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5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개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근로자들의 업무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경연으로, 197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매년 개최돼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라 불린다. 올해 대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시·도 예선에서 선발된 18개 부문 310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공사는 2개 팀이 참가해 서비스 부문에서 문양검수팀(마이 에스프레소)분임조의 ‘전동차 냉방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 건수 감소’ 사례가 은상,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전력팀(E·S) 분임조의 ‘모터카 공정 스마트화로 고장 수리시간 단축’ 사례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공사는 품질혁신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6년간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3점, 은상 5점, 동상 8점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9월부터 45일간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돌풍, 기습 폭우 등으로 인한 가로수 도복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덕로, 공평로 등 10개 노선에 ‘양버즘 가로수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다. 양버즘나무는 내공해성 및 추위에 강하고 생장 속도가 빨라 가로수로 많이 식재 되었으나 수령이 오래되고 뿌리 잘림 등으로 인해 태풍, 돌풍,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 발생 시 가로수의 쓰러짐 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는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태평로, 달구벌대로 등 8개 노선의 양버즘나무, 느티나무 859주를 진단해 총 41주를 제거 및 개체 변경을 완료 하고, 최근 돌풍, 기습 폭우 등으로 인한 가로수 도복 관련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내년 진행 예정이었던 안전진단을 앞당겨 추진한다. 가로수 안전진단 용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기초현황조사와 육안정밀진단, 음파측정기(picus)를 이용한 비파괴 수간단층촬영을 통해 안전성 여부를 평가한다.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균열 및 동공 유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대구 문화유산 야행’ 행사가 전국에서 모인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대구 문화유산 야행은 경상감영공원 일원의 조선시대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꾸며진 대구 유일의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한 투어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를 병행해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이 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감영에 부임한 관찰사 박문수의 꿈을 주제로 한여름 밤 관찰사와 함께하는 색(色)다른 시간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경상감영공원 일원을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함께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2021년에 보물로 지정된 선화당에서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에서 펼쳐진 풍속을 재연하는 공연과 무형유산 수건춤 공연, 대북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늦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경상감영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늦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대구시 지정 국가유산인 징청각에는 무형유산 단청장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9월 1일 북구 내 횡단보도 3개소와 대구역 공개공지를 금연구역으로, 칠성종합시장 남편 칠성마당 일대를 금연·금주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복현오거리, 운암교네거리, 칠곡네거리 3개소의 횡단보도와 횡단보도를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과 대구역사 공개공지 중 대구역 출입구와 흡연실이 있는 부지 등 총 5곳이다. 또한 칠성종합시장 남편 칠성마당 일대도 별별상상 야외무대가 조성된 구역 전체가 금연·금주구역으로 신규 지정되어,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9월 1일로부터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두어 금연·금주구역 표지판 설치와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2025년 3월 1일부터는 금연·금주구역 내 흡연·음주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금연·금주구역 확대 지정함으로써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및 음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7일 13시,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가 뜨는 도시- ENJOY·STAY 남구’를 행사슬로건으로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 40여 곳이 참여하며,‘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후원한다. 4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가족행복 커리커쳐 ▲노인유사 및 장애휠체어 체험 ▲아동학대 예방 및 걱정인형 만들기 ▲남구희망나무 만들기 ▲펫티켓 ▲함께라면 이웃발굴 및 기부챌린지 등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체험 부스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초청가수(리틀신지‘오뮤오’)공연, P.브라스 팡파르공연, 옵티머스의 마술여행, 꿈나무 버블․풍선쇼, 어린이 중창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메타세콰이어 간이무대에서는 숲길과 어우러진 ‘스트릿 피아노 버스킹’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앞산 나들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지역 보육교직원 140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지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시행으로 바뀐 평가 운영 체계를 안내하는 교육을 제공, 개정 평가제에 대한 이해를 도와 보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수성구는 평가를 앞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가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을 진행해 보육교직원이 개정 평가제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평가제 전면 개편으로 영유아가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과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재난상황 관제, 상황전파 등 재난관리를 위한 필수 시스템과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각종 재난 사고를 참고한 수성구는 신속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대구시 최초로 연중무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 나섰다. 올해 7월 기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50여 곳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재난 대응 경험이 부족한 직원이 재난 당직 근무를 맡을 경우 초동대처가 미흡하고신속한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에 수성구는 재난 업무 경험을 갖춘 직원을 포함한 정규 직원 4명을 재난안전상황실에 배치했다. 4명의 근무자는 재난 시 즉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당직 근무자를 현장으로 출동시킨 후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통해 확대 가능성 등을 보고받게 되며, 이를 토대로 유관기관 상황 전파, 내부 및 상위기관 초동상황 보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신속한 조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29일 ‘달성군립도서관 제2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달성군수와 군의장 및 부의장, 군의원, 자문위원,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 오동근 교수(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가 ‘달성군립도서관 제2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의원 및 자문위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도서관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을 반영하여 이에 따른 핵심가치와 정책목표,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비전은 ‘달성의 미래를 빛내는 행복한 도서관’으로 정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6개월간 문헌조사와 달성군내 도서관 진단・분석 및 이용자・비이용자 의견 설문조사, 직원면담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제시한 추진전략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고, 달성군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월 한달 간 자발적인 쓰레기감량 문화를 확산하고자 SNS이벤트로'용기내챌린지','싹싹빈그릇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있는 9월을 맞아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는 '용기내챌린지'의 경우 달서구청 공식블로그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음식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업소명과 함께 댓글로 게재하면 된다. '싹싹빈그릇챌린지'의 경우 가족과 함께한 식사 전·후(빈그릇) 사진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 후 참여 결과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발적인 쓰레기 감량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별로 선정된 50명의 참여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SNS 이벤트가 그린시티 달서,탄소중립 도시 조성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명품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외식업소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외식 상권에 활력을 회복하고 실질 외식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 전 분야에서 푸드테크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음에 따라 이번 교육은 식품과 AI, 빅데이터 등 첨단이 결합된 푸드테크로 주도적 홍보·마케팅 방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구성했다. 교육은 강사로 초빙된 권순우 대표가 지난 30여 년간 외식경영체를 운영하면서 외식 현장 경험으로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AI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대 검색사이트에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전문가로 외식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차희 강사의 ‘마음, 힐링 향기로운 꽃차 이야기’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앞으로 3회차(11월 1일)교육은 달서건강복지관에서 수제맥주발전협의회 문준기협회장의 ‘수제맥주와 문화관광 연계 지역사회 발전’과 달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