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길용 포항유망강소기업협의회장과 유망강소기업 대표 및 R&D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의 경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지정서 수여, 퍼포먼스 등을 진행됐으며, ㈜에이치에너지(22년 지정), ㈜에이엔폴리(21년 지정)의 기업성과 발표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모집공고로 접수를 시작해 요건·현장·발표·종합평가를 다방면으로 심사한 결과 올해 우수유망강소기업으로 ㈜에이치케이솔루션이, 유망강소기업으로는 ㈜케이텍, ㈜라라스틸, 렘코(주), ㈜그린코어이엔씨, ㈜현진테크, 예비유망강소기업으로는 ㈜노드톡스, ㈜포렘코, ㈜한시스템이 최종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0년간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 결과 당초 목표였던 100개 사를 넘어 총 111개 사의 포항형 유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규제혁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규제혁신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시와 구·군 및 유관기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유공자 포상 및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규제혁신 전문가 특강,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심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 규제혁신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대구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구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44건의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접수해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정부고시 민간투자사업 시설기본계획 고시기간 연장(최우수상), ▲공동주택 아동학대 예방환경 조성(우수상), ▲건강보험 규제 완화를 통한 임산부 지원정책(우수상) 등이다. 규제혁신 전문가 특강은 지방규제혁신 정책과 추진체계를 주제로 지방규제혁신 사례 및 비용·분석 등에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8일,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양성된 각 읍·면 동아리들의‘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가면 도남리 도남재에서 열린 ‘성주임진의병예술제’와 연계하여 추진됐고,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읍면 동아리들이 작품전시, 축하공연, 다도부스 운영 등에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된 △성주읍 목공예, △선남면 한지공예, △초전면 원예가드닝·목공예, △용암면 서예 등 주민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전시와 △용암면 난타, △선남면 난타, △대가면 풍물 동아리의 공연, 그리고 △가천면 다도동아리 봉사 부스로 구성됐다.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조성된 시설물인 복지회관과 연계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S/W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서예교실, 난타교실, 한지공예교실, 목공예교실, 원예가드닝교실 등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진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농사일을 하면서도 짬짬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섬유 패션관 광장에서 ‘2024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의 한뿌리 상생 강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동·북, 달성, 군위)구·군과 경북도 22개 시·군의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에는 사과, 샤인머스캣, 송화 버섯, 인삼과 울진의 수산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와인, 된장, 청국장, 젓갈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가족 단위로 방문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무대에서 각 지역의 향토 가수들이 시·군을 대표해 문화공연을 펼치고, 관객참여 노래자랑, 농산물 퀴즈, 경매행사 등을 진행해 신선한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대구경북 공예협동조합의 도자기·목공예 전시 체험관과 투호, 팽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 놀이터 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마티네 콘서트인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Ⅲ’ 가 10월 29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는 기존의 오페라에 소프라노 이윤경의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 입문자는 물론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3회 진행되며, 첫 회에 이어 마지막 회차도 매진을 달성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10월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는 프랑스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인 샤를 구노(Charles Gounod, 1818~1893)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원작으로 제작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Roméo et Juliette)’을 다룬다.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은 두 원수 가문인 몬태규가(家)의 아들 로미오와 캐플릿가(家)의 딸 줄리엣의 열정적이며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다. 극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인 줄리엣의 ‘꿈속에 살고 싶어라(Je veux vivre dans ce rêve)는 경쾌한 왈츠풍으로 줄리엣의 왈츠라고도 불린다. 이외에도 ‘아! 태양이여 떠올라라’, ‘오 신성한 밤이여’ 등의 아리아를 선보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주말 구산캠핑장을 포함한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 ‘1박 2일 함께 인연캠프’에서 최종 7쌍의 커플을 매칭시키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하다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군에서 직접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0명의 대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우천으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커플볼링 대회,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탑승 등으로 변경하여 참가자들의 안전에 유의했다. 참가자들의 공개 매칭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매칭 카드를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건네는 방식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일대일 매칭 토크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더불어 에코백과 힐링파우치 만들기, 커플 볼링대회, 해안스카이레일 탑승,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한 결과 행사 종료 후 이루어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의 96%가 ‘아주 만족’을 선택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단법인 예천오페라단(이사장 김현주)에서는 지난 10월 21일 월요일 오후 4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별천지 영양 명품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양군이 후원하는 공연으로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윤창호 지휘자가 이끄는 예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도청프라이드 합창단, 춘천합창단 등 출연진 1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무심코 흘려 보냈던 우리의 소중한 삶을 사랑이 넘치는 시와 음악 그리고 연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양군민 모두가 함께 음악이 가져다주는 감동과 소통을 통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다가오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금년초부터 야심차게 준비하고 기획한 창작공연으로 입장료 없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이제는 봄이구나”,“뒤 돌아보니” 등 사랑이 넘치는 10개의 시와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이며 다수의 오페라 주역을 맡은 성악가와 합창단이 불러주는 “사랑의 테마”, “시간에 기대어” 등 아름다운 가곡 10곡으로 구성됐다. 공연의 마지막은 조용필이 부른 “바람의 노래”를 편곡하여 삶에 대한 시적이며 깊은 울림을 주는 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어울림복합타운 앞마당에서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2일간 'Bravo 성주읍! 치맥·커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성주읍치맥·커피축제추진위원회는 35년 역사의 성주읍행정복지센터가 2024. 7. 1.로 성주어울림복합타운으로 이전하고, 52년 만에 신규 가야산 탐방로가 개방됨에 따라 1만3천여 읍민이 함께 기쁜 일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른 지역이 아닌 성주읍 내에서 영업중인 치킨 및 커피 판매점을 대상으로 판매 부스를 모집했다. 또한 오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치맥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금액의 축제 전용 메뉴를 구성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이민희 교수의 색소폰 연주, 평양예술단 공연, 트로트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하여 맛있는 치맥과 함께 기분까지 즐거운 행사가 됐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는 성주읍이장협의회와 성주읍금요회, 재경성주읍민회, 재구성주읍민회 등 출향인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를 운영한다. 지역 내 여러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 체험부스를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 코딩을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봇과 블록을 이용하여 △자율주행로봇 교통안전 체험 △코디로키(스마트 로봇) 축구올림픽 체험 △악기 블록을 활용한 나만의 음악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융합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21일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말 문화예술 돌봄 프로그램 '예주 나들이'를 시작해 5주째 인기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예주 나들이'는‘예술로 주말 나들이’의 줄임말로 주말 육아가 힘든 학부모, 보호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주말 종일 돌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문강사가 이끄는 미술, 연극놀이 등 매주 다른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무료한 주말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흥미로운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 아이들에게 문화 감수성을 키워주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말 수업은 오전, 오후 2시간씩 3회차로 나뉘고 매주 온라인 신청을 받아 15명(소외계층 추천자 5명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예주 나들이' 1, 2차 교육인 9월 21일과 28일에는 지역 청년예술단체‘상장모’가 일일교사가 되어 종이화분 만들기, 만다라 그리기, 업사이클링 악기 만들기 등 미술과 놀이가 접목된 수업을 진행하여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