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전국 25개 대학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제41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한다. 또한 조별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은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하며 한국 대학농구의 저변을 넓혀온 상징적인 대회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각 대학 선수단과 임원, 가족, 그리고 프로팀 스카우터들까지 상주를 찾을 예정이어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41번째 MBC배 대학농구대회를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상주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든 경기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운영 중인 수성미래교육관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 '미래기술 탐구생활' 수강생을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체험형 수업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미래 기술을 환경, 문화예술, 역사,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교육 과정이다. ▲카미봇 지구 지킴이 ▲로봇 스포츠 ▲AI로 떠나는 세계 여행 ▲미래 마을 디자인 등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모집한 'AI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놀이터(7월 퓨처랩 집중 특강)' 프로그램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된다. 로봇·드론·코딩 체험은 물론 ▲로봇 스포츠 배틀 ▲AI 아트북 만들기 ▲미디어월 시스템을 활용한 전시형 ‘미술 도슨트(docent) 프로그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성미래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윤종현)는 지난 2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수성구새마을회는 2002년에 창립되어, 대한민국의 발전과 경제부흥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을 계승·발전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종현 회장은 “수성구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새마을협의회(회장 김연오)와 함께 지난 17일, 18일, 24일 3일간 파동 지역에 거주하는 저장 강박 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해 약 80톤에 달하는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해당 가구는 3인 가족으로, 어머니(63세)와 딸(41세)은 저장 강박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아들은 중증 지적장애가 있다. 이 가족은 2020년부터 수성구의 사례 관리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올해 1월에는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경찰서, 대구의료원 등 8개 기관이 협력해 어머니와 아들을 행정입원 조치했고, 딸은 입원 치료 중이다. 청소 전 해당 주택은 내부와 마당에 쓰레기가 쌓여 잠을 잘 공간조차 없었고, 악취와 해충이 발생해 위생과 안전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수성구는 수개월간의 설득 끝에 동의를 얻었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약 8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후 싱크대 교체 등 추가적인 환경 개선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저장 강박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통합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울릉도·독도 체험탐방단 운영을 위한 인솔단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울릉도·독도 체험 탐방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솔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탐방 일정, 안전 지도, 생활 지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5학년도 체험 탐방은 ‘광복 80주년, 독도를 가슴에 품고!’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과 인솔단 9명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독도의 역사적·지리적·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사전 학습과 체험 후 활동까지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체험학습으로 내실 있게 운영된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사전 안전 교육과 방역 수칙 교육을 철저히 준비하고, 울릉도 현지 숙소, 교통, 식당 등의 안전 점검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인솔 교사의 역할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일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지원 확대 및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봉화군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협의회 안건으로는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임원 선임 협조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생 식비 추가 지원 ▲제27회 봉화은어축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하여 실천적 논의를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육이 살아 숨 쉬는 봉화, 모두가 함께 키우는 아이들을 위한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고령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방문건강관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1일 우곡면 답곡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보건의료서비스 취약지역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2025년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대비 건강수칙은 물론, 온열질환 행동요령과 여름철 위기대응 요령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 충분히 마시기 △더운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기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점 등이 강조됐다. 한혜연 보건소장은“예방 중심의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힐링을 통한 2025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내 33개 자원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봉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서맺음꾼 진석 심리학 교수와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강연을 시작으로 '군수님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선한 영향력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고령군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며 “고령군에서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백마트에서 7월 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대백마트는 2019년부터 해마다 선풍기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탁한 선풍기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백마트에서는“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는 7월 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하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원 및 어르신, 그리고 관계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난타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색소폰연주, 가락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눈과 귀를 사로잡은 무대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윤화 회장은 “오늘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 외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