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를 초청하여‘불안과 두려움에서 나와 아이를 지키며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제23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 이다랑 대표는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현시대의 워킹맘·워킹대디에게 부모교육의 일환으로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아이와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큰 걱정을 하고있는 부모들에게 다정하고 섬세한 육아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 강연자인 이다랑 대표는 아동학, 아동심리학 박사과정 등을 마치고 아동발달센터 및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전문 상담사로 근무했고, 현재는 ㈜그로잉맘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바쁜 일상 속에서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특강을 통하여 워킹맘·워킹대디 여러분들께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가꿀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24 고령 락(ROCK, 樂)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뮤직 페스티벌 행사로의 도약 및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기획됐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음악을 즐기며 일상 속 즐거움을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락(ROCK, 樂) 페스타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사랑앓이’,‘지독하게’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FT아일랜드와‘좋다’,‘들었다 놨다’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젊고 역동적인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형성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고령 락(ROCK, 樂) 페스타에서 일상 속 행복과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 1시에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대가야 고도(古都)지정 기념으로 ‘제1회 대가야 왕릉 전국 가요제’ 본선도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파동 용두파잠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파동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9회 용두파잠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용두파잠문화축제’는 수성구 최초 마을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체험 부스로 주민들을 맞았다. 대구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용두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파동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동영유치원 원아들과 수성중학교 재학생의 공연이 이어졌다. 싱어송라이터 윤성기, 바이올리니스트 노윤지, 팝가수 김나현, 트로트 가수 박미영과 미스임, 수성구 홍보대사 박규리 등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뿐 아니라 30여 팀의 플리마켓을 비롯해 서예가훈, 천연비누만들기,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에 참여한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대구시 마스코트 ‘도달쑤’는 파동이 수달서식지가 있는 친환경 마을임을 널리 알렸고, 남녀노소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미꾸라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문시장 일원에서 ‘2024 서문시장 글로벌대축제 버스킹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문시장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 중구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과 시원하고 맛있는 치맥행사로 꾸며져 서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축제는 15일 오후 3시 서문시장 야시장 무대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문시장 2지구 서편, 서문시장 1지구 2층 만남의 광장, 서문마루 도서관, 동산상가 북편 등 5개 지점에서 상시 진행된다. 16일과 17일 서문시장 야시장 무대에서 열리는 ‘나는 가수! 현장 노래방’은 사전 접수와 현장 예선을 통해 야시장 무대에서 참가자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 노래방 예선 참가 신청은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10월 11일까지 대구서문시장연합회 또는 이메일로 신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패션주얼리특구 교동 및 동성로 일원에서 패션주얼리특구상인회가 주최하는 ‘제19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얼리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패션주얼리특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1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이 시작된다. 행사는 ▲주얼리 가왕을 찾아라! ▲주얼리 패션쇼 ▲주얼리 경매 ▲미즈 주얼리모델 선발대회 ▲주얼리 프로포즈 ▲EDM 복고댄스 페스티벌 등 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교동일대 MZ세대를 겨냥한 EDM 복고댄스 페스티벌은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주얼리 산업에 대한 홍보 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은반지·레진반지·팔찌만들기 ▲주얼리 드론 ▲네일아트 ▲폴라로이드 인생컷 ▲MZ 웨딩링 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축제가 주얼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드론분야 저변확대를 위해 11월 9일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제3회 달서 전국학생 드론경연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가 주최,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고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드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드론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대회장소가 실내로 변경되면서 기상(氣象) 변수 없이 오로지 실력만으로 경쟁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미니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기로 진행되며 초등부 및 중·고등부 두 부문으로 나눠 각 조별 예선을 치르고, 조별 6명 총 24명이 본선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부문 별로 7명(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에게 시상하고 부상으로 각각 문화상품권 70만원, 50만원, 40만원, 3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경기규정 등 대회 세부내용을 확인 후 10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날 드론대회와 함께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학생과 주민들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상주모자 세계를 휘감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상주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swhf)’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불문 내외국인을 망라하여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드론쇼·패션쇼·경연대회·주제공연·축하공연·불꽃놀이 등으로 밤낮 구분 없이 축제 기간 내내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이 끊이질 않았다고 하였다. 세계모자페스티벌인 만큼 축제를 즐기는 외국인유학생·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도 눈에 띄었으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다양한 지역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는데 모자만들기·모자올림픽·모자나라키즈랜드·모자포토존·모자트리 등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많다며 크게 호평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모자조형물·모자조명·모자판매체험전시 등으로 가득하여 축제의 상징성과 고유 분위기가 돋보였으며, 한복진흥원 전시관과 상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는‘왜 세계모자페스티벌인가’를 언급하며 명주의 고장으로서 한복과 모자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와 서부시장 상인회가 10월 10일~13일 18:00부터 22:00까지, 안동의 대표 특산품인 간고등어를 주제로 서부시장 공영주차장(대안로 5)에서 2024 서부시장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동 서부시장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는 2011년 9월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상인과 주민이 주도해 꾸준히 이어져 온 문화축제이며, 음식점이 밀집된 서부시장 곳곳에서 간고등어를 활용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기존 서부시장 공영주차장 무대와 상가에서 음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서부시장 내 사거리에 난장무대가 설치된다. 또한 시원한 가을밤과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상인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야외 부스를 마련하고, 식사 이외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서부시장 내 곳곳에는 맥주 교환 부스가 마련돼 서부시장 내 상가 이용 후 영수증(영수증 금액 1만 원당 1잔 제공)을 교환 부스로 가져오면 생맥주로 교환해주며,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노래자랑도 진행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7일 송도동 주민들의 기대 속에 송도 국민체육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국민체육센터와 행정복지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송도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패 수여와 시설을 직접 투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송도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1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160억 원(기금 30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시비 12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3,746.94㎡,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최신 헬스장, 수영장(25m 4레인), 영유아풀 등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송도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라운지도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도행정복지센터는 기존의 협소하고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실, 복지 상담실, 다목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은 2024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의 하나로 김경희 개인전 ‘지음(知音)의 세계를 지향하며’를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포항우수작가 초대전 참여 작가로 선정된 김경희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서예·문인화 교육을 전공했으며, 갤러리 전시와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하는 한편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한·중 교류전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인 예서 작품 ‘孤山先生詩 代嚴君次韻(고산선생시 대엄군차운)’이 자연스러운 기세로 하늘의 학과 바다의 용이 뛰어놀 듯 표현됐다. 또한 작가의 심정을 담은 ‘淸聽松聲(청청송성)’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글씨는 인품이다’를 신념으로 김경희 작가는 서예로 고유한 감정을 전달하며 관람객과 소통해 왔으며, 이번 초대전에서는 지음의 고사를 서예로 엮어 자신의 진솔한 회포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표현해 냈다. 김경희 작가는 “백아와 종자기의 이야기를 다룬 지음(知音)의 고사처럼, 저는 백아가 거문고를 타듯 서예를 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