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국가유산청에서 추진하는 2025년도 세계유산 공모사업에 4개 분야 16건이 선정되어 국비 2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 축전(1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사업(11건),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3건),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사업(1건)이다. 세계유산 축전(국비 12억원)은 세계유산‘경주역사유적지구’를 대상으로 한 달여간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축전으로, 특히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사전 붐업 조성 차원에서 개최되므로 기대되는 바가 크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사업(국비 3.8억원)은 경주, 안동, 영주, 고령에 있는 세계유산을 활용한 교육·체험·공연 등을 통해서 유산가치를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사업이다. 세계유산 공모사업 가운데 인기가 큰 사업으로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국비 9.5억원)은 ‘한국의 서원’,‘가야 고분군’, 경주지역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작년에 신규로 등재된 7개 가야 고분군 관련 지자체들이 공동 신청한 사업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 황남동 고분군에서 펼쳐질 지역 대표축제 ‘황금정원 나들이’가 아름다운 가을꽃과 함께 관람객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경주시가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경북웹툰캠퍼스 맞은편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Welcome to 경주 APEC’이라는 주제로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행사는 경주의 풍부한 자연과 정원문화를 조화롭게 접목한 특별한 축제로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주제정원과 우리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접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도시농업정원 등을 준비했다. 특히 ‘시민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경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민 아기자기한 ‘시민참여정원’도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밖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과 APEC 기념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직접 식물을 심어서 가져갈 수 있는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 건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지난 28일 열린 제16회 경주버섯축제가 지역 버섯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주버섯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주시와 신경주농협이 후원하는 경주버섯축제는 전국 최대 버섯 주산지인 경주 건천에서 2년마다 개최된다. 이날 축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고연자 경주버섯연구회장을 비롯한 도내 농협 및 버섯 산업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지역 버섯 산업 현황과 우수한 품질의 버섯을 실물로 볼 수 있는 버섯 홍보전시관을 포함해 버섯 사진전, 품평회, 요리 전시회가 펼쳐졌다. 특히 직거래 판매 장터에서는 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버섯과 버섯가공식품, 지역특산물 등을 구입하고자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등 지역 버섯의 우수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또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 줄다리기는 물론 버섯가요제와 인기가수 공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한마당이자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경주 양송이 버섯은 1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 관광컨벤션과가 지역 관광경영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27일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과 4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주시 관광컨벤션과가 우수 가족 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힐튼경주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남심숙 문화관광국장이 대표로 참석해 수상했다. 경주시는 2023 대릉원 미디어아트 운영, 경주문화관1918의 복합 문화공간 변신, 경주로ON 앱 등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의 관광 인프라 제공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과 지역 호텔 리조트 간 연계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재학생 대상 특강, 하이코 지역인재 인턴 우선 채용 등은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또 경주시 주관 축제 시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 기회 제공, 내년 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 우선 채용 등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 남심숙 문화관광국장은 “국내 관광 1번지인 경주에서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지역 관광 미래의 핵심 인물들이다”라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국제우호교류도시 중국 산동성 제녕시에서 개최되는 공자문화축제에 행정·경제상업 대표단을 파견했다. 매년 공자의 생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국제공자문화축제는 공자의 사상과 유교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 세계 유교문화권 국가 간의 우호를 다지는 플랫폼이다. 올해도 공자제례대전, 문화공연, 학술 세미나, 유교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영주시는 지난 2010년 9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녕시와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제녕시의 경제상업대표단이 영주를 방문해 지역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양 도시 간의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제녕시는 지속적인 문화·경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이번 축제에 영주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 이번 영주시 방문단은 박남서 영주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8명의 행정 분야, 지역농협조합장과 지부장으로 구성된 5명의 경제상업 분야의 대표단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제녕시를 방문해 국제공자문화축제 개막식 및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오는 10월 19일 오후 1시, 제1회 대가야 왕릉 전국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대가야 문화적 유산을 기념하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제1회 대가야 왕릉 전국 가요제는 예심과 본선으로 진행되는데, 예심은 10월 5일 13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9월 23일부터 현장과 이메일을 통해 10월 5일 12시까지 가능하며, 예심에서 선발된 최종 12인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예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고령군 홈페이지 또는 사)고령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가야의 고도 지정, 대가야축제의 대한민국 국가지정 축제 선정으로 고령군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제1회 대가야 왕릉 전국 가요제를 통해 전 국민에게 대가야 역사와 문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증가시켜 대가야 문화유산의 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6일 오후2시 제1주차장에서 '문경새재 제1주차장 정비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제1주차장은 비포장으로 되어있어 주차사고 위험뿐 아니라 먼지로 인해 각종 행사 시 불편을 초래했던 시설이었다. 문경시는 주차장 재정비에 도비와 시비 등 9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주차장 부지 11,172㎡에 승용차 기준 294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설치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가수 한혜정씨, 윤윤서양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제1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9월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더 행복한 성주‘라는 주제로'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병원, 보건소, 돌봄 기관 등 지역복지 관련 기관의 사례발표로 성주군의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커피차, 포토존, 힐링박스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주군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로 더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색소폰동호회연합회에서는 본격적인 가을 관광시즌을 맞아 천년의 역사가 살 숨 쉬는 예인의 고향이자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색소폰 등 경북도 예술인 한마당 잔치인 2024경북도‘보문나들이’페스티벌 in 경주 연주회 등을 개최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주 무대가 될 경주보문단지 내 수상공연장에서 9.29-10.27일까지 경주색소폰동호회 연합회와 경주연예예술인단체, 안동연예예술인협회, 구미연예예술인협회, 포항빅밴드플러스에서 총 8회에 걸쳐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그룹사운드, 초대가수, 국악을 비롯해 워터플라잉 공연을 경주에서는 5회, 그 외 안동, 구미, 포항에서 각 1회씩 열린다. 보문단지 수상공연장에서는 9.29일, 10.5일, 10.6일, 10.13일, 10.26일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경주에서 중장년층의 각 색소폰 동호회를 연합한 단체을 만들어 경북도 내 각 시군별 동호회와 연계하여 경연과 각 단체별로 또 다른 끼를 소개로 보문 수상공연장의 활성화와 내년에 열릴 APEC 정상회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경북 복지 실현”을 슬로건으로 24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대상 1명과 도지사 표창 22명, 도의회 의장상 5명 등 사회복지 유공자 53명에 대한 시상,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경북 복지 실현”퍼포먼스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포항모자원 신인숙(62년생) 원장은 1997년부터 한부모가족시설인 모자원을 운영하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립과 아동 양육을 지원하고,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부대행사로 경상북도 사회공헌사업 및 푸드뱅크사업,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노인보호전문기관, 사회서비스지원단 등 부스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도민의 이해 증진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