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3일 달성군 유가읍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가읍장을 비롯한 유가읍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 이외에도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청렴 메시지를 담은 감성 중심의 아카펠라 청렴콘서트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기관장과의 1:1 청렴소통 채널 운영 등과 같은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DGB 금융그룹은 9월 3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성태문 DGB금융그룹 전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키트(1천만 원) 및 성금(4천만 원) 등 총 5천만 원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하반기 행복드림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물품키트 포장 봉사활동 및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탁받은 추석물품키트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1개소), 일시보호시설(1개소) 및 노숙인자활시설(3개소)에 배분돼, 사회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성태문 DGB금융그룹 전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물품키트포장 봉사활동과 전달식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추석물품키트(밀키트,생필품,위생용품 등)를 전달하여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종로거리 일원(에스파스-대통조계찜 본점)에서 종로맛길 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2024년 종로 가무(song·dan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종로 가무 페스티벌은 행사 첫날인 9월 6일에는 오후 5시 하와이안 훌라댄스, 종로 근대 패션소, 팜페라 아상블 파가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에스파스 베이커리카페 옆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초청가수의 축하무대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로 거리노래방이 이어져 재미있는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둘째날인 7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득한 지역예술인한마당과 팝재즈 가수의 축하무대, 종로 청년버스킹, 종로 EDM파티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종로거리를 가득 메우는 ‘종로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이 퀴즈도 풀고 게임에 참여 시 종로맛길 상가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종로 보부상’을 운영해 축제의 흥을 돋우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8월 30일, 3.7:1의 높은 경쟁률로 선발된 관내 초6학년 30명의 학생들은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4주간의 영어캠프를 마친 후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학생들은 필리핀 현지 학교 교류 중에 큰 인기를 얻었던 K-POP 노래와 댄스 공연, 영어 스피치를 직접 선보였다. 그리고 필리핀 현지에서의 학습활동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에 관한 영상도 있어 볼거리가 풍성했다. 30명의 달성둥이들은 현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영어, 수학, 과학 수업에 참여하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A군은 “또래의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수업하는 것이 처음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었다. 나중에는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달성교육재단 최재훈 이사장은 수료식에서 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달성둥이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해 주었다. “다른 나라의 낯선 환경에 노출된 달성둥이들은 자신에 대한 생각이나 자세가 바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분명 보이지 않게 성장했을 것이다”라며 내적으로 성장했을 달성둥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9월 한달 간 ‘고향사랑기부제 배달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대구시 달성군’에 고향사랑기부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에게 기부 익일 문자로 1만 원 상당의 ‘배달의 민족’ 쿠폰이 발송된다. 기존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을 기부하는 경우, 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으로 13만 원의 혜택을 받았으나, 이번 이벤트 기간 중 기부하면 14만 원까지 혜택이 늘어난다. 달성군청 관계자는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에 고향사랑 기부로 달성군을 응원하고, 함께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정다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법인 불가)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활용해 주민 복리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에서 기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용하)는 지난 8월 31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축제인‘야(夜)놀자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야놀자 페스타’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들과 가족이 참여하였으며, 남녀노소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10개의 체험 부스 운영 및 크고 작은 비눗방울을 만드는 버블쇼 공연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의 단체줄넘기 공연부터 밴드 공연까지 끼가 넘치는 무대로 디아크 광장을 축제의 장으로 달구었다. 박용하 회장은 “이번 야놀자 페스타로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가 하나로 뭉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사읍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가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우리 다사읍의 청소년들을 위해 주말에도 기꺼이 봉사하여 주신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사읍 꿈나무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위해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와 주 양육자에게 맞춤형 부모교육을 운영하여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가구의 특성에 따라 4회에 걸쳐 총 9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이 신체 및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가구의 특성에 따라 유형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하며, 8월 30일 모자가정 교육을 시작으로 9월 2일 아버지 교육, 9월 9일 주 양육자 양육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같은 상황을 겪는 양육자들과 소통하고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이원부 초대전 'The Flow of Time'을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원부 작가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40여 년간 흙을 빚어 도자 예술을 이어온 도예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인생의 여정과도 같은 시대별 작업 과정을 관람객들과 나누고 창조의 아름다움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대구도예가회 회장이자 계명문화대학교 명예교수를 역임한 이원부 작가는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도예의 역사와 함께하며 작업을 이어왔다. 현대 도예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는 1980년대에 이원부 작가는 전통 도예에서 나타나는 기형(器形)의 표면 장식을 고민하고 선과 균열을 통해 실용성과 조형성을 표현하였으며 1990년대에는 유기적인 관련이 없는 잡다한 사물들이 하나의 조형물로서 완성되는 아상블라주(Assemblage) 기법을 도입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2000년대에는 지방 백자의 도요지인 경남 합천 일대의 점토를 사용하여 전통성 기반의 현대적 표현 방법을 시도한 작품을 통해 지방 백자의 재인식 계기를 마련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29일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남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 소재한 한영한마음아동병원 이경훈 대표원장은 지난 8월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구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야간, 주말·공휴일 등 진료를 받기 어려운 시간대에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소아 진료에 헌신을 쏟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여'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사업기간(‘24.8.30. ~’26.12.31.) 동안 소아 진료에 있어 의원급과 종합 병원 간 신속한 진료 협력이 가능토록 중심병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기훈 대표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이 심각한 요즘 우리 의료진들은 지역 내 환아들의 진료에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소아 진료 체계의 수준을 한 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며 “의료진들과 직원들의 노고로 마련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8월 28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구청, 대구시, 서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추석 방문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비산점을 점검했으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이용객이 밀집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반은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9월 6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여객터미널, 영화관, 공연장 등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