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기관 플러그앤플레이의 국내 최초 글로벌 기업박람회인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Plug and Play Korea Expo)’를 FIX 2024 행사 첫날인 오는 10월 23일 엑스코 서관 1층에서 개최한다.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는 미래신산업 분야의 전문 전시회들을 통합해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박람회로,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는 FIX 2024 첫날 엑스코 서관 1층 스타트업 아레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에는 2024년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10개사 등 국내외 스타트업 총 25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주요 행사 내용으로 조조 플로레스(Jojo Flores) 플러그앤플레이 공동창업자, 스티브 던바 존슨(Stephen Dunbar-Johnson) 뉴욕타임스 인터내셔널 사장, 이주석 인텔코리아 사장, 이경수 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청년의 날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타지역청년의 대구 귀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무조정실이 주최하는 ‘2024 청년의 날 행사’ 청년정책 박람회에 참여해 서울 여의도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대구의 청년 정책을 홍보하고 전국 청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구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타지역 청년의 대구 귀환을 돕는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생애 주기별로 청년을 지원하는 ‘대구청년 탄탄대로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대구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대구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추는 스톱워치 게임과 ‘욜로온나 대구로’ 룰렛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을 홍보하는 다양한 굿즈를 제공했으며, 대구로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양철인간 퍼포먼스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약 1,000여 명의 타지역청년들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경기도 파주시에서 온 대학생 김예준씨(21)는 “대구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올해 총 8회의 체임버 시리즈로 기획된 대구시립교향악단 ‘실내악의 발견’이 지난 4회의 공연을 전회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남은 4회의 후반부 공연을 진행한다. 그 시작이 될 대구시향 ‘호른 임주연 & 바순 최윤경 듀오 리사이틀’이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있다. 호른과 바순 모두 독주로 연주되는 경우가 드물어 이번 공연을 통해 호른의 깊고 따듯한 음색과 바순의 매력적인 중저음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반주는 객원 피아니스트 강기현이 맡았고, 이들은 포레, 슈만, R. 슈트라우스, 폴 바슬러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우선 공연은 호른과 바순 각각의 개성 있는 독주 무대가 번갈아 이어지다가 마지막은 호른과 바순이 앙상블을 이룰 예정이다. 첫 무대에서는 바수니스트 최윤경이 포레의 ‘시칠리엔느’를 들려준다. 몰리에르의 연극 ‘평민 귀족’의 극음악으로 작곡됐지만, 극장의 파산으로 공연이 취소되자 포레는 곡 일부를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연주곡으로 편곡했다. 그리고 자신의 ‘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4 댄스 나우 아시아(Dance Now Asia)’에 초청받아 타이베이 중산홀 무대에 오른다. ‘댄스 나우 아시아(Dance Now Asia)’는 다양한 아시아 도시의 댄스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참여 도시 간의 교류를 목표로 개최되는 축제로 개최 첫해인 올해에는 타이베이(대만), 대구(대한민국), 도쿄(일본),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 도시가 참여한다. 올해 축제에서 대구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작품은 최문석 예술감독의 안무작 ‘대구바디(DaeguBody)’와 리허설디렉터 배효섭 의 안무작 ‘블랭크([ ])’ 이다. 대구시립무용단은 2023년 시범 축제에 참여해 최문석 예술감독의 안무작 ’어덜트칠든런(Adult Chidren)으로 현지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타이베이 초청공연 외에도 대구시립무용단은 국내외 초청 및 교류, 아트마켓 참여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주최하는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인천시립무용단, 대전시립무용단, 천안시립무용단과 함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9월 마지막 주말, 수성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성못페스티벌이 대구 시민을 찾아간다. 수성문화재단은 ‘2024 수성못페스티벌’을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성못페스티벌은 ‘함께, 행복하게’란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뿐 아니라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화동산, 수상무대, 남편 포켓무대, 울루루문화광장, 벚나무길, 들안길 수성못 둘레 전역에서 각종 무대공연과 행사가 진행된다. 첫날인 27일 우리 전통음악과 관현악, 대중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퓨전국악 콘서트’로 축제의 막을 연다.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 씽씽밴드에 출연해 한국 민요를 전 세계에 알린 소리꾼 이희문이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우리의 가락을 선보인다. 28일 낮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이 주인공인 행사가 열린다. 수성구 미술가협회과 주관하는 ‘수성못 사생실기대회’와 지역 23개 학교가 참가하는 ‘수성구 초·중학교 음악 청소년 한마당’은 오후 1시,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2024년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이 필요한 기업체와의 만남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앤원, ㈜상일종합관리, ㈜에스엘산업개발, ㈜티에이치엔, 케이텍서비스(주) 등 20여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은 물류, 현장생산, 경비 및 환경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 1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당일 구인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 대 1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행사 안내와 구직신청서 작성도 도와준다. 또한, 구직상담을 비롯해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캘리그래피 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은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청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년후계농연합회, 청년회의소, 4H연합회,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 민간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됐다. 특히, “아이 LOVE 청년”이라는 부제로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청도의 청년 뿐 아니라 미래의 청년이 될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깊이를 더 했다. ‘청년의 밤’ 행사는 청년의 힘으로 청도만의 로컬매력을 발산하는 문화축제로 청년농업인 홍보부스 10개소(먹거리 8개소, 체험부스 2개소)를 포함해 ‘아이게임 및 청년게임’, ‘나는 솔로 나는 부부’, ‘릴스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휴일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많은 청년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제3회 청년의 밤’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역의 젊은이들이 중심으로 특유의 활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29회 예천 공처농요 정기발표회'가 21일 오전 10시 경북 예천군 풍양면 공처농요 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예천공처농요’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져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 ▲걸채소리 ▲잘개질(타작) 소리 ▲칭칭이 소리 등 다섯 마당 전 과정을 선보이며 우리 농요의 멋과 흥을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 풍양농가주부풍물단의 풍물공연에 이어 풍양민요보존회 공연, 부산 수영농청놀이 공연, 구미발갱이들소리 공연도 이어져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전통 농요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국예총예천지회가 주최하고 예천문인협회, 예천미술협회, 예천국악협회, 예천사진작가협회, 예천연예인협회 5개 지부가 주관하는 제13회 예천예술제&생활문화동아리예술제가 오는 21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천예술제는 군민과 예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희망을 나누는 종합예술제로, 첫째 날 주요행사로는 남성 성악 특유의 중후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디아만테의 개막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백일장, 사진전 및 작품전시회, 학생댄스, 그린실버관악협주단 공연, 가족 노래방 등 예천군민 및 관람객 참여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예술문화 나눔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예총단양지회가 공연을 펼치고,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참여하여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창의성과 열정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예술제는 지역예술가들과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21일 아동들의 안전 역량 및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북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방법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실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고자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상황이 일어난다면 오늘 배운 방법대로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체험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재난 대응 요령을 습관화하여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나아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