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관내 의료기관인 동대구가정의학과의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자가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집에서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질환에 따른 케어플랜 수립 △주기적 상담 및 모니터링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협력 의료기관에 감사드리며,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조속히 지역사회로 복귀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3일 오전 9시 구청 1층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일상 속 나라사랑 실천하기 위해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구청직원과 대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사)국학원에서 주관하는'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는 개개인의 손도장을 찍어 다함께 태극기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로, 100만명 참여를 목표로 기네스북에 도전중이다. 챌린지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광복회 달서구지회장을 공동 시작으로 태극기 안에 손도장을 찍고 이름을 서명하여 태극기를 완성했다. 행사를 통해 태극기에 담겨 있는 조화와 상생의 의미를 찾고,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라는 취지 맞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광복절을 맞이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족에게 1인 10만원 위문금을 지원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8월말까지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이곡장미공원 두 곳에서 시원한 음용 수돗물인‘청라수’를 매일 1,000병씩 배부하고 있다. 병입 수돗물 배부 봉사활동은 8월말까지 체감온도 33℃ 이상인 날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이곡장미공원 두 곳에서 평일 1시에서 3시 사이에 진행한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및 야외 근로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매일 청라수 1,000병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는 매년 청라수 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청라수 배부활동은 좋은만남 봉사단 외 9개 봉사단체에서 매일 조를 편성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청라수와 함께 폭염대비 건강수칙이 적힌 여름용품(부채)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폭염에 습도까지 높아 올 여름은 어느때보다 더 힘든 여름이 될 것 같다. 시원한 청라수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으면 한다.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책을 마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광복절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로 선정된 북구 동화훼밀리타운아파트 451세대에 태극기를 배부하고, 8월 13일‘전 세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동화훼밀리타운아파트에서 입주민 전 세대가 광복79주년을 맞아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아파트 전 세대에 태극기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10일간 적극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기념식은 동화훼밀리타운 전세대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여 이루어 낸 결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하늘정원어린이집과 아인슈타인어린이집 원생들이‘태극기’노래에 맞춰 손태극기를 휘날리며 퍼포먼스를 펼쳤고, 주민들은 손도장을 찍어 하나되는 마음으로 다 함께 태극기를 완성했다. 또한 전 세대가 게양에 동참함에 따라 광복절 전 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 시범아파트 인증패가 전달됐고,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전태인 입주자대표 회장은 “태극기가 전 세대에 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취창업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중구는 13일 프랜차이즈 반찬가게 ‘오레시피 대구남산자이하늘채점’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반찬가게 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한 중구지역자활센터의 15개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이다. 반찬가게 사업단은 양질의 반찬을 제공하고자 기술습득과 운영노하우 등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오레피시 대구남산자이하늘채점에는 5명의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해 100여가지 반찬을 비롯한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메뉴, 자활기업 제품 등을 판매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반찬가게사업단이 단순한 반찬 판매를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이자, 자활을 꿈꾸는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근로능력자의 근로능력 배양 및 일자리 제공에 힘써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12일 초등학생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그린투어를 실시했다. 지구사랑 그린투어는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환경시설을 견학하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교육을 통한 생활 속 녹색생활실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환경자원사업소를 방문해 쓰레기 매립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분리수거 및 재사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녹색에너지체험관에서는 화석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련된 영상 시청 및 에너지 절약 체험을 진행했다. 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에서는 하수처리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시설을 견학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구사랑 그린투어를 통해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다 함께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8월 15일 오후 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로 구성된 광복절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무료입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장윤정, 양지은, 김용임), 발라드(인순이, 린, 울랄라세션), 힙합(다이나믹듀오), 걸그룹(아이칠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 8팀의 공연과 뮤지컬 ‘내가 사랑한 아리랑’ 삽입곡을 편곡한 광복절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시는 행사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장 내부 및 주변의 안전 관련 취약구간에 관리인력을 지난해보다 증원 배치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하기 위한 구급차도 고정 배치한다. 또한, 주요 교차로와 행사장 진입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주변을 지나는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과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제4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기준 ▲독립부문(개인 1명), ▲호국부문(개인 1명), ▲단체부문(1개) 총 3개 부문으로, 수상후보자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또는 단체)으로서 ①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희생 및 공로가 뛰어난 국가보훈대상자, ② 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생활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자, ③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독립·호국분야 추모사업, 애국심 고취 교육, 다양한 문화활동 등에 기여한 자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지방보훈청장, 대구광역시교육감 등 관계기관장이 할 수 있고,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5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가능하다.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수상 후보자는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을 위해 별도의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월 17일 ‘순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DUDC 시니어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DUDC 시니어기자단은 공사 최초 도입한 대시민 소통 채널로, 공모를 통해 우수한 SNS 활용 능력과 다양한 활동 경력이 있는 만 50세 이상 대구시민 5명을 선발했다. 공사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 어프렌티스’, ‘고객참여단’ 등 지역 청·장년층과의 소통 채널을 운영하던 것에 더해 더욱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시니어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시니어기자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공사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 및 의견을 개진하고, 공사 소식을 시니어의 시선으로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공사의 시민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에 우리 공사 시니어기자단이 새롭게 출범한 만큼 친근하고 알찬 내용으로 시민들께 공사를 소개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업무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2고객지부)은 지난 12일 서구 원대동에 위치한 정다운 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서구지역 재가 어르신 40가구에 ‘말복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폭염이 지속되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생필품 꾸러미에는 가정에서 편히 드실 수 있는 곰탕·카레 등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엄마의 집 무료급식 봉사와 물품 지원도 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