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 활동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에서 진행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의 그림책과 독후활동 작품이 전시된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은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이다. 할머니들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있으며, 할머니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어린이들에게는 책을 듣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18명의 할머니가 3명씩 팀을 이루어 매주 목요일 시립도서관 6개관 동화구연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단체 참여는 사전 전화 신청이 필요하며, 개인은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22년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음악상/남우신인상 3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공모에 선정된 공연이다.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철없는 남원이와 그를 바라보는 선희 할머니, 남원이의 단 하나의 사랑 정분이는 과거와 미래, 현재를 넘나드는 소동극 속에서 각자의 인생을 돌아본다. 이번 의성공연에는 노인 남원역에는 김도빈, 선희역에는 윤공주, 젊은 남원역에는 안지환, 정분 역에는 나하나가 출연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보내주시는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대중성과 작품성 있는 공연을 준비한만큼 많은 군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제7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에서 어린이 건강·영양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위생 실천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도구 전시 및 뷰박스 체험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편식예방을 위한 '과일·채소 팔찌 만들기' 체험활동 코너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식습관 갖기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한편, 어린이들의 호감을 줄 수 있는 팔찌만들기 체험에서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 아이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물티슈, 보냉백 등 다양한 홍보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서경희 센터장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위생관리 및 식습관 형성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 참여를 통해 의성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팔찌만들기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일 제8회 숲 페스티벌을 영신숲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경숲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기관의 영유아 가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였고 미니양말목 만들기, 장작으로 젠가쌓기, 파우치 만들기 · 대나무 숯 칫솔 체험,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한 ‘탄소 줄이GO, 환경 살리GO – 고고 특공대’ 주제로 개최하여 기후재앙에 대비하는 더 뜻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김현익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접근할 수 있는 기후위기대응 교육으로 숲 교육이 매우 적합하다고 말하며, 영유아 시기부터 숲과 환경을 생각하고, 숲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유아 돌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부모님들과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숲 체험과 놀이 기회 제공으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에 개막하여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다채로운 평생학습을 보여준『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2024청도』가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3일 동안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포함하여 약 10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한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역대 박람회 중 가장 많은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각종 전시와 인기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성공적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화합 프린지 한마당, 경상북도 동아리경연대회 등 평생학습만의 특별한 무대와 3일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폐막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으로는 90만 인기 유튜버 ‘1분 과학’과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청도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클레이코트, 하드코트)에는 22개 시‧군의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 특색있는 지역홍보를 비롯하여 AR체험, 가죽지갑만들기, 레이저 각인 등의 체험으로 운영했으며, 과학체험존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인 AI와 인공지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션 인식댄스와 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하나되는 유보통합 두배되는 아이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및 김경숙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장,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도내 1,237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미래의 주인공 영유아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분위기 조성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경북어린이집연합회 5개 분과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보육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와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무원과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110여 명에게 경상북도지사·도의회의장표창 및 경북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대규모 도시아파트 대상 전략적 통합마케팅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10월 12일에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함께“영양군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을 맺은 영양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영양군 유통지원과가 총괄하고 산림녹지과 통합마케팅 추진과 연계하며 시행했으며, 로컬푸드직매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내 농업인이 건고추, 고춧가루, 양봉 및 나물류 등 25여 품목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울산광역시 아파트 소비자를 공략했다. 울아연회장(임길홍)은“울산광역시에서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추진하여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울아연은 도농상생을 통한 영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임길홍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울러, 울산광역시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 지정 무형유산의 전통예술 공연과 작품 전시를 만날 볼 수 있는 ‘2024 대구무형유산 제전’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전승과 대중화를 위해 일 년에 한 번 예능과 기능을 일반에 공개하는 행사로 대구시 지정 무형유산의 전통성과 예술성,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구시 무형유산 전승자 500여 명이 참여한 예능 13개 종목의 전통 예술공연과 기능 6개 종목의 작품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기능 종목 보유자는 100여 점의 작품 전시를 선보이며,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한 종목씩 제작 과정 실연과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예능 종목 전승자들은 15일 달성하빈들소리를 시작으로, 17일에는 동부민요, 고산농악, 18일에는 영제시조, 판소리 흥보가, 욱수농악, 19일에는 천왕메기, 공산농요, 날뫼북춤, 수건춤, 판소리 심청가, 살풀이춤을 공연한다. 2024 대구무형유산 제전의 상세한 일정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4시,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재즈 팩토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소 10월 기획공연 ‘재즈 팩토리’에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인 ‘박시연 트리오’와 ‘치로젝트’가 출연해 재즈 입문자들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세상을 향한 모든 음악이라는 지향점을 가진 ‘박시연 트리오’는 박시연(피아노), 김찬옥(베이스), 김효기(드럼)로 구성된 밴드로, 두 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고 2024년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들의 음악은 어떠한 경계나 관념을 두지 않고 자유로운 즉흥 선율을 추구하며, 그 안에서 절제되면서도 강한 에너지를 표현한다. 2018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자작곡 ‘Katharsis’로 데뷔한 ‘치로젝트’는 신치호(피아노, 기타)를 중심으로 김현호(색소폰), 최상혁(베이스), 이하늘(드럼)로 구성된 밴드다. 이들은 내면 깊은 곳에 들끓는 무언가를 연주하고, 원초적이고 날것에 가까운 음악을 추구한다. 이번 공연에서 ‘치로젝트’는 힙합, 알앤비에서 재즈까지 힘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6·7번 출구)에서 이달 18일까지 ‘마음 무지개 전시회’를 개최한다. ‘마음무지개 전시회’는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당사자가 주도해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센터 등록회원들이 직접 출품한 사진 및 유화, 붓글씨, 보석십자수 등을 포함해 총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정신질환자 당사자들이 회복을 도모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고, 나아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