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할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컨소시엄 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는 민간이 주도하여 기업에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하여 지원하는 ‘TIPS 방식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에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개발부터 성장까지 전과정을 기업과 함께하는 동반자다. ’21.11월부터 현재까지 투자부문과 기술지원부문으로 구성된 총 19개 운영사 컨소시엄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6.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R·D 혁신방안」에 따라 ’25년부터 스케일업 팁스에 글로벌 트랙이 신설되는 등 TIPS 방식의 프로그램이 강화되면서, 운영사의 역할과 활동 범위가 확대됐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도전적·혁신적 과제에 20억원 이상을 선행투자하고 기업의 글로벌 협력까지 지원하는 전략기술 테마별 프로젝트의 지원규모가 올해 10개 내외에서 ’25년 20개 내외로 대폭 확대되면서, 현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역량 있는 운영사를 추가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방위사업청은 12월 18일 울산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본관에서 인계자인 조선소와 인수자인 해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K방산의 기술집약체인 울산급 Batch-III 선도함(1번함) ‘충남함’의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체계개발(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계약 후 4년 7개월만이다. 충남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구형 호위함(FF,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는 3,600톤급 최신형 호위함으로, 울산급 Batch-III의 첫 번째 함정이다. 해양 방위권역 내 책임해역 감시와 방어, 해양 권익 보호와 해양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전투능력과 생존성이 향상된 최신예 함정으로, 해역함대의 주력함 또는 기동부대 증원 전력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충남함은 길이 129m, 폭 14.8m, 높이 38.9m이며 5인치 함포,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장거리대잠어뢰 등을 주요 무장으로 장착하고 있다. 특히 함정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전투체계를 비롯해 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산업인 CCUS 산업의 특수분류체계가 개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청은 이산화탄소 저장 및 활용 산업육성을 위해 산업 특수분류체계를 12월 19일 제정했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CCUS 산업의 체계적 육성 지원을 위해 산업 특수분류체계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왔다. 올해 2월 '이산화탄소 저장·활용법'제정 후, CCUS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분류기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관계 부처는 2024년 2월부터 CCUS 관련 핵심산업을 별도로 정의하고, 한국CCUS추진단,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표준산업분류’를 활용하여 ‘CCUS 산업 특수분류’를 개발했다. CCUS 산업을 이산화탄소 처리 프로세스에 맞춰 포집, 수송, 저장, 활용업 등 8개의 대분류로 구분했으며, 중분류 22개, 소분류 57개 등 3개 계층구조로 구성했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는 “이번 특수분류체계를 통해 '이산화탄소 저장·활용법'의 적용 대상과 범위를 명확히 규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CCUS 산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가나오엠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나오엠은 공공하수 및 폐수처리 유지관리 전문 업체로 하수관거 BTL시장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비법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홍중표 ㈜가나오엠 대표는 “경기침체로 더욱 더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요즘처럼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본보기가 돼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도 맞춤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김천시보훈단체협의회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 8개의 보훈단체로 구성되어 보훈가족 복지증진 및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원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추운 날씨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보훈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을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거하여 진행 중인 청도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의 국회 한도액 2,025억 원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도군 관내 하수관로 정비를 통한 환경 인프라에 획기적인 변화로 청정 도시 청도 건설 및 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2035년까지 계획된 청도군 하수도 미처리구역에 하수관로 183㎞, 배수 설비 4,700여 가구, 맨홀 펌프장 70개소, 소규모 처리장 2개소 등이 설치된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uild Transfer Lease)은 민간사업자가 선 투자해 건설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군으로 귀속되고 사업시행자에게 20년간 시설 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향후 시설 임대료는 국비 60%를 지원받게 된다. 청도군은 이번 BTL 사업을 위해 2023년 7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를 통해 민자 적격성 확보 및 하수도법 법률에 의거한 사업으로 예타 면제를 확정 짓고 올해 6월 국회 한도액 신청하여 12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중산동 소재 시립중산자이어린이집은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학부모와 원생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백만 3천 4백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백지연 원장은 “이번 아나바다 행사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나눔의 행복을 경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8일'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경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약 17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모임으로, 복지 정보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되었다. 특히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성희 회장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매년 모금 캠페인에 솔선수범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복지 욕구 해소와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경산시의 든든한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신청 법우회는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병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법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병숙 회장님과 법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중방동 소재 동아컨설탄트㈜는 18일 경산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눴다. 이승범 대표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기부는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며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아컨설탄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