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 및 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구강보건 주간 행사를 추진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의『구』자를 숫자화하여 매년 6월 9일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 홍보 행사로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 ▲구강보건의 날 건강체험관운영 ▲새 칫솔 교환데이(day)운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고자 한다.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은 경북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하여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유치원 6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연 및 교육을 통해 유아기부터 사전 예방적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 및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에는 영대병원역 역사 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구취측정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 및 구강건강홍보 전시▲혈압·혈당측정, 절주, 금연 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경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남구 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 25일부터 운영된 문화대학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학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료생 43명을 비롯해 조재구 남구청장,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구 문화대학은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총 22회에 걸쳐 실용적이고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컬러테라피와 색채 분석’, ‘인지력 훈련과 노안 예방법’, ‘홈메이드 캔들케이크 만들기 과정’ 등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산 자연을 활용한 야외특강도 함께 운영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남구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오늘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부문 임옥희씨(66세)를, 사회공헌부문 함광식씨(70세)를, 효행선행부문 안순자씨(71세)를 각각 선정했다. 남구청은 매년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구민상(區民賞)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45일동안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기관・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공적조서 등을 바탕으로 사실조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봉사부문, 사회공헌부문, 효행선행부문에 각 1명씩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임옥희씨는 대구광역시 남구 새마을부녀회장과 대구광역시 새마을부녀회 감사, 그리고 대명10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시는 분으로써, 새마을부녀회의 복달임 삼계탕 나눔, 사랑의 김장나눔 등의 음식봉사와 홀몸 어르신 온천 목욕봉사, 어르신 장수사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0일과 11일, 6월 1일자로 지정된 자율금연권장구역에서 범시민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보건소 주관으로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 고산지구대,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신매광장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자율금연권장구역 안내는 물론, 신종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도 병행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자율금연권장구역’은 법적 강제력은 없지만, 시민 스스로 금연에 동참함으로써 쾌적한 거리 환경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지정된 구역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가는 금연 환경이야말로 진정한 건강도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는 자율금연권장구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가며,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수성구 남남동쪽으로 5.5km 떨어진 지점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지진 대응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성구 관내 137개소 지진옥외대피소 중 하나인 수성구민운동장을 훈련 장소로 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수성구청 직원, 자율방재단원,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질서 있게 대피했다. 이와 함께 수성구청은 지진 대피 시 행동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고, 간단한 교육도 병행하여 재난 상황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훈련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원활히 마무리됐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상황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디카시 작품 전시회’를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수성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수성구지회 주최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이 공모한 40점의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점의 디카시 작품이 전시됐다. ‘디카시’는 사진과 짧은 시(詩)를 결합한 새로운 문학 장르로, 간결한 문장 속에 깊은 감정과 메시지를 담아내며 보훈의 가치와 감사의 마음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데 적합한 형식이다. 심사는 지난 5월 10일 김동원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 대상은 한외근 씨 ▲ 최우수상은 이면우 씨 ▲ 우수상은 양재완·이정희 씨 ▲ 장려상은 이종혜·백선혜·김병락·전강철 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숭고한 희생을 예술로 기억하고, 주민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속 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성구는 ‘나 때는 말이야’라는 표현을 재치 있게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청렴라떼’를 나눠주며,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라떼’를 직접 건네며 갑질 근절, 동료 간 화합과 배려,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13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어 직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세계헌혈자의 날 6월14일을 맞아 5월 한 달간 추진한 '이웃사랑 실천, 헌혈증서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서 900매를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인 헌혈증서를 수집해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증서는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았다. 달서구는 구정 소식지,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 등),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했으며, 헌혈증서를 기부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900매의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 기증헌혈증서 제도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혈액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헌혈의 집 2곳(신월성센터, 계명대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백화점, 마트 등지에 이동형 기부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는 『내 생애 첫 기부! 출장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키오스크를 출장 설치해 ‘내 생애 첫 기부’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동형 기부키오스크는 ▲경창산업(주)(대표 손일호)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장윤석) ▲장보고식자재마트 진천점(점장 김영진) 등에 배치되며, 지난 6월 10일에는 경창산업에 설치되어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이어졌고, 오는 6월 18일에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6월 21~22일에는 주말 양일간 장보고식자재마트 진천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기부키오스크는 간편결제 기능을 통해 정액 3천 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기부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 보급 사업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축산업의 확산으로 가축분뇨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이를 적절히 처리하지 않을 경우 토양, 수질, 대기 등 다양한 환경 요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축분뇨 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재활용하는 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 보급 사업을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실시했다.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은 퇴적식 퇴비에 미생물을 투입하고 송풍 및 교반을 통해 호기성 발효를 가속화해 완숙퇴비 생산기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이다. 한우분뇨는 퇴비사에서 자연발효를 통해 부숙 후 농지에 살포하는 것이 일반적 관리 방법이지만 완전 부숙까지 충분한 발효 시간이 필요하고 품질이 균일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완숙퇴비 생산기간을 한달 가량 단축시킬 수 있으며 발효과정에서 악취와 온실가스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오명숙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