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는 10월 2일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상주제일병원) 부지 내에 조성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의료기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억 1,500만원이 투입됐으며, 병원 이용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설계 단계에서 의료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용자 동선과 시각적 개방성을 고려한 공간 배치를 적용했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식재계획을 통해 안정적 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휴게공간 위치와 수종 구성을 조정하여 교목 200본, 관목 3,360본, 초화류 120㎡, 지피식물 700㎡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성과평가 정량실적을 100%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주시 나눔숲은 계절별 색채 변화를 이용자들이 다채롭게 느끼고, 그늘 쉼터 등 휴게시설을 함께 배치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는 ‘배움으로 삶이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상주!’라는 주제로 2025년 상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축제는 10월 18일 토요일 9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토요일 비 예보로 인해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축제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과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이 함께 준비한 시민 참여형 학습 한마당으로 꾸며지며, 행사 기간 지역의 학습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전시, 다양한 체험부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학습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며,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가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상주의 대표적인 시민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상주시는 10월 15일 오후 3시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상주시 계약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계약 예규 등 복잡한 계약 관련 법률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Thinkwise(업무협업도구)를 활용한 계약체계도, 수의계약, e-호조 계약내용 등재 등 계약 업무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요감사 지적사례를 소개하여 담당자가 계약 실무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적․도덕적 오류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추진하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계약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실무능력이 더욱 향상되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는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청리면 월로리, 청하리, 외남면 송지리, 이안면 가장리 등 총 5개지구 (1,332필지, 982천m2)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사업으로써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분쟁이 발생하거나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첨단 디지털로 구축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이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상주시는 주민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경계 재조정, 불규칙한 토지모양의 정형화, 지적도에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였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했다. 또한, 측량비,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이전비 등 비용 부담 없이 지적공부를 정리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후 상주시는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11월부터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할 예정이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 및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상주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은 슬로시티 철학을 공유하고, 슬로라이프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련하는 축제다.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고 문화와 음식을 나누며, 국제 슬로시티 상주의 여유롭고 달콤한 삶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배추전과 탁배기, 묵과 두부, 뽕잎밥, 한과・강정, 우리밀 수제피자 등 상주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로 입을 즐겁게 해줄 슬로푸드존과 지역의 전통산업인 함창명주와 규방공예, 누에고치공예, 천연염색, 옹기, 목공예, 반려식물 등 각종 여유롭고 품격있는 삶을 즐길 수 있는 슬로체험존, 각종 놀이와 게임으로 복작복작 즐거운 달팽이놀이터,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각종 공연이 있는 슬로스테이지, 아버지의 오래된 기억을 담은 슬로전시회와 슬로마켓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의 「눈누난나 곤충페스타」와 한국한복진흥원의 「경북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이 다양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10월 25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소리꾼 남상일과 로사가야금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서구愛 마토콘서트‘앙코르 가얏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대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을 동서양 현악기와 타악기의 조화로운 선율로 들려주는 로사가야금오케스트라(예술감독 정미화, 지휘 박현영)의 연주와 소리꾼 남상일, 소프라노 이경진, 테너 신현욱, 모듬북 신석현의 협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희망과 전진을 표방하는 모듬북 협주곡 ‘타’를 시작으로 가을 감성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악 협연 ‘아름다운 나라’, ‘바람의 노래’, 오페라 '춘향전' 중‘사랑가’를 노래한다. 이어 정미화 예술감독의 협연으로 내면에서 뿜어내는 성음이 울려 퍼지는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협주곡 ‘푸른 사막의 여정’과 로사가야금오케스트라는 다양한 리듬의 변화를 펼쳐내는 열정적인 ‘Lambada’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다. 전통과 대중을 잇는 국민 소리꾼 남상일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해설을 도맡아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수려한 너름새와 구성진 목소리로 ‘희망가’, ‘고장난 벽시계’,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15일 평리공원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서구 연합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낮추고,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구보건소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미래엔미소클럽, 대구의료원, 곽호순병원, 제이원병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심리 지원 안내, 인식 개선 홍보, 자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상담 및 정보 제공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 느끼는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누구나 함께 돌봐야 할 중요한 삶의 영역이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이 정신질환에 대해 보다 열린 시각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편견 없이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새마을문고 대구서구지부는 10월 15일 7시 40분, 신평리네거리에서 독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출근 시간과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새마을문고 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해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성희 회장은“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강조하듯, 책은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마음의 양식이다. 새마을문고 대구서구지부에서는 도서 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독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예천군은 벼 출수기 전 고온과 10월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깨씨무늬병 발병 및 수발아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벼를 적기에 수확해 달라고 당부했다. 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이나, 토양 지력이 낮은 지역에서 영양분이 부족해 생육 후기에 많이 발생한다. 이 병은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10월 이후 지속적인 강우로 수확기 전에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전체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강우가 지속되면 확산이 될 우려가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발아가 발생이 되면 쌀알이 변색 되고 품질이 저하되어 상품성이 떨어진다. 중만생종(미소진품, 일품) 벼 수확 적기는 출수 후 55일, 만생종(영호진미)은 출수 후 60일이 수확 적기이다. 벼의 등숙 상태와 일기예보를 고려하여 적기 수확하고, 깨씨무늬병과 수발아 발생이 심한 벼는 조기에 수확을 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깨씨무늬병과 수발아 현상은 쌀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며, 안정적인 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예천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총 2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신규가입자 4천 원 할인쿠폰뿐만 아니라, 전 고객에게 추석 선물 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명절 총력 마케팅을 펼쳤다. 행사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4일간 진행됐으며, 쌀, 참·들기름, 한우, 잡곡, 샤인머스켓, 사과 등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우체국쇼핑 내 ‘예천군 브랜드관’을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했고, 대도시 직거래장터에도 총 9회 참여해 오프라인 유통 활성화를 통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확대했다.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은 믿고 살 수 있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기회를 얻은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