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 그가 창단한 아폴론 앙상블의 무대가 10월 13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바로크 음악의 정수가 담긴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a장조, BWV1041’, ‘바이올린 협주곡 E장조, BWV1042’을 연주하며 바이올린 솔로로서의 아름다움과 함께 앙상블 간의 조화로움을 선보이며 사랑, 희망, 자유 등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그가 창단한 아폴론 앙상블과 함께 10월 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황홀한 공연을 펼친다. 어린 나이부터 세계적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들에서 우승한 그는 5명의 현악 연주자와 하프시코드 연주자 최소 인원으로 단원들로 아폴론 앙상블을 창단해 보다 악기 고유의 소리로 음악의 본질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바흐’의 곡들로만 구성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고, 이 곡을 통해 평소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랑’, ‘희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5시 대가야박물관에서 국보순회전 연계 행사 ‘모두의 축제: 신라 금관의 대가야 나들이’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의 공동 주관하에 개최한'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패키지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귀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신나는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모두의 축제: 신라 금관의 대가야 나들이’ 는 특별히 왕릉전시관 앞 마당에서 무료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되며, 박명수의 DJ공연을 비롯하여 from20·Hello Gloom, 캐치더영[CATCH THE YOUNG], 원츄[1CHU]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대가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아티스트의 음악과 유물에 대한 감상을 즐기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박물관과 협력하여 대가야박물관에서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가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영주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시키고 회원들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2024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원화합대회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바르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회원들은 의식행사,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되새겼고,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식전행사 ‘라인댄스’ 통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부 행사에서도 노래자랑, 읍면동별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회원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화합대회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영주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10월 10일 10:00 ~ 12:00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전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2005년 12월 7일에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된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및 가족에게 따뜻한 지지와 임신·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위해 △베이비샤워 포토존, △공예체험(친환경 유아세제 만들기), △출산지원사업 홍보를 진행하고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성주소방서와 연계하여 마음건강검진과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사전 신청·등록을 통해 위급상황시 더 신속한 구급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등 다채롭게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은 미래를 위한 희망이며, 임산부를 위한 많은 정보와 공감의 장을 만들어 출산과 임신과 육아의 모든순간을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 10.)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10월 10일 성주군보건소 전정에서 군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정신건강의 날 및 정신질환의 인식개선을 위한 정신건강 퀴즈 △스트레스 검사 △임산부의 날(10.10.) 기념, 임신 및 양육자 대상 마음건강검진 이벤트 △정신건강위기가구 사회안전망구축 사업인 ‘마음心터’홍보를 위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부스 운영 등 다양한 주제로 군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보 부스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울하거나 마음이 힘들 때 찾아갈 수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소에 있으니 바로 가면 되겠네.”라며 정신건강에도 관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정신건강의 날 홍보를 통해 군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주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월 9일~10일 양일간 구민 70명을 대상으로'테마가 있는 도서관'독서치료전문가 특강(부모의 역할 재발견: 가정에서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법)을 운영한다. 독서치료 특화 도서관인 본리도서관은 “독서치료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와 연계해 독서치료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마음문학치료소 김은아 소장을 초청해 “그림책 테라피 특강, 나와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을 진행했고, 2023년 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 김은정 강사의 “MBTI 성격유형으로 보는 자기이해와 마음치유 독서법”특강을 운영했다. 올해는 자녀 교육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이미숙 강사를 초빙해 “부모의 역할 재발견: 가정에서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숙 강사는 한국하브루타 연합회 부회장으로 교육학 박사, 독서치료전문가, 독서교육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 내용은 ▲ 나는 어떤 부모인가? ▲ 자존감을 높여주는 질문 기법 ▲ 디지털로 양육된 아이들에게 읽기 가르치기 ▲ 메타인지 활성화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선보인다. '렛미플라이'는 뮤지컬 ‘빨래’로 유명한 민찬홍 작곡가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사랑받아 온 조민형 작가가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상, 작곡상, 신인남우상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23년 전국 투어의 성공에 이어, 올해는 대만 타이페이와 가오슝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며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았다. 이 작품은 ‘사소하지만, 특별한 인생의 마법 같은 순간'을 주제로,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소재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빛나는 순간을 이야기한다. 작품 속 인물 이야기는 우리의 삶과 꿈, 사랑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내며 관객에게 위로를 전한다. 특히, 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우며 큰 감동을 선사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은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을 통해 경기도, 충청남도, 충청북도와 4개 출연연구기관 공동으로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비교연구’ 국제학술대회를 17일 개최한다. 저출생 시대에 태실의 생명 존중 보편적 가치 확산과 함께 조선 왕실의 가봉 태실*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다양한 주제의 비교연구 성과 발표와 관계기관과의 공동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태실이란 태어난 아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태처리 방식의 하나로, 조선 왕실에서는 왕자와 공주가 태어나면 길지에 아기 태실을 조성하고, 이후 왕위에 오르면 기존 태실에 석물을 세우고 팔각형태의 난간을 둘러 가봉 태실을 조성 학술대회는 이혜은 ICOMOS 종교제의유산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나간부 마랄마(Nagganbuu Maralmaa) 몽골과학아카데미 민족학 및 무형문화재 연구센터장의 ‘태반 탯줄 안치 의식’, 타니가와 아키오와세다대학 인간과학학술원 명예교수의 ‘일본의 포의매납 습속 연구’, 이재완 예찬박물관장의 ‘대구·경북지역 태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이번 축제에서는 남미 아르헨티나의 아사도, 브라질 전통 바베큐, 북미 미국 텍사스 스타일 바베큐, 유럽 독일 슈앤크 그릴 방식 바베큐, 한국의 통돼지와 통삼겹 바베큐 등 다양한 바베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관광객들을 위해 20,000인분의 무료 시식도 준비되며 군위 특산물인 사과 과일주스도 제공된다. 축제에서는 40,000인분의 바비큐와 작년보다 더욱 확장된 먹거리와 다양한 베버리지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대구 수제 맥주인 대경 수제 맥주와 대도양조장 수제 맥주, 군위 특산주와 군위의 나린증류소가 함께하는 다양한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군위의 명물인 닭포도 이번 축제에서 선보인다. 백종원 대표가 방문해 극찬한 닭포는 군위 지역 특산물로, 독특한 풍미와 조리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사전 온라인 입장권을 구매하면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으로 30% 이상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월 12일 오후 3시 개막식에서는 한우, 배, 샤인머스캣 등 군위 특산품 무료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경대 태권도 시범, 브라스밴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48회 군위군민 체육대회가 지난 8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란 슬로건 아래 전 군민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으로 이뤄졌다. 앞서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전야제는 나태주, 김나희, 박구윤, 성민지 등 청춘 트롯남녀들의 공연이 먼저 펼쳐졌다. 그리고 군위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인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가 군위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 영상메시지를 보내와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작년부터 새롭게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드론 라이트쇼를 더욱 확대하여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350여 개의 드론이 가을밤 하늘을 밝히자 군민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꺼내 들며 화려한 드론쇼를 찍는 데에 여념이 없었다. 또한 군부대 유치 기원 등 군위군의 각종 정책이나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림으로써 군민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본 행사는 선수단 입장식, 자랑스러운 군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