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축산과에서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반려동물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축산과 친환경축산팀에서 담당하고 ㈜독케어(대표 박명석)에서 부스운영을 전담하여 반려동물 입양 홍보, 핸드 페인팅, 무료진료 및 포토존 운영 등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홍보활동을 했다. ㈜독케어에서는 부스 운영 기간동안 미션수행에 따른 고추 모종 4천개 및 다양한 행사물품을 방문객들에게 증정했으며, 이밖에도 성주 바른길동물병원(원장 황보길)에서도 주말동안 무료진료를 하여 구충제 및 심장사상충약을 무료로 배부했다. 한편 반려 가구 및 동물 증가,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 인식 향상 등에 따라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과 관련하여 성주군 축산과는 성주군의 주요행사인 5월의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와 10월에 있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시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동물보호·복지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과학 문화 행사인 ‘2025년 꿈틀꿈틀 과학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미래, 청소년이 열다’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습 중심의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행사장은 ▲AI, VR, 자율주행,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 ▲청소년 동아리 무대 공연이 펼쳐진 미래 청소년 탐색존 ▲풍선아트, 비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가능한 창의체험존 등 총 30개 부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과학 축제는 청소년에게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과학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응수 포항시 북구청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소년 유관기관 및 후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지도사 및 슐런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총 40명의 수료생이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4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6주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뇌건강지도사와 슐런지도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치매예방 교육과 인지활동 지원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및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용재 협의회장은 “이번 수료 과정을 통해 배출된 지도사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의 인지 건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와 재능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100세 시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흥해읍 한화포레나 포항 아파트 내 북카페에서 새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흥해읍에는 총 79개의 경로당이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친목 도모,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편준 복지국장을 비롯해 한창화 경북도의원, 백강훈·김종익 포항시의원,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정재준 관리소장, 정도형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포함한 아파트 관계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김진자 경로당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쉼터가 마련돼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대변인실은 6일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직원들은 사과나무 열매 솎기 등의 작업을 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유대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공무원과 군병력, 민간이 함께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와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산불 피해 회복!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볼런투어’를 펼쳤다. ‘볼런투어(Voluntour)’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로, 봉사와 지역 체험을 결합한 착한 여행을 뜻한다. 이날 포항 시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리부트(재시동) 캠페인’ 희망 메시지 퍼포먼스로 현장을 밝힌 뒤, 산불로 황폐해진 자리에 진달래 1,000주를 심어 숲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어 피해 지역 상가를 직접 찾아 소비활동을 벌이며 꺾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포항시는 “지진과 태풍 힌남노 때 전국이 보내준 온정 덕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만큼, 이제는 우리가 손길을 돌려줄 차례”라며 산불 피해 복구 의지를 강조해 왔다. 실제로 3월 대형 산불 이후 현재까지 41개 단체·개인 1,200여 명이 급식, 의료·심리상담, 잔불 제거, 폐목 정리, 관수 설치, 이・·미용봉사, 돋보기 맞춤, 커피 나눔, 구호품 정리, 환경정화활동 등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포항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장애인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16일 기준 전체 신청 가능 인원의 약 52%가 접수된 상태다. 시는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차 홍보를 추진하고, 접수 마감일까지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저소득층 분야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분야는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포항시 평생교육과(평생교육팀)를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아직 신청하지 못했다면 꼭 기한 내 신청해주길 당부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대시민 신뢰 향상 및 도시 청렴이미지 확립’을 위한 ‘2025년 반부패 청렴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청렴도 상위등급 향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청렴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전 직원 및 외부 이해관계자 대상 청렴도 설문조사, 그리고 전국 최초로 인증받은 국제표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의 모니터링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부패방지 체계 제도 구축 ▲기관장 및 고위직 청렴 솔선수범 ▲맞춤형 청렴교육 제공 ▲민·관 협력 청렴문화 확산 ▲부패취약 분야 집중 점검 ▲부패 대응능력 강화 등 6대 전략과 3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재·세정 업무, 소극 행정, 갑질 근절을 위한 정기점검 강화 ▲강력한 문책 기준 확립 및 사전 예방활동 ▲공무원 참여형 대면교육과 맞춤형 청렴교육 확대 등을 집중 추진한다. 내부적으로는 간부공무원 부패위험도 평가를 성과연봉 기준에 반영하고 FGI(표적집단면접조사)를 통해 직원의 부패 인식 이해도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열린 ‘2025 광저우 국제관광전(GITF)’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관광 매력과 글로벌 행사 역량을 집중 홍보했다. 올해 GITF는 글로벌 도시 관광진흥기구(TPO)의 2025년 첫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는 TPO 회원도시 자격으로 참가해 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관광교류, 국제 관광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최근 중국 내 방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개별 자유여행(FIT)’, ‘체험 중심 일상형 여행’ 수요에 맞춰, 포항만의 감성과 자연 풍경이 담긴 주요 관광 명소들을 소개했다. 스페이스워크, 해상 스카이워크, 호미곶 해맞이광장 등 랜드마크는 물론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같은 대형 문화축제 콘텐츠도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열린 TPO 공동홍보설명회에서는 관광업계 관계자와 회원도시 대표단을 대상으로 ▲포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 ▲국제행사 유치 경험 ▲2027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5일 시청 기업 상담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사업 담당자와 함께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컨설턴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사업 중 성평등 목표와 지역 성평등지수 향상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선정한 24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 기준은 신규 사업, 공약,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관련 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컨설팅은 이선자 컨설턴트·방정임 컨설턴트가 각 부서 사업담당자와 1:1로 대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이후에는 각 사업 담당자가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제출하게 되며, 성별영향평가센터는 해당 평가서를 바탕으로 정책환경의 성별 특성 등을 검토·평가하고, 부서에서 제시한 반영계획안의 수용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에도 정책 개선 사항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정책에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