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24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김영범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 및 임원,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양어린이집 열매반 친구들의 율동과 청기별지기난타동아리, 영양군노인복지관 힐링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상북도지사 표창 1명을 비롯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군수표창 5명, 군의장표창 3명을 시상했으며 건치 어르신에 대한 군수표창과 대한노인회 표창도 함께 시상했다. 오도창 군수는 “우리의 미래는 어르신들의 지난 삶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경험을 존중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이들의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2024년 10월 24일, 영양군은 경상북도 제2회 환경교육한마당 행사에서 '환경교육도시'로 공식 선포하며, 환경보호와 교육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2023년 12월 22일 '환경교육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영양군 환경교육센터를 설치했다. 또한, 2024년 9월 10일에는 영양군의 대표적인 장구메기습지가 국가습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 밖에도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업하여 환경영화제 개최, 조류충돌방지테이프 부착, 자작나무 에코가이드북 제작, 멸종위기종 컬러링북 제작 등 군민들이 자연과의 공존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 영양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선언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강력한 약속입니다. 환경교육도시는 자연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모든 군민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가는 도시입니다”라고 밝혔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포항시천연염색연구회가 ‘자연그대로의 색, 천연의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6회 천연염색 전시회를 25일부터 27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색의 근본인 오방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천연염색 작품들이 선보이며, 연구회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의류와 소품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의 대표 농산물인 시금치와 부추를 활용한 작품과 연오랑 세오녀와 상생의 손을 주제로 한 소품도 전시하는 등 천연염색으로 포항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항을 상징하는 작품을 소개하고, 자연에서 얻은 천연 재료와 염료로 자연의 색을 표현하면서 자연친화적인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사업 선정기관인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파견 예술인들이 지난 5월부터 매달 함께 운영한 ‘이륙데이(26day)’ 문화행사가 매회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륙데이’ 행사가 오는 31일 대구공항 국제선 1, 2층과 국내선 2층 등 곳곳에서 열린다. ‘이륙데이(26day)’는 공항을 찾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대구공항과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이 기획한 행사로 매월 26일 공연, 전시, 참여 이벤트 등을 펼쳐 대구공항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공항에 파견된 예술인(▲서찬영(음악), ▲이보은(음악), ▲전시현(국악), ▲김승연(미술), ▲이은영(음악))들은 지난 5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구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의 탑승 대기시간을 문화예술로 채워오고 있다. ‘예술로 대구’와 함께한 ‘이륙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10월 행사가 오는 10월 31일, 이용객이 많이 분포돼 있는 국제선 1, 2층과 국내선 2층에서 펼쳐진다. ‘대구공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왕’ 레이첼 포저와 ‘세계 최고의 고음악 연주 단체’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열정, 배움과 예술적 탁월함을 모토로 1979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단체이다.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세계 최정상급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라는 국제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기악곡과 합창곡에 대한 정교한 이해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고전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시대를 잇는다. 오는 26일 무대에서 이들은 작곡 당시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연주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전한다. 레이첼 포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영국의 자부심’, ‘현시대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1999년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솔로 데뷔 음반으로 발표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4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21개 소방서 402개 의용소방대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들과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고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5,000여 명이 함께 했다.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안전한 경북을 향해 하나되는 119’라는 슬로건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 경연과 화합행사를 통해 현장 활동 능력을 향상하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는 개회식, 기술 경연,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21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개인 장비 착용 800M 릴레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명부환 던지기 등 5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위험 속에서도 용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지난 22일 센터 이용아동 및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함께 여성 수리공작소 간단 집수리 교육 및 목공교육(우드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맡은 「군위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2기」 여성수리공작소 협동조합은 군위군의 취약계층들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군위군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2023도부터 군위군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단체로, 지역주민들이 모여 군위군 관내에서 간단한 집수리 및 교육 목공 수업을 기획하고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내용은 군위군민들이 쉽게 배울수 있는 집수리 무료 교육과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우드버닝 체험(도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선미 센터장은 “이번에 여성 수리공작소 액션그룹 팀원들이 준비한 행사로 아이들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겁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이 내달 3일 미혼남녀 만남행사 시즌2 ‘청춘남녀 가을 피크닉’을 개최한다. 11월 3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개행사에 대한 참가자들의 부담감을 덜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안동시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경북 거주 또는 소재기업 재직 중인 미혼남녀이며, 남·여 각 8명씩 총 1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 연령은 연령층 상향에 대한 청년층의 요구를 반영하여 1979~1991년생으로 조정했다. 참가희망자는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11월 1일까지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청년들이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주시 문정둔치와 부석사 일원에서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부석사 잔디광장에서는 이번 주말인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사과판매장을 운영하고, 문정둔치에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다양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시는 부석사와 문정둔치 일원으로 판매장을 이원화 운영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주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농특산물대축제는 생산농가가 농산물 판매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한다. 특히, 영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둔치에서는 팜팜(Farm) 판매장을 운영하여 직접 수확한 시 대표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요리쿡! 조리쿡! 프로그램에서는 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경매이벤트를 통해 농특산물을 특가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및 ‘농업인의 날’ 연계행사로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권 500매를 축제장 방문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고, 전상품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권은 11월 1일에서 3일까지 서천 문정둔치 축제장 내 홍보 부스에서 행사장 내 영주시 농특산물을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매 선착순 지급된다. 할인권은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15일까지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영주장날 전상품 2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회원 계정당 미곡류 5개, 축산류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할인행사는 조기종료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서 우수한 농특산품을 구매하시고,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영주장날 전상품 20% 할인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장날 쇼핑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