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의회는 5월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 김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경원 의원 대표발의한 '경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윤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은 무료공영주차장에 1개월 이상 장기 방치된 차량에 대해 주차 방법 변경 등의 조치를 가능하게 한'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도모하고자 제정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장기방치차량 방지 및 처리계획 수립 ▲장기방치차량에 대한 조치 ▲홍보 및 준용 등을 담고 있다. 윤기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주차장 내 장기방치차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 공간의 효율적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체계적인 숲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연장 혈투 끝 아쉬운 패배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14일 수요일 19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에 1대 3으로 패배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오는 주말 제주SK와의 K리그에서는 2연승을 다짐했다. 김천상무는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골문은 정명제가 지켰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은 김준호와 맹성웅이 호흡을 맞췄다. 공격진에는 양쪽 날개에 김대원과 추상훈이 포진했고, 최전방에서 김찬과 원기종이 골문을 노렸다. 잠잠한 전반, 추가시간 아쉬운 퇴장 악재로 종료 김천상무와 부천 모두 로테이션을 통해 꾸린 라인업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다소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몇 차례 패스 미스로 초반 호흡을 맞추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39분, 김천상무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부천의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에서 김대원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소방서는 최근 담배꽁초, 촛불·향초, 음식물 조리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화재 원인에 대한 피해 저감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담배꽁초 무단 투기와 부주의한 촛불 사용, 음식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씨는 주택 및 상업시설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져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천소방서는 시민들에게 ▲담배꽁초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완전히 끄고 버릴 것 ▲촛불과 향초 사용 시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치우고 절대 방치하지 않을 것 ▲음식물 조리 중에는 주방을 떠나지 말고, 조리 후 가스와 전기 기구를 꼭 확인할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화기 비치와 사용법 숙지, 화재 경보기 설치 및 점검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들의 전문적인 정보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AI 활용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업무에 AI를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 윤리/저작권 이슈, 이메일/회의록 작성 ▲챗 GPT 활용 개인 업무 자동화 ▲업무 데이터 분석 및 웹 서칭 ▲CAPCUT 템플릿 활용 쇼츠 영상제작 ▲SUNO AI 활용 홍보 노래 작곡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AI 기술이 행정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업무에 도입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최신 데이터 분석 기술과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활용 교육 실시로 스마트 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4일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4회 원데이클래스 ‘센트 선캐처 만들기’ 체험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선캐처를 직접 제작하며 창의력과 감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설명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으며, 수강생들은 수업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설명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으며, 감성적인 공예 체험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의 여유와 소소한 힐링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참여자들은 수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회차 가운데 네 번째로 진행된 수업으로, 참가자는 재료비 5만 원 중 2만 5천 원만 부담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됐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센트 선캐처 만들기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의 근로환경 개선과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한 달간 ‘2025년 영농철 계절근로자 운영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농가의 책임 있는 고용 관행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협약(MOU) 및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으로 근로자를 고용한 170농가, 4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시 농업정책과 농촌인력팀과 읍·면·동 산업경제팀으로 구성되며, 근로계약 체결,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임금 적정지급 여부, 산재보험 가입 여부 등 기본 준수사항과 함께, 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업무 강도, 안전수칙 이행 여부, 숙소의 위생 상태와 안전설비, 공동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농가의 책임 있는 고용 관행 정착을 유도하고,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농업 인력 수급의 균형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은 계절근로자 제도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5일 ‘2025년도 장학생 선발’을 마무리하고, 총 293명의 장학생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장학금은 학년별·유형별로 차등 지급된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에게는 각각 70만 원이 지급되며, 고등학생 87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고등학생 장학생은 성적우수 60명, 특기 18명, 기회균등 9명으로 구성됐다. 꿈드림 장학생 2명에게도 각 70만 원이 지급되며, 대학생 148명에게는 최대 400만 원까지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 대학생 장학생은 △신입생 34명 △우수 53명 △특기 9명 △저소득 6명 △지역대학 신입생 14명 △지역대학 재학생 29명 △지역대학 우수자 3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원 금액과 선발 인원을 모두 확대했다. 초·중학생과 꿈드림 장학생에게는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된 장학금이 지급되며, 대학 신입생과 우수 대학생의 선발 규모도 늘어나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복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시·군·구에 등록하는 제도다.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의 소유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 이후 주소나 연락처 등의 정보가 변경되면 그 내용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주소나 연락처 변경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정부24 또는 영주시청 축산과를 통해 직접 신고해야 한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 후 변동사항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영주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신규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완료한 시민에 한해 과태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동물등록은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RFID)를 시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등록 대행 병원 현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는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와 이동권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시내버스) 무료승차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1955년 8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중교통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955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생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사전발급이 가능하다. 교통카드는 6월 1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약 2만 2천여 명의 어르신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료승차가 가능한 대중교통은 입석·좌석버스를 포함한 영주시 관내 시내버스 전체이며, 타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다만, 기존에 경로우대·장애인·국가유공자 등으로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도시철도 무임승차 혜택을 받고 있는 경우, 사회보장법상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이번 교통카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영주시는 이 외에도 교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귀농·귀촌 활성화 및 정착률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주영)는 14일 오후 3시 30분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정착률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주영 대표의원과 김병창, 손성호, 전규호, 김세연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계획 및 추진전략을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주영 대표의원은 “귀농·귀촌은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영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연구가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져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영주시 귀농·귀촌 실태 분석, 국내외 정착 지원 사례 조사, 맞춤형 정착,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 방안 등 지속가능한 귀농·귀촌 전략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