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출범 1년을 맞이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이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구미 1국가산단에 지역활성화투자펀드로 추진되는 근로자 임대주택(청년드림타워) 건립이 금융 조달을 마무리하고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청년드림타워, 모든 절차 완료하고 이제 실제 공사만 남겨둬 구미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지난해 3월 26일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공식 출범한 뒤 1년째를 맞아 착수(실질적인 공사의 실행)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팀, 구미시, 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 통합심의 방식으로 건축인허가를 마무리한 이후 올해 2월 시공사 선정과 금융권 대출 심사가 완료되어 이제 실질적인 공사를 위한 준비는 모두 마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개발사업은 지연, 중단 등 변수가 많아 오히려 순항 중인 곳이 ‘주목’을 받는다면서, 원자재가격 상승, 부동산시장 침체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지연과 중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기업과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부품 등의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는 경북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통해 투자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우수한 환경임을 설명했다. 특히,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로 인해 하늘길, 철도, 도로가 신설되어 재편되는 교통인프라의 대대적인 확장으로 물류, 관광, 서비스 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서,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경상북도 투자대회를 홍보하고, 경상북도 방문과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경상북도는 기업이 입주해 사업을 영위하는 전 과정에서 산단조성, 입주지원, 보조금 지원, 사후지원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를 실현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APEC 2025 SOM1 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제2회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주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김상동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를 당연직으로,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위원장, 도내 권역별·유형별 대표대학 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기업대표 등 위촉직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이끌어가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경상북도 RISE 체계의 고등교육 정책 결정을 심의·승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에서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한 경상북도RISE 공모사업에 대한 본평가 선정 결과 확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경상북도RISE센터장 채용(안)과 정책연계형 사업을 보고받았다. 경상북도 RISE 공모사업은 3개 프로젝트 11개 단위과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말 공고해 총 29개 대학, 146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글로컬 대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산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준비에 착수했으며, 간담회 개최, 타 지자체 벤치마킹,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거쳐 12월 31일, 금속 가공 제품 및 기계 장비 업종의 소공인이 밀집한 진량읍 전역을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받았다. 이후 입지 조건, 제조업 집적도, 접근성 등을 평가하는 현장평가와 사업 계획의 타당성, 추진 역량, 효과성 등을 심사하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총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며, 국비 25억 원, 지방비 45억 원을 활용해 진량읍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소공인 제품 개발과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첨단 장비를 갖추고, 제품 전시·판매, 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과 업종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지원 기능을 수행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임고면 청년회에서 지난 5일 100만원, 지난달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 3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영천시운영위원회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임고면 청년회는 폐농약병 수거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45명으로 구성된 임고면 청년회는 2022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매해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보탰다. 이현수 회장은 “지역 청년회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봉사 및 나눔활동을 많이 펼쳤으면 한다”며, “후배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영천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1985년에 설립되어 도내 3,700여 개 전문건설사업자 회원사로 구성되어 권익 증진 및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도내 각종 재난 피해 성금 및 이웃돕기 등 매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포항을 찾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만나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건의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글로벌 공급 과잉, 통상 불확실성 증가, 저탄소 전환 요구 심화 등 철강산업이 당면한 위기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스코 홍보관에 이어 포스코 제2후판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포스코 및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간담회에서 철강산업 위기 극복 특별 대응, 이차전지 환경처리시설 재정 지원,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등 철강을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언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현장 간담회가 지역 철강업계의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여·야·정부가 협력해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글로벌 통상 환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1학기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예산 규모는 작년보다 200백만 원 증액한 805백만 원으로, 모집 분야는 고등학생 장학금, 특기 장학금(예 · 체능 분야), 대학생 장학금(반값, 재학, 영양사랑, 계속, 등록금), 특별 장학금 등으로 장학생 38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금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 재학생이면 정규학기당 등록금 본인부담금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장학 종류 간 중복 신청 불가가 원칙이지만 대학생 등록금 지원금은 기존 장학금에 추가로 중복 신청 가능하다. 장학종류별 상세한 자격기준은 영양군청 홈페이지 유관기관 공지에 공고되어 있다.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로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으로 방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2025년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4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경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1월 1일 기준 체납액이 없고, 법인은 연간 3천만 원, 개인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경우 선정 대상이 된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유공납세자로는 주식회사 삼광, 주영산업, 현대자동차 경산서비스 대표 이상인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경산시 재정 확충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 고용 창출, 인재 육성,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을 인정받았다. 경산시는 유공납세자에게 시장 표창과 함께 1년간 경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지방세 징수 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납세는 지역 발전의 초석이며, 시민 여러분이 성실히 납부해 주신 소중한 재원을 ‘선택과 집중’ 원칙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5일,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기념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과 유공납세자 2명을 선정·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뚜또와 군 세정시책에 적극 참여한 신영순 씨다. 또한,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무작위 전자추첨 방식으로 20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 명단은 예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개별 우편 발송됐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3월 4일 화요일, 지방세 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무과 및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세 업무추진에 대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지방세 목표액 달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고령군의 지방세 목표액은 550억 8,800만원(도세 212억 8,500만원, 군세 338억 300만원)으로, 차질없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세입 분석 및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압류 예고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관내‧외 체납세 합동징수반 운영 및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여 고액·고질 체납자의 체납세를 징수할 예정이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세입여건이 어렵지만 지방세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군민과 소통해 나가는 열린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