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 단체 회원들이 2025년 새봄을 맞아 3월 25일 15시부터 17시까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행사 당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복현1동 관내 어울림 쉼터를 비롯한 경북대 동편 담벼락 및 원룸 밀집 지역의 방치 쓰레기 수거, 화단 정비 등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성길 복현1동장은 이날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향후 불법투기 쓰레기 예방·단속, 쓰레기 취약 지역 환경 정비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깨끗하고 밝은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업하여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영천시립도서관 곳곳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4월 7일 그림책 원화 및 팝업북 전시를 시작으로, 대출정지 면제, 필사 이벤트, 봄날의 북크닉, 영화 상영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2일은 시립도서관 공원에서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추천하는 ‘좋은 어린이책 전시’를 중심으로,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이 펼쳐진다. 페이스페인팅, 타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지며, 실내에서는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공연 ‘마술사의 도서관’도 진행한다. 특히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 어린이 마술공연은 3월 31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영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서관과 책을 더 가까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올해 영천시의 벚꽃 개화가 평년보다 3~5일가량 빠르고, 만개 시기는 4월 2일 전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화 시기 동안 시민의 안전과 편의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망정우로지공원은 수려한 수변 경관과 더불어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이 조화를 이루며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수면 위에 내려앉는 풍경은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주말마다 공원 야외무대에서 벚꽃과 함께 시민들의 음악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야간에는 로고 조명과 수목 조명이 벚꽃과 어우러져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이 머무는 곳, 영천의 벚꽃 거리 망정우로지공원 외에도 시민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벚꽃명소들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특히 임고면과 자양면을 따라 조성된 영천댐 벚꽃 100리길은 영천을 대표하는 벚꽃길로, 도로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벚나무 가로수들이 연분홍빛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 길 아래 자리한 영천댐공원과 임고강변공원은 봄이 오면 벚나무 아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새로운 영천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5년 제18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새로운 영천, 사진 속에 영천시의 미래를 담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존의 관광지 외에도 숨어있는 영천의 참신한 명소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은 2024년 10월 15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작품으로 ▲영천9경의 재발견(은해사, 임고서원, 보현산천문대, 치산관광지, 보현산댐출렁다리&짚와이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댐벚꽃백리길,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숨어있는 포토스팟 포착(주요 관광지 이외)과 ▲영천관광 이모저모(영천시 관내 캠핑장 및 각종 축제, 문화행사) 3개 분야로 열린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며, 심사를 통해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관광진흥과 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천체투영관에서 국내 개봉되지 않은 최신 과학영화를 상영한다. 천체투영관 돔 스크린을 통해 태양계 우주탐험, 별의 탄생과 죽음, 생명의 기원 등 다양한 과학 주제의 돔 영화 8편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부터 성인들도 관람 가능한 교육 다큐멘터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개봉되지 않은 최신작들로만 구성돼 있다. 국내 미개봉된 최신 작품들은 전국 천체투영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영시사회가 먼저 진행되며, 이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 주말마다 천체투영관에서 상영된다. 관람예약은 현장예매 및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은 3월 27일부터 회차 당 절반좌석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4월 상영편성표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립극단은 제59회 정기공연으로 연극 ‘해무’를 4월 9일~12일 총 4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연극 ‘해무’는 2001년 실제 일어난 ‘여수의 제7태창호 사건’을 바탕으로 한 김민정 작가의 대표 희곡으로 연극뿐만 아니라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작가는 의도치 않은 죄로 인해 죄의식에 갇혀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작품을 집필했다. 작품은 생존을 향한 절박한 상황에서 인간의 선택이 초래하는 참혹한 현실과 인간 본성의 어두운 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또한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무거운 주제지만 극 중 선원 동식과 조선족 여성 홍매의 이야기는 인간적인 연민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준다. 공연은 성석배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대구시립극단 단원 20여 명이 출연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대극장 무대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압도적인 장면을 선보일 예정으로 짙게 깔린 해무, 무섭게 몰아치는 파도, 난파된 선박 등 현장감 있는 무대를 기술적으로 구현한다. 무대는 파괴된 인간의 이성을 표현하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선남면에서는 3월 26일 14시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선남면 이장협의회 및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산불 확산에 대비한 산불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긴급하게 실시하게 됐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현재 산불예방 활동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불 예방은 우리 스스로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으로 의성·안동 등 산불 조기 진화를 돕는 길은 우리 지역에 산불이 나지 않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무공수훈자회는 3월 26일 성주군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와 함께 100세 회원 상수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도희재 의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및 보훈단체 관계자,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기념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걸고 싸운 호국영웅이신 신출이님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호국영웅의 100세 상수연을 축하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단체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신출이 회원은 1948년 군입대하여 6.25전쟁 중 다수의 전투에 참가했으며 1954년 5월 육군 중사로 전역하여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현재 성주읍에서 부인과 함께 생활중으로 이날 행사에는 4대가 함께 참여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무공수훈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와 협력하여 국가 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서 안동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3.31~4.13), 안동벚꽃축제(4.2~4.6),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3.27~3.31)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급속도로 확산한 대형산불로 인해 안동시민 4천여 명 이상이 현재 체육관 등으로 대피해 있으며, 단수와 정전, 통신두절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동시는 산불 진화와 주민대피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과 산불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정돼있던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향길 재현행사 등을 기대해주셨던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신속한 산불 진화와 복구로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관내 주요 축제와 행사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축제 현장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사용 후 세척해 반복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실천에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 2월에 열린 ‘달배달맞이’ 행사에서는 실제로 다회용기를 활용해 약 5천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참여자들은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으며, 친환경 축제 운영에 공감했다. 달서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일상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축제 참여 업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회용기의 편의성과 환경적 효과를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회용기 사용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