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시 두류공원에서 개최된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영호남의 우수한 문화·예술 관광을 홍보하고 동서 간 화합과 상생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의 지자체에서 참여했다. 군위군 홍보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군위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영·호남 시민들에게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모집한 ‘대구로 서포터즈’의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7일 대구테크노파크 동대구캠퍼스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대구로 서포터즈’는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 역량이 우수한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대구로 시민 홍보단’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대구로’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체험하며 이용자 관점에서 홍보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게시함으로써 ‘대구로’를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올해 최초로 모집한 ‘대구로 서포터즈’ 1기는 7:1(12명 모집, 85명 지원)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종 12명으로 구성됐고,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게시물 위주의 SNS 홍보 분야 9명, 유뷰트·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 3명으로 나누어 홍보 활동을 펼쳤다. 5개월의 운영기간 동안 총 63건(SNS 게시물 30건, 숏폼 33건)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4만 2천여 회 이상의 조회수를 올렸다. 특히, ‘대구로’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각종 혜택을 쉽게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0월 4일 VR(가상현실을 활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찾아가는 VR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됐으며, 산업현장의 다양한 재해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위험성평가, ▲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 전기 통신 공사 재해사례, ▲ 사다리 추락, ▲ 추락(이동식 비계) 사고 등으로,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VR 안전교육을 통해 공사는 근로자의 안전교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이해도와 사고예방 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위험성평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공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재난시에는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인명구조 등 주민생명과 재난보호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10월 7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시의회 부의장, 구·군 부구청장·부군수 그리고 민방위대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방위 활동으로 국민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행정안전부장관상 5점, 대구시장상 5점), 축하공연, 민방위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민방위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방위대원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불확실한 재난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원 역량 강화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7일 오후 2시 대구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리버스 멘토링’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후배 공무원이 선배공무원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와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코칭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대부터 30대 공직입문 10년 이내 멘토 15명, 멘티인 4급 간부공무원 5명이 참석하여 리버스 멘토링 소개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MBTI로 알아보는 성격유형 향수 만들기’원데이 클래스를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후배 공무원들의 신선한 시각과 선배 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이 서로 어우러지면 이를 통해 조직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대를 잇-는 리버스 멘토링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의 가치관, 문화,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조별활동 후 11월말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서로간 화합과 공유의 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공동 주관한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아,맞다! 지방세납부-전국 최초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 실시-’로 9개 구·군 중 우수상(2위)을 차지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정기분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납부 기한을 놓친 납세자 등을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징수율 등 성과를 발표해 주목 받았다. 중구는 이번 수상으로 오는 12월 예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우수사례와 경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를 위한 업무 개선과 세무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질 좋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세입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콘텐츠를 즐기며, 대구를 경험하다’(Enjoy Content, Experience Daegu)를 주제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게임, 웹툰, 영상미디어, 출판 등 지역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대구콘텐츠페어’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2024 대구콘텐츠페어’는 K-콘텐츠로 주목받으며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명실공히 지역 대표 콘텐츠 체험전시회이다. 주요 행사로는 ▲게임, 웹툰, 영상미디어, 출판 등 전시부스, ▲제3회 인베스트콘(지역콘텐츠기업 IR피칭), ▲제1회 대구 인디도서전, ▲제2회 대한민국 코스월드 대구 등 문화콘텐츠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다양한 분야를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그 밖에 ▲게임유튜브 ‘지근’의 브롤스타즈대회, ▲구독자 수 78만 명의 부캐 콘셉트 ‘다나카’ 공연, ▲네이버 웹툰 백수세끼의 ‘치즈’ 작가 토크쇼, ▲‘왕클세종’ 로블록스 게임대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市)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0월 11일(금) 오전 10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구지역 부모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대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부모 교육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발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범죄 건수는 180건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21년 156건, 2022년 160건을 기록한 데 이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2022년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생 1만 8천 명 중 38.8%가 도박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청소년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및 사이버도박의 실태와 보호자의 역할_실사례 중심’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부모교육 강사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학교폭력을 담당하고 있는 서민수 교수이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영호남 상생발전 및 지역 화합을 다지는 ‘달빛동맹 사회공헌 활동·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양 기관이 ‘달빛 금융지원 동맹’을 맺고 공동으로 주최한 첫 번째 행사로,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달빛동맹을 공공금융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구신보 본점에서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하며 대구광주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양 기관 임직원 및 노동조합이 동참해 5백만 원(총 1천만 원)씩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 전달했다. 상호 기탁식 행사 이후에는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대구 중구 근대문화거리 일원을 방문해 지역문화 이해 증진과 화합·우애를 다지기 위한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의료선교박물관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길, 이상화 고택 등 중구 근대골목 해설사와 동행하며 근대문화골목 투어를 진행했다. 앞서 양 기관은 영·호남 상생기업 및 달빛철도 관련 기업에 대해 300억 원 규모(지역별 150억 원)의 ‘달빛동맹 금융지원 협약보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참가한 미국 LA 한인축제에서 대구 식품공동관 및 무역사절단 운영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대구식품[D-푸드] 대미(對美) 수출 1억 달러를 목표로 식품업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 확대 및 시장 다변화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에는 “국고보조금은 증가하는 반면,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급감으로 인해, 시 재정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채 발행은 없으며, 각 실국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고강도 세출 재구조화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최근 열악한 소방공무원 급식비 관련 언론보도를 보고 어떤 이유로든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른 예산을 절감하더라도 급식 품질은 즉시 개선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는 “지난달 개최된 퀴어축제는 특별한 사건·사고 없이 지나갔다”며, “앞으로도 도로를 불법 점거하는 집회·시위에 대해서는 경찰청과 협의해 엄정하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