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5년 동안 교사의 행정 업무를 줄이고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의회는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5년을 새롭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추진 업무 방향 안내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및 재구조화 방향 토의 △학교지원센터 인력 증원과 사업 확대 방안 협의 △22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자문단 구성과 일용 임금 지원 사업 현황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교직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센터 인력 증원과 사업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교직원이 갈등을 겪는 업무를 직접 발굴해 학교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향후 새로운 5년을 준비하여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종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0월 1일 2일 양일간 울릉 한마음회관 문예창작공방에서 울릉 출신 도자기 명인 김용석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자기 강연은 울릉군이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캠퍼스와 행복학습센터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도자 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깊이를 전달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석 명인은 울릉군 출신으로 수십년간 창작 활동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도자기를 제작해 온 명인 도예가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에서 고향인‘울릉 도동’에서 이름을 딴 ‘도동요’브랜드를 런칭해 찻잔 및 다관 등 많은 도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용석 명인은 “내 고향인 울릉군에서 강의를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또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고 수업도 열심히 참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울릉군 출신의 명인이 직접 고향을 찾아와 우리에게 수업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그동안 지역에서 도예 수업 기회를 접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새로운 흥미와 배움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난 9월 30일 청도군에서 ‘추석명절 위문금 전달식’과 ‘사회복지시설․단체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진된 ‘2025년 추석명절 위문금 지원 사업’은 청도군내 400세대에 10만원씩 전달됐으며, 매년 명절마다 진행되는 온정있는 나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용자와 종사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따른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 차량 지원사업에는 청도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농아인협회 청도군지회, 척수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가 선정, 각 1대의 차량을 지원받았다. 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따뜻한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체감도 높은 지원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시설․단체 차량 지원을 해 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군도 어두움을 밝고 환하게 만들 수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월 1일 전 시설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명절 기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각종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회의에는 본부 및 사업소별 담당자와 안전관리 직원이 참여해 ▲시설물 안전점검 현황 공유 ▲고객 편의 및 서비스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휴양시설을 중심으로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은 화상회의를 통해 각 사업소에서 진행 중인 자체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시설별 취약 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 회의 결과, 명절 기간 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보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기로 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과 대응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의회는 2025년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경주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격려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 이용에 앞장서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의회는 감포·양남·희망터·아이뜰 등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센터 운영의 고충에 대해 청취했다. 이동협 의장은 “이번 추석을 통해 경주시민과 출향인 모두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자주 찾아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울진군은 소나무재선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찰에 나섰다. 지난 2024년 10월 재선충병 재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11본의 감염목이 발생하며 경미지역으로 관리 중에 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정도 파악을 위하여 지난 2월 드론을 활용한 1차 소나무류 고사목 분석 용역(2,500ha)을 시행한 이후, 현재 2차 드론예찰 및 분석용역을 확대 실시(3,500ha)했다. 드론예찰 분석 용역은 드론을 활용하여 소나무류 고사목을 촬영, 분석하여 이를 좌표형태로 변환하는 작업이다. 고사목의 좌표가 추출되면 해당위치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하여, 재선충병 감염유무를 판별한다. 울진군 전체면적의 8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대면적 예찰이 필요함에 따라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와 유인항공예찰을 추가 실시했다. 이번 유인항공예찰에서는 발생위험도가 높은 군 경계지역인 금강송, 매화, 온정, 후포, 평해구역 중심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울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왕피천공원에 약 5,000㎡ 규모의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울진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군은 지난 8월부터 공원 내 부지를 정비하고 코스모스를 파종해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절정기를 맞이하도록 준비했다. 꽃단지와 더불어 포토존 설치, 편의시설 보강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정비 인력을 배치해 관리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조성 사업을 계기로 향후 계절별 테마 꽃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지방정원사업 등 추진중인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공원을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왕피천공원 코스모스 단지는 울진의 청정 자연과 가을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많은 군민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안동 곳곳에서 전통과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세계유산 도산서원에서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 동안 야간 개장이 진행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서원을 찾으면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10월 4일에는 하회마을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진다. 부용대 절벽에서 만송정 소나무 숲까지 걸린 줄 위로 숯가루 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면, 은은한 불꽃이 밤하늘과 강 위로 흩날리며 장관을 연출한다. 줄불, 달걀불, 낙화가 어우러진 전통 불놀이는 안동의 대표적인 가을 풍경으로 손꼽힌다. 또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조선의 가을: 꽃피는 산성마을의 추석행사’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탈놀이와 줄타기 공연이 열리고, 송편 만들기와 떡메치기 등 명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글 전시와 야생화전시, 전통 먹거리 장터까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문화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 주차장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의흥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군위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종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서도 전통시장을 지켜나가고 있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의회도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군위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49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및 협의체 활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체육대회를 찾은 군민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주민들이 쉽게 다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홍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