브이에스팜텍의 국내 임상 투여 및 미국 임상 2상용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생산을 지원했으며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을 통해 단분자 기반 차세대 약물 스크리닝 기술 활용 신규 항암제 개발 등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종합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은 우수 기초연구성과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국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번개시장(태평로 177-1)에서 번개시장 활성화통합상인회(회장 화은경)와 검진받고 건강한 시장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청과 번개시장 활성화 상인회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검진을 잘 받지 못하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국가암검진과 일반건강검진(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검 독려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는 ▲국가암·건강검진 홍보 캠페인 실시 ▲국가건강검진기관 안내문 제공 및 시장 내 비치, 부착 ▲국가건강검진 기관 예약 관련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국가에서 실시하는 국가암검진이나 일반건강검진은 건강한 생활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검진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6대 암(위, 유방, 대장, 간, 자궁경부, 폐암)에 대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중구보건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7일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해 안전 상식 함양,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안전·영양골든벨, 건강 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남문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바이올린 식전 재능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골든벨 선서, 안전과 영양에 관한 퀴즈를 푸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종 우승자를 비롯한 11명의 아이들은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받았다. 이어 진행된 건강운동회는 지역아동센터별로 홍팀과 청팀으로 나눠 아이들은 공굴리기, 조랑말 경주 게임 등을 하면서 체력을 기르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중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에는 오뚝이교실, 남문행복한홈스쿨, 구세군대구지역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 운용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의 올바른 사용법과 운용기준, 보호장비 보안사항, 개인정보보호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교육 참여자들과 함께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악성민원 대응”등의 피켓을 들고 악성민원 근절 방지를 위한 피켓 챌린지도 펼쳐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휴대용 보호장비는 직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사고 발생 시 촬영된 영상과 음성을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 민원담당 공무원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 이번 달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위한 일자별 세부 일정, 중점 추진 사항, 부서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며 을지연습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대비 태세로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에 전 공직자가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본인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국가비상사태 시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 연습으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기간 관내 초등 4~6학년 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 1기’ 를 운영했다. ‘2024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는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진행된다. 1기는 지난 7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총 8회기 동안 운영되었으며, 내용은 우주천문과학에 대한 이론수업(▲은하 ▲소행성 ▲별자리 ▲블랙홀 등)과 실습수업, 그리고 천체 관측 시설이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관측체험이 진행됐다. 방학 동안 돌봄과 교육이 필요했던 부모님들과 천문분야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아 올해는 기수별 30명으로 인원을 증원했으며, 1기에 이어 2기(8/6~8/16) 또한 방학기간에 운영되어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보다 높은 질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우주과학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우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세계적인 우주 인재가 탄생·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