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사회 안전망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122회 ‘그리고 남겨진 것들’에 출연한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 김석중 강사가 최근 고독사 사례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유형과 고독사 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 박사 정수미 강사는 미술치료를 통한 자기 이해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최근 소외된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024. 10. 4.. ㈜태화전기에서 서구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이진현 대표와 부친 이칠근 님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태화전기는 2023년에도 서구청에 4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상시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뿐 아니라,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설립된 서구 인재육성재단에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불경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서구의 미래를 위해 통 큰 결단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 후원 계좌인 행복 서구 희망 나눔 계좌에 적립되어 2025년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2일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에서 『제2회 서리지 감성마켓 · 체험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북구의 대표 관광지인 서리지를 알리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북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첫 회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예산을 증액하여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 가족동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서리지의 자연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른들의 소소한 행복을 충족시키는 힐링쉼터, 플리마켓,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등이 운영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테마별로 아트로드, 상상마당, 잔디마당, 감성마켓으로 구분하여 분필아트, 카아트, 랜덤공작소, 나만의 집만들기, 에어바운스 등 놀이ㆍ체험 프로그램과, 메인 무대에서는 춤추는 트랜스포머, 벌룬쇼, 가족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며, 잔디마당에는 사전예약으로 운영하는 피크닉존 및 돗자리와 빈백을 대여하여 방문객들에게 화창한 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3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10월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방송인 이금희, 6월 변호사 한문철, 9월 첼리스트 성승한의 강연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특강이 올해 그 마지막 10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빙하여 건강한 노년을 위한 느리게 나이드는 생활 속 습관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희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대 졸업 후 내과학 석사, KAIST 이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노인의학학술지 AGMR 부편집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국민통합위원회 노년특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00세 시대의 부자란 돈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년의 삶이 중요한 것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구민들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4일,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소속 안전단체를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기 위한‘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북구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북구지회 30명 등 총 5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부터 119 구급대 도착 전까지 행동요령에 대해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직접 실습해 보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안전단체 교육대상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가장 가까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다.”라며“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민・관・산・학 협력으로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유휴공간(3,798㎥)에 청년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역 창업 활성화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의 부촌이었던 남구는 구도심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수성구 등 인근 자치구 도시개발이 진행될수록 인구가 유출됐고, 특히 남구 내 대학교 주요 학과가 타구로 이전되면서 통학 체류 인구가 급감하여 지역 상권이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남구는 예술단체, 청년예술인, 예술시설 등 문화예술 자원이 많은 반전 매력을 활용하여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지역특화형 문화 산업에 착안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남구 자체 재원을 더하여 총 26억 5천만원을 확보했고, 지난 3월 계명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사업을 위탁하여 2025년 상반기까지 동산관 3개층, 3,798㎥에 창업보육실과 코워킹스페이스, 미디어갤러리 등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3D디지털·아트 청년창업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술 교육프로그램과 창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 어울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 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본 어울림 걷기대회는 이천동과 대명2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걷기대회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이벤트존, 차 나눔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우리 가족뿐 아니라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인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무지개 뜨는 도시 남구의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길 바라며 늘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일, 제22대 중남구 김기웅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 요청사업과 남구청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조재구 남구청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 및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 등 20여명이 머리를 맞대어 구청의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주요 핵심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국비 확보 공감대 형성 및 협력 강화가 주된 목적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 다 같이 누리는 『남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 ▲ 앞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 고산골 공룡공원 확장 ▲ 앞산 맘앤키즈센터 조성 ▲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 등 5개의 국비 지원 요청 사업과 신청사 건립,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이 포함됐다. 사업 설명 후 이어진 토론에서 김기웅 국회의원은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통신시설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매년 사업소 및 구․군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시설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문제점 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보통신시설, 보안 및 신기술 도입 등 4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달서구는 w행정전화 수신거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 제공 wAI기반, 스마트시티 등 신기술 도입 및 디지털 추진 관련 전문인력 확보 w청사 와이파이 시스템 구축 w행정통신망 관리, 자동소화설비 구축 등 정보통신업무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내년에 자가통신망 구축을 확대해 안정적인 행정통신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 등 공공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자가통신망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하는 자가통신 광케이블이다. 자체 통신 시스템을 갖추면 통신사 임대망 사용으로 발생되는 예산의 절감은 물론, 주민서비스 확대 및 운영관리의 효율화 도모할 수 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월 2일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복지와 청년세대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내년도 사업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제로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교수인 사회복지학과 주유선 교수는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사회복지 정책들을 실제로 주민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달서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주민투표는 달서구 주민, 달서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 시 본인인증 후 투표할 수 있다. 투표결과는 오는 16일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표결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