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년 7월 11일 오후6시 수성구 관내 5개 초, 중학교 오케스트라가 함께 마련한 특별한 무대, 2025 스쿨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내 수성구지역의 5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과 색깔이 담긴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으로 하나가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참여 단체는 ▲동원중학교 ‘동원관악합주단’, ▲동성초등학교 ‘동성오케스트라’, ▲동천초등학교 ‘해오름오케스트라’, ▲사월초등학교 ‘지음오케스트라’, ▲수성아트피아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등 총 5개 팀이다. 각 오케스트라는 영화음악부터 클래식 명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동원관악합주단은 힘 있고 생동감 넘치는 ‘블루스프링 행진곡’을 비롯해 총 3곡을 연주한다. 동성오케스트라는 오페라의 명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등 3곡을 선보인다. 해오름오케스트라는 ‘영화 코코 OST – 기억해줘’를 포함한 4곡 연주하며 감성어린 무대를 연출한다. 지음오케스트라는 밝고 축제같은 분위기의 ‘결혼 행진곡’ 외 2곡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오는 30일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과 영천 청제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 청제비는 신라 시대의 토목 기술과 재해 대응 체계를 명확히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지난 20일 국가유산청 고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장, 도·시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보 지정 당시 국가유산청은 “영천 청제비는 비석 양면에 명문이 새겨진 사례가 희귀하고, 당시의 정치와 행정 체계 및 사회, 경제 구조를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현재 원 위치에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므로 문화유산이 지녀야 할 보편적 가치를 구비하고 있어 국보로 지정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며 국보 지정 사유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영천시는 기존 국보 1건(거조사 영산전)을 포함해 총 2건의 국보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외에도 국가지정 문화유산과 시도지정 문화유산 등을 합쳐 총 105건의 지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야외무대에서 2025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매마토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6월 공연은 ‘HOT한 여름, COOL한 콘서트’를 부제로 열리며, 이국적인 하와이안 훌라춤과 박진감 넘치는 칵테일 쇼로 시작해, 7인조 여성 라틴 밴드 ‘큐바니즘(Cubanism)’의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잠시나마 시원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며, “김광석길의 감성과 어우러지는 매마토 문화공연과 함께 문화도 즐기고 여름의 열기도 식혀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마토 문화공연은 7월 휴식기를 갖고, 다음 공연은 8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에서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7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정 자연 속에서 꿈을 키우며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며 애향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첫날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견학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관람, 반딧불이 탐사, 캠프화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관람은 평소 스포츠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야구 관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야구장은 처음이라 무척 긴장되고 떨렸지만 TV에서만 보던 야구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훼손되지 않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가 6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여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상주 특산품 품질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식품 기업들이 참가하여 총 800여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식품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삼둥이농장과 삼백농산 풍경원이 2동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동결건조배칩, 사과즙을 비롯하여, 산양삼, 조청 등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을 전시하여 각각 홍보 및 판매하며, ‘상주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도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쇼핑몰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부산국제식품대전을 통해 상주 지역의 우수한 식품들을 전국에 알리고,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방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월 26일 오후 1시,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안동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안동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언어, 신체표현을 통해 ‘자립’과 ‘평등’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하반기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종혜 안동시지부장은 “이번 자기권리주장대회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발달장애인 어머니는 “아이가 대회를 준비하는 내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고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며 대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더욱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산불피해주민 돕기 자선 트롯 공연’이 오는 6월 29일 오후 6시,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청춘음악단이 주관하며,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트로트 가수 나상도, 김용임, 채윤, 김용필, 이애란, 풍금이 출연해 따뜻한 마음을 노래로 전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들은 공연 수익금 전액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무대에 오르게 됐다. 공연에 앞서 가수 나상도 팬클럽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7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팬들의 선한 영향력 또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음악단 정태섭 대표는 “이번 자선공연이 단순한 위로를 넘어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공동체의 온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6월 25일,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는 참석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대금 연주로 시작된 식전 공연을 비롯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기념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만세삼창, 안동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안중학교 1학년 학생 160여 명이 자리해, 청소년들이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나라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6월 2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안동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금융․경제․관광․바이오 산업 등 유망 분야의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투자 환경과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접 발표에 나서 ▲쾌적하고 편안한 정주여건 ▲투자의 최적지로 부상 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MICE산업 기반 ▲기술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주기 시스템을 갖춘 바이오․백신 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 안동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정부 정책 변화와 투자 여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바이오(헴프) 투자 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고, SK플라즈마 및 ㈜두일이 안동 투자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의 신뢰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기업 대상 투자․산단 입주 컨설팅과 함께 안동 관광 홍보부스가 별도로 운영돼, 투자뿐 아니라 안동의 문화․관광 매력도 함께 전달됐다. 권기창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25일 오전 10시 문희아트홀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변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장 기념사, 문경시장·시의회 의장 격려사, 동로 적성리 전투 영상물 상영,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이라며, “6.25전쟁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