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동구의사회는 지난 28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7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구의사회는 2015년부터 10년째 설,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청에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손대호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손대호 회장님을 비롯한 동구의사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운영 실적 및 신규 실무분과인 자살예방 분과와 사회적 고립예방 분과 개설 보고, 2024년 하반기 운영 일정과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윤보경 공동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복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민·관 연계와 협력을 통해 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중구 구민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중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야외 영화관인 ‘김광석길 영화관’을 운영한다. 김광석길 영화관은 이달 30일 그리스의 시원한 배경을 보며 늦여름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영화 ‘맘마미아2’ 상영을 시작으로 ▲9월 ’인사이드 아웃‘ ▲10월 ’알라딘‘ ▲11월 ’라라랜드‘까지 매달 테마를 정해 주제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찾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김광석길 영화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석길 영화관‘은 지난 4월 영화 OST를 주제로 한 오프닝 공연과 함께 시작돼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운영을 마쳤으며, 1천여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중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6일, 칠곡향교 명륜당 마당에서 ‘시조창 발표회’를 개최한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느림과 울림 : 전통의 소리, 우리의 얼을 노래하다’라는 이름으로 9월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칠곡향교 명륜당 마당에서‘시조창 발표회’를 가진다. ‘시조창’은 판소리나 민요와는 달리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에 곡을 붙여 부르는 노래로, 시조를 창으로 읊조린 것이다. 긴 호흡과 함께 진득하게 이어지는 ‘느림과 절제의 미학(美學)’, 일상 속에서 ‘여백과 휴식’이 가지는 가치를 느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평시조, 우조질음시조, 온질음시조, 선비춤, 시창무극, 중허리시조, 대금독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시조부에서 장원을 수상한 박재우 님의 우조질음시조(석인이승), 대구시 무형유산인 영제시조의 전승교육사인 김향교 명인의 시창무극(송별소양곡) 등 실력있는 시조창 장인들의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이를 계승하는데 이번 시조창 발표회가 큰 역할을 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정신 구현, 희생적인 봉사활동,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접수는 8월 30일부터 10월 25일 오후 6시까지로, 일반 시민(19세 이상 대구시민 50명 이상 연명)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할 경우는 후보자 거주지가 속한 구·군에, 시청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이 추천할 경우는 대구광역시 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행정과, 구·군 행정지원(총무,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운영자인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홍보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충TV는 김선태 주무관의 발령과 함께 정보 제공이 주된 목적이었던 공공기관의 홍보 기조에서 탈피하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B급 감성과 대중성을 확보해 지방자치단체 중 76만여명이라는 최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특강 주제는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로 김선태 주무관이 자신이 만든 포스터 등을 토대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게 된 비결과 어떤 시행착오를 거쳐 효과적인 홍보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이며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 주무관은 “SNS와 유튜브, 블로그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브랜딩을 발굴하고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파급력을 가지기 위한 바이럴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존의 틀을 탈피해 영상의 목적을 분명히하고, 지자체에서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를 제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청의 관리·감독 기능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정비사업 전문 검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재개발·재건축 조합 정비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조합운영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75여 개소 중 10개소를 선정해, 상반기 5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고, 점검 결과에 따른 처분 사항은 지적사항 총 112건에 대하여 고발조치 23건, 시정명령 9건, 환수조치 3건, 행정지도 66건, 불처분 11건이다. 점검결과 정비업체 선정 과정에서 정비사업 계약업무에 관한 위법 사항이 있었으며, 불투명한 자금차입이나 정보공개 지연 등 조합 운영에 관한 부적정 사례 또한 적발됐다. ① (조합행정) 구체적 자금차입한도액 및 이율 없이 포괄적으로만 총회의결을 거쳐 자금 차입하거나 사전 총회의결 없이 자금 차입함 [고발] ② (용역계약) 예산으로 정하지 않거나 예산 범위를 초과한 조합원의 부담이 될 계약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달 개장한 신천 대봉교 좌안 상류 둔치에 마련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내년을 기약하면서 폐장했다. 긴 폭염 속에서 지난 7월 10일부터 총 47일간 운영된 신천 물놀이장이 지난 8월 25일 폐장했다. 지난해까지 이동식 간이 시설로 운영되던 신천 물놀이장은 올해부터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고정식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저렴한 이용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프리카의 오아시스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방학이 시작된 지난 7월 말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어린이들이 주말 하루 최대 1천8백 명, 주중에는 1천6백여 명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천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가족 단위의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인명구조원 안전요원 배치, ▲ 100% 상수도 이용, ▲ 1일 4회 자체 검사 및 월 2회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수질검사 등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힘썼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벽면 야간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공단은 이번 터널 벽면 세척 작업은 테크노폴리스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실시하며,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테크노폴리스로 이용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밤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탄력적으로 세척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작업에는 공단 자체 인력 21명과 세척장비 6대가 투입되며 터널 벽면과 비상유도등, 배수구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터널 내부의 미세먼지,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터널 세척 기간 동안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일부터 시청 당직근무를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 운영하여 각종 사건 사고에 종합적인 상황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 당직근무는 과거 통신시설이 미비한 시기에는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대비, 문서수발 등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인터넷이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각종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졌고, 야간 및 휴일 당직 시 단순 안내 문의나 타 기관 소관의 이첩 민원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당직근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 실제로 2024년 상반기(1~6월) 당직실에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전체 295건에 평일 평균 1.6건, 토·공휴일 평균 3건에 불과했고, 그중 78%(231건)가 교통 및 안내 등 단순 민원으로 파악됐다. 또한 당직 대체휴무 사용으로 인한 업무공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재난안전상황실과 당직실이 각각 운영되어 주요 임무가 중복되고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상황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 인력을 보강(3명)해 기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