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숲유치원협회 경주분회는 지난 28일 황성공원 충혼탑 일원에서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숲이랑 친구해요’ 라는 주제로 가족의 숲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 및 학부모, 보육교사, 숲체험 지도사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물키우기 체험, 목공놀이 체험, 밧줄놀이, 흙분필 놀이, 낙엽손수건 놀이, 솔방울 놀이, 숲사랑 환경캠페인 등 숲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유아의 자발적인 힘으로 숲(자연)을 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대상별‧유형별 맞춤형 산림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유아의숲, 교사의숲, 부모의숲, 가족의숲 등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유아숲 지도사가 매년 3월~11월까지 보육시설을 순회하며 연간 80회 정도 유아,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해숙 한국숲유치원협회 경주분회장은 “아이와 함께 숲에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오신 가족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숲을 즐기고, 숲에서 아이들이 웃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 교육연수시설인 동학교육수련원이 10월 한 달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이벤트로 SNS 이용객 및 시설 방문객이 대상이다. 응모 방법은 QR이나 링크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 후 제시된 문제에 대한 정답과 이름,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된다. 기간은 10월 한달 간이며, 당첨인원은 35명으로 추첨해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4일이고, 상품 발송은 11월 7일에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벼루박물관 손원조 관장이 민화 및 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월 1일부터 6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릴 이번 그림 전시회는 손 관장이 15년전 부터 배운 민화 30여점과 4년 전부터 익힌 펜화 20여점 등이 전시된다. 경주시‧군 통합 제6대 경주문화원장을 역임한 손 관장의 전시회에는 손수 그린 그림 이외에도 지난 50년 동안 직접 수집했던 합죽선(合竹扇) 50여 점도 함께 전시해 볼거리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손 과장은 “펜으로 그리는 펜화는 특히 손과 머리를 많이 활용해야 되는 작업이라 치매 예방용으로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 관장은 70년대 초부터 신문사와 방송사에서 40여년 동안이나 기자 생활을 해 온 원론 언론인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는 30일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비롯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도내 22개 시·군지회 회원, 경산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식전공연과 제2부 자유수호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탈북 강사가 ‘최근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주제로 한 안보 특강을 펼쳤으며, 지역 가수 공연을 통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땀 흘린 회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경산시 유공자 표창으로는 김경순 시지회 여성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감용원 시지회 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최준구 시위원장협의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 외에도 시지회 회원 5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9월 28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점촌점빵마켓’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여섯번째 점촌점빵마켓으로 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주최했으며 50여 팀 셀러, 무료 공예체험, 전통놀이존, 버스킹무대 등이 마련되어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상권 활성화와 시민문화공간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지역의 청년 아티스트들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점·선·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포지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져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더욱 풍족한 점촌점빵마켓이 됐다. 한편, 다음 점촌점빵마켓은 10월 12일(토) 예정이며, 문경의 대표 특산물 및 다양한 셀러존,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행사의 주 무대인 문화의 거리에서 행복상점가와 점촌역전상점가의 모든 상인 여러분의 협조와 도움으로 성황리 개최됐다”며, “점촌 원도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이철우 지사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가 경산시(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주최한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조현일 경산시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지회 회원 1,800여 명이 참석해, 안보 의식 고취와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안보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중동분쟁 지속 등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부각 되어 행사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안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자유 수호와 도정 발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국민포장(1명), 대통령 표창(2명), 국무총리 표창(3명), 행전안전부 표창(8명), 도지사 표창(24명), 도의회 의장 표창(5명), 도교육감 표창(5명), 국회의원 표창(5명), 자유총연맹 및 도회장 표창(13명) 수여와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 풀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금지 규정,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관련 문제들이 출제됐으며 3라운드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윤홍 부군수도 직접 골든벨 문제 풀이에 함께 참여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청렴골든벨의 최우수상은 허가과 지방녹지서기보 손태훈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반부패 법령을 잘 숙지하고 청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실무에서도 공정한 업무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성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산시 와촌면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개최된 ‘2024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다례 봉행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봉 정상에 올라 조현일 경산시장과 함께 소원을 기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학생들의 실용댄스, 어린이 합창단 공연, 난타·장구 공연과 지역 동아리의 흥겨운 무대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날과 둘째 날 저녁에 진행된 소원 음악회와 힐링 음악회에서는 김연자, 김다현, 황민우, 황민호, 김소유, 풍금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람객들과 함께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드등 만들기, 다육이 토분 꾸미기,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어린이 소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지역 농가와 연계해 진행된 농산물 할인 판매 행사는 대추, 샤인머스캣, 루비에스 미니사과 등 지역 특산물의 판매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었으며, 축제가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30일 임란의 위기 속 구국 활동과 임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앞장선 학봉 김성일 선생의 정신을 담은 ‘학봉역사문화공원’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권기창 안동시장, 이용태 학봉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경북도의회, 안동시의회,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초유문 발췌 자료와 한글 서찰 낭독, 내부 시설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학봉역사문화공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수제자로서 영남학파의 중추 역할과 임진왜란의 국난 속 의병장 곽재우를 도와 의병을 규합하고, 전투력을 강화해 왜군에 항전한 학봉 김성일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안동시 서후면(풍산태사로 2833)에 건립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학봉역사문화공원은 부지 52,861.4㎡, 연면적 635.68㎡, 지상 1층 규모로 관리동, 교육관, 전시관, 추모각, 내삼문, 정자 시설로 조성되어 있으며, 개원 이후 종가 문화 및 음식 체험, 학봉 김성일 관련 시민 강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0월 ‘미술관 라이브’ 공연에서 ‘앙상블 보아즈’의 피아노 5중주와 김예은, 이지성 성악가의 협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10월 5일 오후 3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중정홀에서 개최된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대구시립무용단과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의 ‘미술관 라이브’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회 1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월 5일에는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피아노 5중주 남성 앙상블 ‘앙상블 보아즈(Ensemble BOAZ)’와 소프라노 김예은, 테너 이지성이 가을의 문턱에서 깊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2015년 클래식 음악의 강렬함과 역동성을 전달하기 위해 결성된 앙상블 보아즈는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탱고, 왈츠,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레퍼토리 연주로 실내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보아즈는 지브리 OST, 어벤져스 OST, 주세페 베르디(G. Ver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