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은 지난 5일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에서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냉장 돈육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지난 2023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부 및 400만원 상당의 돈육을 기탁한데이어, 이번에도 돈육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섰다. 전성무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돈육 기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꾸준히 돈육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해주시는 군위군한돈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달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4일 합동점검은 달서구청 부구청장 주관하에 경제지원과를 비롯해 달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담당자 7명이 참여했다.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의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소화전 등 소화 장비 상태, 세대 분전반 등 이며, 이번 합동점검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상인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점검 다음날인 9월5일 17시50분경 서남신시장 내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전, 소화기를 활용한 상인들의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8분여만에 화재를 진압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이는 지난 7월 수해 이후 상인회가 중심이 된 재난 대응에 대한 훈련이 있기에 가능했고, 이번 합동점검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져온 결과로 보여진다. 달서구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서구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신평리시장에서 안전총괄과 직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화재로 인한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수칙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오늘 캠페인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안전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24일부터 관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나 마을 여러 공간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나눌 수 있도록 북구청과 대구시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점도서관인 구수산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20명씩 2기에 걸쳐 실시되며, 코딩(컴퓨터 언어)기반의 다양한 SW프로그램과 보드를 이용한 교구를 활용하여 1기 수업에서는 △언플러그드 코딩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엔트리로 익히는 블록코딩 △드럼 만들기 등을, 2기 수업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기초코딩 이해하기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회전룰렛 키트 제작하기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Boom!룰렛 키트 제작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초·중학교 코딩교육 의무화에 앞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관이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중구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고독사 ZERO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의 중심 역할을 하자’는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중구청 복지정책과 정은숙 주무관의 ‘고독사 ZERO 복지위기가구 ZERO’ ▲남산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담당 서정숙 팀장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중구시니어클럽 박현숙 실장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복지사 즐거운 생활지원단’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결과를 적극반영해 좀 더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개최된 토론회는 바람직한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9월 6일 오전 11시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지정한 것으로 올해는 ‘선진대국 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김태훈 대구광역시 부교육감을 비롯해 여성지도자, 여성단체회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등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 기업·단체를 시상하고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은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여성발전을 위한 리더십 발휘와 기부, 교육, 봉사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김혜경 대구시 수성구약사회 총회의장이 수상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9월 6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2024년 대덕회 3분기 정기회의를 조찬과 겸해 오전 7시에 회의를 열었다. 대덕회는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주요 기관장 및 지역의 각급 조직단체장 등 열정적인 리더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매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상호간의 협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지역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남구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유와 남구 지역 발전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은 정주인구 20만, 체류인구 30만을 목표로 결혼, 임신, 출산, 보육, 일자리 등 7대분야 21 실천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무지개프로젝트 등 하반기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7일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열리는‘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와 제36회 앞산자락길 걷기대회에 많은 참여 및 홍보를 부탁하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직원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적극행정 직원 특강 교육은 직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 강화 및 적극행정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능률인재개발원 대표 안태윤 강사는‘모두를 웃게 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동료 직원 및 조직·단체와의 소통·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들을 교육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적극행정은 혼자 실현하는 것이 아닌 동료 간의 협업,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으로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를 고려하며 늘 주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힘써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5일 개최한‘2024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에서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달성군 관내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2024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주식회사 가온하이텍, ㈜달구지푸드, 주식회사 라지, 에이스이노텍(주), ㈜하이박으로 총 5개 기업이다. 달성군은 올해 선정된 5개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고, 근로시설 및 안전장비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노동환경개선 사업비를 기업당 최대 7백만 원 지원한다.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023년부터 달성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구축에 적극적인 기업을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온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기업의 애로사항과 제안을 경청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024년 신규 스타기업 3개사, Pre-스타기업 7개사를 선정하고, 9월 5일 엑스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스타기업에 19개사, Pre-스타기업에 40개사가 신청해 스타기업은 3.8:1, Pre-스타기업은 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기업 59개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대구형 유니콘 기업),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성장가능성, 사업수행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신규 스타기업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씨엠에스(자동차 부품-스피커 그릴, 도어 스텝), ㈜엠에이텍(자동차 부품-힌지, 풀리, 브라켓), 도시형산업 분야의 ㈜굿유(병원 등 근무복)이며, 이들 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21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99명에 달한다. 신규 Pre-스타기업은 ABB산업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