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철훈, 민간위원장 이안아)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팥빙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팥빙수 나눔 봉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팥빙수를 드리며 폭염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평소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대화를 나누며 복지상담 시간도 가졌다. 이안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은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할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논공읍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잠깐이라도 더위를 잊고 시원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논공읍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크똑똑 한상차림 ▷취약계층 LED 조명 지원사업 ▷혹서기 안부묻기 슬기로운 여름생활 “안녕夏세요” 사업 등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관내 초·중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여름방학 집중영어교실’을 마무리했다. ‘2024 여름방학 집중영어교실’은 관내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의 능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29일부터 10일간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반 편성 테스트 후 수준별 맞춤 수업을 받았다. 수업 주제와 방법도 학생의 눈높이에 맞췄다. 주요 수업 주제로는 ▷우리나라를 빛낸 사람 ▷우리나라 명소 ▷세계 여러 나라 음식 ▷월드 페어 등이 있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역할놀이, 그룹미션,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고, 읽고, 써보았다. 달성교육재단은 여름방학 집중영어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겨울방학에도 집중영어교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비슬산 영어체험학습’, ‘초·중등 해외방학캠프’, ‘청소년 원어민 화상영어’ 등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 지원을 힘을 쏟고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문동 금호분소에서 청소년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관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금호분소 주민자치센터 및 공유주방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보드게임, 요리 교실 등을 진행하며 놀거리, 먹거리 모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장보기부터 요리 만들기까지 직접 진행하며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심정하 위원장은“여름 캠프를 위해 도움을 주신 추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신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수성 천사계좌 ‘맞춤형복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세대당 10만원씩, 총 200세대의 냉방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로 대상자 선정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냉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이 조금이나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일 달서구 대표“달달 커플”'달수'와'달희'캐릭터를 공개했다. 달서구는 대구의 근원을 2만년 전으로 끌어올린 선사시대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캐릭터'달수 · 달희'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지 파일과 사용 매뉴얼을 공개했다. '달수 · 달희'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선사시대 청년을 모티브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외모와 의상, 흑요석 액세서리 등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서구는 대표 캐릭터를 문화·관광 분야 뿐만아니라 지역 어디에서나 주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도시공간, 시설물, 홍보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굿즈와 조형물 제작 등을 통해 활동의 지속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달서구는 대표 캐릭터 개발 필요성에 따라 지난 2월 지역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와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선사인을 선정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디자인 개발을 착수한지 4개월만에 디자인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 고지했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민법에 따른 미성년자와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 단독 세대주 등은 제외된다. 세액은 1만 2500원(주민세 1만원, 지방교육세 2500원)이며,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기, 인터넷지로와 위택스, 가상계좌, ARS지방세납부 등을 통해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인 주민이 납부하는 회비적인 성격의 지방세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세금이므로 9월 2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조재구 남구청장과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성윤희 의원을 직접 만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천동 청소년 기획단은 조재구 남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기획하고 진행한 다양한 활동과 하반기에 예정된 우리 마을 여행, 지역축제 공연 등을 설명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청장은 이러한 성과에 깊은 감명을 받고,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청소년 기획단은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과 성윤희 의원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송민선의장은 의회의 역할과 책임, 정책 결정의 중요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이천동 오경희 추진위원장은 “청소년 기획단이 지역 정치와 의회 운영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은 점을 깊이 느꼈으며, 앞으로 우리 마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에 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4년 8월 주민세(개인분) 13만9천건, 17억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다. 납부세액은 1만2천500원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다. 또한, 2021년부터 매년 8월에 고지되던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과 사업장 연면적에 따라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어 8월에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은 9월 2일까지이다.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주민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사이트를 통한 인터넷납부, 금융사 앱 등을 통한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납부, 자동응답시스템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8월 주민세 납기를 맞아 주민세 과세체계 변경 사항 등 납부 홍보를 강화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고지서 발송 등 납세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영․호남 청소년의 교류증진을 위해 달서구와 광주 북구 청소년 80명이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청소년 교류활동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6학년 달서구 40명, 광주 북구 40명이 초청과 방문 형식으로 동시에 상호 교류해 양 지역 문화․역사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캠프의 첫째 날에는 대구와 광주 청소년들이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남의 행사를 시작으로 달서구 청소년 20명, 광주 북구 청소년 20명이 상대 도시로 초청받으며 진행했다. 달서구 초청 청소년들은 이월드와 달서선사관(디지털선사관)등을 탐방하고 달서구 굿즈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을 했다. 광주 북구를 방문한 달서구 청소년들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탐방, 워터락 물놀이 체험 등을 했다. 이렇게 두 지역의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영·호남 교류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달서구의 친구들과 함께 이월드와 달서선사관 등 달서구 곳곳을 탐방하면서 알찬 시간들을 보냈고,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며 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꿈그린에서 29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꿈그린! 가족사랑 네컷’을 운영한다.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꿈그린은 달서구 감삼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9일까지 인생네컷 사진 촬영 무료 이벤트 및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신청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또한 가족사진 콘테스트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의 개성을 잘 나타낸 10팀에게는 놀이키트 및 가족행사물품 대여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가족간의 추억을 만들며 친밀감이 향상됐으면 한다. 지역사회에서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환경을 구축하며 지역주민의 가족관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저출산과 육아공백 문제로 아이 키우기가 힘들어지는 사회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달서구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가 육아공백을 해소하고 육아정보를 많이 공유할 수 있는 지역 돌봄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