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제2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동구 유튜브 채널 ‘대구 동구 팔공TV’를 통해 공개했다. ‘감(感)동(감 잡는 동구)’을 대주제로, ‘실감나는 뷰, 감격스런 맛, 공감가는 이야기’를 소주제로 5개월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동구 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총 3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상 5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마 대구 동구 들어봤나’(최소임금 팀)가 차지했다. 영상 속 주인공이 마이크와 함께 아름다운 동구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관광명소에서 들리는 소리를 눈과 귀 그리고 마음으로 담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The Hot Place 대구 동구!’(박수진), 우수상은 ‘Beautiful(뷰티풀) 동구’(김상석), ‘대세동구’(제로대세 팀), 입선은 ‘동구에 깃든 추억’(공사이삼 팀), ‘내가 사는 이곳 동구’(윤종하), ‘할머니와 함께한 추억’(츠지 나츠미), ‘어서 와! 여기, 동구’(백승집), ‘Dong-gu! Let’s go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공직자 친절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고객마인드 및 매너’를 주제로 고객이 바라보는 관점, 고객 응대 시 주의할 점, 고객 마음 사로잡는 기법 등 심층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친절마인드를 함양하여 미소가 가득한 친절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실·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을 함양하고 서로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이수 여부를 승진에 반영하고, 사례 위주의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천정아 변호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최근 심각성이 대두된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폭력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하여 고위직 대상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은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관리자가 앞장서 양성평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에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대니산 일원에서 산림청, 대구시, 달성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산불 합동진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산림보호법 제35조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 대비 훈련으로, 실제 산불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중심으로 현장 지휘 및 진화체계를 가동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따라서 산불 발생 신고 접수부터 초기대응, 확산대응,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현장에서 시연한다. 훈련을 위해 산림청 공중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난기동대 등 각 기관별 진화 인력 500여 명과 초대형 산불 진화 헬기, 고성능 진화차 등 최첨단 장비를 포함한 80여 대의 장비 현장에 투입하고 진화전략에 따라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ICT장비를 활용한 산불감지와 전파 체계 운영, △단계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산림청, 대구시, 유관기관 간의 공조를 통한 공중·지상진화, △산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0월 25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중국 장시성 스커 부성장과 환담을 가졌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현재 대구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성사돼 초광역권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분야를 더욱 폭넓게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스커 부성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구시에서도 대표단을 파견해 장시성을 둘러보고 분야별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장시성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인구 4,500만의 성급 행정구역으로 중국 최초의 비행기, 최초의 트랙터, 최초의 미사일 등을 만들어 낸 공업도시이면서 중의약, 바이오, 전자정보 등 산업에도 강점이 있는 지역이다. 대구시와는 2019년 자매도시 의향서 체결 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군위인재양성원은 군위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몰입수학교실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5월, 유아(6, 7세)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몰입영어교실을 개설, 큰 관심을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수학강좌를 개설했다. 단 몰입수학교실은 1차적으로 초등학생만 모집한다. 11월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열리는 이 강좌는 군위군 초등학교 재학생이거나 군위군에 주소가 있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와 교재 등 모든 비용은 무료다. 이 강좌는 초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각각 4개반으로, 3~6명으로 1개반을 편성, 소규모 그룹스터디 방식으로 진행하며 월·목반, 화·금반으로 나누어 월8회(주당 2회) 수업을 한다. 8회 가운데 6회는 학교교과과정에 맞춘 교재 수업이며, 2회는 수학적 창의성을 키우는 교구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50분까지이며 군위종합테니스장 2층에 있는 군위인재양성원 강의실에서 열린다. 군위인재양성원은 24일 오후 7시 군위군민회관에서 군위군 초등몰입수학교실 설명회를 열고 학생 모집에 들어갔다. 100여명의 학부형 등 관계자가 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25일부터 우보면에 소재한 팔공농협 DSC를 통해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군위군의 공공비축미 매입계획 물량은 산물벼 157톤, 건조벼가 1,586톤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농가직접배정량은 전년대비 3배 증가한 983톤으로 총 2,726톤이다. 농가직접배정량이란 논에 벼대신 타작물을 재배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한 농가에 직접 공공비축미곡 배정하는 인센티브 제도이다. 군위군에서는 공공비축미곡 확보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하는 농가를 증가시켜 농가직접배정량을 더 확보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중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 따른 시장격리곡 계획에 따라 601톤이 추가 배정되어 총 매입물량은 3,327톤으로 이는 전년대비 매입총량이 25% 증가 한 수치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4만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건조벼는 1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4일부터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코로나19 이후로 계속되는 대·내외적 여건 악화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은 공고 등을 통해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했으며, 컨설팅 참여 의지와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8개소의 일반음식점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식재료 위생관리 △메뉴개발 등에 대해 대면교육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영업장 환경에 맞는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외식업소가 경영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관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5일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가 9개 읍면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경로당 칼림바 연주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미션풍선탑 쌓기, 볼풀공 바구니 던져넣기, 파크골프 퍼팅 대결로 화합 한마당을 이루었다. 점심식사 후 읍면별 노래자랑,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맑은 가을날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10월 24일 오후 4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모전 당선자, 학부모, 내빈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최용원)에서는 10월 24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통일과 호국에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어린이들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잊혀져가는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독서를 통해 일깨워 주기 위한 공모전은 29회를 맞이했으며, 44개교 287편이 모아져 우수작품 43편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 장원은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을 읽고 느낌을 적은 함지초등학교 6학년 정은찬 학생이 수상했다. 최용원 회장은“통일과 호국에 대한 도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의 힘이 나라사랑 마음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빛낼 두 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수상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드리며 책은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