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임산부와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열린교육Ⅰ- 자유글쓰기’를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열린 교육Ⅰ’은 참여자 특성에 맞춰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임산부와 5세 미만(2019~2024년 출생)의 자녀를 둔 부모이며 회차별 10명 내외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 11월 7일, 14일, 2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서 활동지를 활용한 작품 감상 이후 자신만의 고유한 시선을 담아 ‘나의 아이에게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완성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상에 활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하여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소셜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7월부터 9월까지 두달 간 진행된 이번 평가는 활용 지수, 영향력 지수 등의 정량 평가와 심사위원 및 내부 전문가 평가 그리고 사용자 투표로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특히 사용자 투표에서는 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수성구를 투표해 수상에 힘을 보탰다. 수성구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구정 소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수성구 캐릭터‘뚜비’를 활용한 친근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의 카드뉴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 확보를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디한 소재를 활용한 기획·쇼츠 영상과 수성 웹툰을 제작해 연령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청년 구직자의 고용 촉진과 수성알파시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2024 청년굿잡 일자리박람회 시즌 5’ 행사를 개최했다. 비수도권 최대 정보기술(IT)·소프트위에(SW) 산업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구와 수성알파시티에 소재한 정보기술 및 소프트웨어 관련 우수기업 14개사가 함께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한 수성알파디지털위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행사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기업 면접관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을 위한 1:1 면접이 열렸으며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부대행사 중 하나인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및 포토존’도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과 청년층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지역 대학생, 구직 청년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마감 시간까지 면접 대기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만난 구직자들은 ”인사담당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전통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제33회 포항 가을 차문화 대축제’가 지난 19일 송도솔숲 송림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차인연합회 포항차인회가 주관하는 ‘포항 가을 차문화 대축제’는 시민들에게 다도 예절을 선보여 차 문화의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전통차 소개로 전통차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대표적인 차 축제다. 다과 및 전통차 무료 시음, 헌다 시연회 등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주말을 맞아 송도솔숲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차 한 잔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안인숙 포항차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포항시민들이 바쁘고 복잡한 생활을 잠시 잊고 차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차 문화의 의미와 위상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전통 차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바라며 개최된 차문화 대축제가 성료했다”며 “포항시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여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강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10월의 하늘’은 탄광촌 소년이 로켓 과학자를 꿈꾸는 영화 'October Sky:옥토버 스카이'에서 착안해,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50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이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이용욱 기계공학 박사의 ‘핀홀에서 픽셀까지 사진 기술의 역사’와 유하리 미디어 미술사 강사의 ‘대항해술의 발전이 가져온 반고흐의 색채’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통해 참여자들이 영화 주인공 호머처럼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및 도서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2024년 칠곡늘배움학교 문해한마당'을 교육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7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2007년 2개소에 시작해 꾸준히 증가하고 발전하여 2024년 현재 23개소 250여명이 참여하는 칠곡군 성인문해교실 『칠곡늘배움학교』는 정규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어르신을 위한 한글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된 칠곡할매글꼴을 비롯해 국내 최고령 랩그룹 『수니와 7공주』를 탄생시키는 등 많은 문화콘텐츠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평생교육의 일환인 성인문해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문해전시회를 주축으로 진행됐다. 각 23개 문해마을, 250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시화, 일기, 편지글 등을 전시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어르신들이 한글실력을 겨루는 문해골든벨을 개최했으며, 잘 걷지 못하는 어르신들까지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골든벨 결승에 임하는 모습에 배움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또한 NH 농협 칠곡군지부과 연계하여 『아침밥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쌀 소비촉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19일 칠곡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군민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63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칠곡종합운동장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대회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도․군의원과 지역 유관․단체장 및 8개 읍면 선수와 주민 등 8천여 명이 참여했다. 경북그린실버 관악합주단의 식전공연 후 해군군악대와 함께 간소화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후 예정됐던 8개 종목의 명랑운동회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취소했다. 중식 후 읍면별 노래자랑 시간을 통해 우천으로 인한 아쉬움을 흥겨운 노래로 풀며 모든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한바탕 잔치가 이어졌다. 김재욱 군수는 “궂은 날씨로 읍면별로 특색있게 준비한 입장식을 하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지만,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다시 한번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군민들을 뵈니 운수대통할 일만 넘치는 럭키 칠곡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하나되는 다양한 체육행사 지원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우천으로 행사장 인근 실내로 옮겨 포항음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 이시은 예술감독의 올해 전시에 대한 소개,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졌다.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전환’을 주제로 기존 축제와는 다른 전반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스틸 지금도 움직이는(Steel’s still moving now)‘ 주제 전시관을 조성해 국내·외 정상급 작가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존 작품을 재조명하거나 스틸 분야의 확장성을 위해 금속공예를 선보이는 등 총 100여 점을 선보인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처음 선보이는 스틸 픽, 스틸 멍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형 전시인 ‘두드림, 철의 변주(Knocking, variation of Steel)’는 관람객이 신체에 대고 철을 두드리며 예술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틸아트 투어, 철철놀이터,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 중앙시장 북편 특설무대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6회 떡과 토종한우 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상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인과 고객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각설이 및 초청 가수 이수연 공연, 색소폰공연 등 매시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장구 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재미와 감동도 선사했다. 떡은 행사기간 전 품목 10%, 한우는 구이용 100g당 갈비살 1만2000원, 안창살 1만5000원, 한우등심 8000원 등 각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방문객들은 토종한우를 부위별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즉석 구이마당에서 구워 먹고, 중앙시장 부녀회에서 준비한 잡채, 어묵, 전도 맛보며 풍요로운 행사를 즐겼다. 중앙시장 부녀회가 거둬들인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지역 장애인과 주민 화합의 장인 ‘제19회 배우GO! 즐기GO! 나누GO!' 축제’가 지난 18일 경주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포터즈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김헌덕 경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 및 장애인,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먼저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중 축하공연은 샌드아트, 난타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수상은 이용장애인 2명에게 경주시장 상, 후원자 2명에게 국회의원 상, 자원봉사 단체 2곳에게 시의회 의장 상, 보건소는 불국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을 받았다. 식후 참가자들은 양말목 공예, 캐리커쳐 자화상 그리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스트레스 측정 등 부스에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화합을 도모하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행운권 추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