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훼손, 표기오류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조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정확히 알리는 위치 표시번호이다.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관내 설치된 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표기오류, 훼손, 망실, 설치위치 적합성 등을 조사하고 필요시 정비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긴급이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및 구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서부정류장 앞 조경지 약 530㎡를 금연구역으로 4월 1일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터미널과 지하철, 관문시장 이용객들이 많은 장소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의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10월 1일부터는 단속을 통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금연구역 지정과 관련하여 지난 2월 남부경찰서,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 부서 회의를 개최했으며, 민관경 협력을 통해 합동 계도·단속, 공공장소 흡연·음주 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지정으로 서부정류장 부근 환경이 더욱 건강하고 깨끗하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남구를 위한 금연 환경 조성과 '공공장소에서는 금연이 기본'이라는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월 31일 SK매직(주),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대구남구시니어클럽과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 ‘행복도시락 배달 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 ‘행복도시락 배달 서비스’'는 임산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결식 우려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밑반찬 형태의 도시락을 개별 배송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남구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행복 두끼 프로젝트의 본격 시행으로 대상 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결식우려 아동의 건강한 식사 환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작년 9월 대구 남구청과 SK매직(주), 행복나래(주), 사회적 협동조합 행복도시락이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대구 남구는 지역 내 대상자를 발굴을 담당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인 SK매직은 사업비 재원을 기부한다. 또한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식단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의 영양 균형을 관리하고, 남구시니어클럽 식도락연구소에서는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맡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 시절부터 도서관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며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하는 할 수 있도록 4월부터 11월까지‘1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달성도서관의‘1일 도서관 체험학습’은 달성군 45개 유치원과 17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간 내 매주 수요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체험 내용은 ▲도서관 이용법 교육,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와 함께 그림책 읽기, ▲달성도서관 책엄마들 학부모봉사단 동화구연, ▲자율독서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고양이 캐릭터로 설계되어 북카드와 연계하면 음성과 영상이 결합된 디지털콘텐츠를 제공하는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는 그림책 장면을 생동감 있게 구현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상상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운영 기간 내 상시 접수하며, 체험학습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은 먼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와 일정을 조율하고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지정된 양식의 서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일 달성교육지원청 내 행복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서로의 다양성 인정 및 차별 금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조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확립, ▲책임감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존중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우리 모두가 상호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의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 함양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D-Art路’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하는 1교 1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내 9개 문화예술기관과 협약을 맺고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총 6개 장르의 22개 공연을 제공한다. 지난 3월 28일에는 올해 첫 공연으로 효성여고 1학년 학생 210여 명이 송죽씨어터를 찾아 스릴러 추리 연극 ‘범인의 조건’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이 공연에서 두 명의 용의자와 경찰들의 각기 다른 시선을 통해 범인을 함께 추리해 보고, 관람 후 배우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연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4월에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주최하는‘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스쿨콘서트’를 비롯해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외곽지역 학교나 학사 일정 등으로 인해 공연 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를 통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4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학급에 들어가지 못한 중도입국·외국인·국내출생 이주배경학생 중 한국어로 소통이 어려운 5세 이상 재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사가 유치원 및 학교로 방문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국어 강사 1명이 1~3명의 학생을 주2~3회(1회 50분), 연간 총 60~90회 정도 집중지도하며 이주배경학생이 학교 수업과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한국어교원자격증이나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외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한국어 강사 90명을 선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초·중·고 연계 체계로 구축하여 국제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위초등학교는 이미 IB 후보학교로 승격됐으며, 군위중학교와 군위고등학교도 IB 관심학교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IB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군위군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일관된 IB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IB 교육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위군의 IB 연계 교육은 초등학교의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에서 중학교의 IB MYP(Middle Years Programme)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학생들은 탐구 기반 학습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함양하게 된다. 나아가 군위고등학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B DP(Diploma Programme) 운영을 준비 중으로, 학생들이 국내외 대학 진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위교육지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아동과 보호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열렸으며, 약 3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기후위기와 관련된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을 함께 시청하고, 질문과 토론을 통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환경 보호의식을 키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호자와 종사자를 위한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강사의 특강 ‘좋은 부모, 행복한 소통’이 진행됐다. ▲ 달서구청 대강당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비폭력적 양육방식을 다룬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교육이 열려 공무원, 신고의무자, 주민 등 150명이 참여했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하반기에도 다양한 아동친화정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성장하고, 보호자와 종사자들이 올바른 양육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독려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 내 중소기업에서 생산직으로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에게 5개월간 총 150만 원(월 3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자격은 달서구 관내 특성화고(경북기계공고, 대구하이텍고,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제일여자상업고),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계명대학교 졸업(예정)자로, 만 34세 이하이며 달서구 소재 중소기업의 생산직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다. 신청은 2025년 4월 3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추어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달서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28명의 청년에게 총 4억 6천만 원이 지원됐으며, 지역 내 청년 고용 유지와 중소기업 인력 안정에 기여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장려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보탬을 넘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