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린 2025 K-EDU EXPO 특별공연에 소속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이 참가해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K-EDU EXPO 2025의 개막일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로, 경북도 내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미래세대의 예술적 감성과 역량을 펼치는 ‘열린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봉화 지역 초·중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된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은 이날 무대에서 ▲〈무지개빛 하모니〉 ▲〈잔소리〉 ▲〈다 잘 될 거야〉 윤학준 작곡가의 대표곡 3곡을 선보이며, 밝고 맑은 화음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의 무대는 미래 교육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표현하는 상징적 장면으로, EXPO의 주제인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와도 어울리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학생 스스로 무대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율형 예술 참여의 장으로 마련되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봉화군은 태강환경(주) 김숙경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숙경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는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에도 동참해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힘을 더했다. 김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김숙경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는 27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한돈 4kg 80박스(400만원 상당)를 봉화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온기와 함께 농가의 진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양진선 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장은 “우리 회원 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돼지고기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돼지고기 기부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우리 군도 지속적으로 민간단체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통면종합복지타운 1층 건강증진실에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눈 건강을 지키고,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 전문의가 진행하며, 시력·굴절·안압 측정은 물론 세극등현미경·안저 검사 등 다양한 항목의 심층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돋보기나 안약이 필요할 경우,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안 검진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눈을 유지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분들이 검진에 참여해 안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안 검진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120명을 모집한다. 올해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 인터넷 조사로 시작해, 12월 1일부터는 방문 면접조사도 병행한다. 모집 인원은 조사원 104명, 조사관리자 13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으로, 영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주민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인력이다. 또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 채용한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10월 31일까지, 조사원은 1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영천시 정책기획실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농업·임업·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라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영천시는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취득세 감면 및 추징 안내문과 SMS를 통한 이중 안내 체계를 도입했다. 특히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내용 안내를 강화해, 감면 요건을 알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납세자의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과 불신을 줄인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의 지방세 고충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부당한 세무 처분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간 조정자 역할을 한다. 고충민원 해결과 납세자의 권익 옹호 등 실질적인 행정 지원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청렴감사실 내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2회에 거쳐 지속가능하고 바람직한 캠핑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2025 고령 친환경 캠핑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의 폐교를 리모델링한 안림딸기마을 캠핑장에서 열렸으며,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부터 자주 캠핑을 다녔던 캠핑 고수까지 92팀 총 370여 명이 참가했다. 그리고 탄소중립 캠핑 콘셉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분리수거 에코 챌린지로 친환경 생활습관 인식 개선 교육과 커피박 키링 및 한지등 만들기 체험으로 친환경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령 특산물인 딸기와 감자를 활용한 ‘딸기 감자 샌드위치’가 특선으로 제공되어 인기를 끌었다. 매회 첫째 날 저녁에는 ‘자연의 소리’라는 테마로 흙 피리(오카리나) 연주 공연과 나무 악기(팬플루트)로 연주하는 인디언 공연팀 등 ‘친환경 캠핑 콘서트’가 펼쳐져 캠핑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둘째 날 아침에는 캠핑장 잔디밭에서 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고령군은 10월 27일, 저출생 인식 개선 및 결혼·출산·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 문화를 개혁하기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문화운동』을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부담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이라는 4가지 핵심 가치를 담은‘4대 문화운동’동참란에 서명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4대문화운동은 결혼·출산·육아·일생활 균형 분야에서 부담을 야기하는 관행적인 문화를 개선하고자, 고령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제도적·문화적 기반을 전환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저출생과 관련해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4대 문화운동을 간부들이 먼저 실천함으로써 본보기가 되고, 향후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24일 재경청도군향우회는 서울 공군호텔에서 제7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청도군향우회 임원, 고문, 회원을 비롯해 청도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도군의 발전을 염원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이우동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사무총장,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부산에서 박국현 재부청도군향우회장과 김종위 사무총장, 박동기 수석위원장, 조손숙 여성부위원장이 참석하여 고향 청도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경청도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서영배 이임회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14대 최대교·17대 이창상·18대 이율기 회장은 향우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도군수 표창패를 수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청도군은 10월 24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하에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이날 심의희에 참석하여 대회를 준비함에 있어 예측하기 어려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계획 보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청도의 오랜 전통인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우리나라의 전통에 관심을 갖고 청도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을 비롯한 대회 운영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맡은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대회 개최 전 전기·가스, 소방, 시설, 교통, 보건·위생 등 관련 유관 기관·부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