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주택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조성한 가산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이 준공되어 9월 14일부터 무료운영 후 내년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북구 관음동은 주택밀집 지역으로, 주차수요가 매년 증가하여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민원으로 고질적인 문제에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의 돌파구로써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사업 중 주차환경 개선지원 분야에 가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6억이 투입됐다. 이 사업으로 대구시 공원부지인 노후화된 가산공원을 무상 사용허가 받아 1,975㎡ 부지에 지상에는 주민들의 여가 및 휴게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재조성하고, 지하에는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주차구역 52면을 조성했다. 한편, 북구청은 다가오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차량의 주차편의를 위해 9월 14일부터 개방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무료운영하며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 후 2025년 1월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때 통합무인주차관제시스템으로 무인운영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 유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광역시·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자살예방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모니터링 등), ▲미디어 생명지킴이 대구지켜줌人,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시는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개입과 자살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11일 오전 11시 제5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청년정책․청년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2021년 4월 발족한 대구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관련 전문가, 대학생, 청년 CEO, 관련기관 부서장, 구의원 등 총 20명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모두 올해 북구에서 분야별로 추진 중인 청년사업 뿐만 아니라 내년도 계획된 사업까지 빠짐없이 청년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계획을 통해 북구는 ‘청년이 살고 싶은 젊은 북구’라는 비전으로 일자리, 주거복지·공간, 문화·참여권리의 3개 분야 19개 세부사업(총사업비 211억)을 제시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2025년도 청년관련 일자리 공모사업 국비 감소에 대한 대응, 관내 대학들과 연계한 협업, 창업기업 지원에 대한 마스터플랜 및 창업 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담당 부서장들은 제시된 의견들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 보훈회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유족들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수훈 대상자인 고(故) 민경명 중사, 고(故) 차봉운 하사, 고(故) 서갑곤 상병, 고(故) 이태석 일병은 6·25전쟁에 참전해서 전사했으나, 70여 년 만에 조국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최재훈 군수는 “지난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전쟁 참전자분들이 그날의 역사이며, 지금의 평화는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이는 이뤄낼 수 없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지자체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역사자료 검증 등 공적심사를 통해 유족들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결정되는 즉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에서 제6회 세대공감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지역사회의 모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사진전시회, 세대공감부스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복지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 및 어르신 등 500명이 참석했으며 주니어무용단, 달성아이빛 소속 어린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참석 내빈들의 축사, 축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세대통통 어울림에서는 온 달성멜로디 ON 공연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명절 전 이렇게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노인복지관이 신뢰와 소통으로 건강하고 신나는 노후 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민의 30년 숙원인 대구 취수원 이전을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이 9월 10일 발의됐다. 법안에는 취수원 이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취수시설 설치지역에 대한 특별지원 등이 규정됨에 따라 대구시가 추진 중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달서을)이 대표 발의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은 대구·경북 지역의원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18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1,300만 영남권 주민들의 식수 안전성 확보 및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발의됐다. 이번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책무 규정, ▲국가재정법상 예타 면제 특례 및 인·허가 의제 추가, ▲취수시설이 새롭게 설치되는 영향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사업 및 추진단 설립·운영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향후 법안이 통과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취수지역 특별지원사업의 국가 지원이 가능해져 1.4조 원(울산 사업비 별도)의 사업비 문제가 해결되는 한편, 안동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을을 맞아 여름철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처였던 신천물놀이장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물놀이장은 지난 7월 10일 개장 이후 47일간 42,0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찾은 도심 속 피서지였으며, 8월 25일 폐장 이후 정비를 거쳐 9월 13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66일간 가을철 테마로 재구성해 시민들을 위한 가을쉼터로 변모한다. 신천물놀이장의 ❶가족풀은 ‘계절꽃 정원’으로 ➋유수풀은 ‘야간 포토존’으로 ➌파도풀은 ‘파도소리 쉼터’ 등으로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❶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가득한 '계절꽃 정원' 가족풀에 평탄화 시설을 설치 후 금잔화 등 가을꽃 6,000본을 전시하여 시민들이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가득한 공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10월 국화 만개시기에는 꽃조형물과 국화 3,200여본을 전시해, 국화향 가득한 공간으로 계절꽃 정원을 만든다. ❷ 경관조명에서 사진을 남기는 '야간 포토존' 유수풀 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추석 연휴 청소년들 안전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룸카페, 만화카페, 보드게임카페, 홀덤펍 및 동성로 로데오거리 일대의 주류전문취급업소 47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룸카페 등 객실 내 잠금 장치 설치 여부와 유사 숙박업 형태의 변종 영업, 청소년 주류 판매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인 식품위반 행위와 일반·휴게음식점을 신고하지 않고 음료류 등 제조·판매를 하는 등의 무허가 업소의 경우에는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탈선할 우려가 높은 업소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11일 대구역 광장에서 중부경찰서,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합동으로 추석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횡단보도 일시정지’, ‘자전거 안전수칙’과 같은 교통사고 예방 수칙 홍보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칼라밴드,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한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평소에도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 △과속운전 하지 않기 △ 음주운전 하지 않기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한다.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의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