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홍콩, 중국 등 국외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현재까지 발생 상황은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22주차(5.25~5.31) 전국 입원환자 105명으로 최근 4주간 유사한 수준이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외 인접 국가의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예년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월)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구시는 고위험군 보호와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통한 발생 정보 전파 및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의 환자 증가 시 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사)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 회원들과 함께 동구 동부로30길 일원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수막, 어깨띠를 활용하여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인근 상인들에게 불법 유동광고물 자진 정비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과 캠페인 추진으로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결혼이주여성 8명과 팀을 이루어 땅콩쌈장, 진미채무침, 생땅콩조림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양념 재료 설명부터 조리, 시식,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같이하며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반찬은 소포장 형태로 총 100세트를 준비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관계를 넓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대구 최초로 도평동행정복지센터에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를 설치하여 오는 16일부터 2리터 용량의 빈 페트병을 지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유용미생물(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생활악취 제거 효과가 있어 화장실 및 배수구 청소 시 사용하거나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는 즉석에서 동결건조된 유용미생물과 그 먹이를 섞어서 보급하기 때문에 배양 기간이 필요 없어 매일 보급할 수 있다. 또, 주기적으로 음이온수 등으로 자동세척 되며, 배양액 보급 전 UV램프로 재활용 용기를 살균해 위생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빈번히 사용되고 있는 합성세제가 수질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EM배양액 확대 보급으로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합동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 지역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다 함께 청렴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구청·동구의회·동구문화재단·혁신도시공공기관 12개소 임직원과 주민살피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갑질을 소재로 한 연극,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사례로 풀어내는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특정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청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서구 평리2동은 청각장애 및 난청으로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어르신과 청각장애인 12가구를 대상으로 “눈으로 보는 LED 초인등”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인종이 없거나 고장 난 노후 주택에 거주하며 청력 문제로 방문자를 인지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청각장애인의 외부 소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각장애가 있는 1인 가구는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공공·민간 돌봄 서비스와의 연계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평리2동은 함께하는 우리 마을 만들기, 2025년 『洞 우수 특화사업』선정되며 확보한 예산 100만 원을 활용해, 해당 가구에 돌봄 LED 무선 초인등을 구매·설치했다. ‘洞 우수 특화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으로, 서구청은 이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설치된 LED 초인등은 집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실내에서 불빛이 깜빡이는 방식으로 작동해, 소리를 듣기 어려운 대상자들도 방문 여부를 쉽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 비산2·3동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한국폴리텍대학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서구청은 안전 점검의 날·집중 안전 점검 캠페인과 연계해 주택 내 소방시설 점검 및 교육, 누전차단기 점검 및 콘센트 안전 패치 부착 등 전기화재 예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서구청은 2026년까지 반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최근 전기오븐, 건조기 등 대용량 가전제품 사용이 늘면서 전기제품 과부하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안전 취약계층이 스스로 화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점검과 예방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쓰레기 제로(ZERO)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제로(ZERO)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쓰레기 감량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서구청은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제로웨이스트 5R’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 5R이란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재사용하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썩히기(Rot)의 다섯 가지 생활 습관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실천 예시로는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잔반 줄이기, 재사용할 수 있는 식기 사용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챌린지 기간 중 제로웨이스트 5R 활동 5가지를 실천한 후, 해당 내용을 서구청 블로그에 비밀 댓글로 인증하면, 모바일 상품권 1만 원 또는 봉사 시간 2시간 중 하나를 선택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6월 7일“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PT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9일까지 두 달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소규모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기는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자소서·면접 코칭 프로그램, 청년들이 높은 관심사를 반영한 개인 운동(PT)을 비롯해 머그잔 만들기, 커플 팝아트, 가죽 공예, 챗GPT 활용법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커플 팝아트, 챗GPT 활용법 프로그램은 추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모집 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청은 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인 ‘서구 청년 거점 공간’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거점으로 ▲자격증 응시료 지원, ▲VR 면접 지원,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이력서 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025년 4월 발족한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대표의원 박주용)’는 6월 11일(수) 오후 2시,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달성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주용 대표의원과 연구회 소속 전홍배, 서도원, 최재규, 이연숙 의원을 비롯해 연구 용역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향후 연구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연구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는 △고령사회 대응 정책 환경분석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환경 진단 △달성군 고령사회 대응 정책 제언 등의 연구를 통해 달성군 맞춤형 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주용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달성군의 고령화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그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은영 의장은 “이번 연구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달성군이 더욱 고령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달성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