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6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명덕역 물베기 거리(남구 청소년 블루존) 일원에서 펼쳐진 '2024 명덕역 물베기거리×코스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구의 대표 문화거리인 명덕역 물베기 거리 일원에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레트로(복고)를 주제로 펼쳐져 코스튬 페스티벌을 즐겼다. 특히‘레트로(복고)’라는 주제에 맞게 7080 의상실, 레트로 포토존,추억의 가족 오락관, 관람객 참여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로 큰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평생학습 나눔 FESTA에서는 핸드드립 체험, 자개 공예 체험,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고체 치약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과 남구 문해학당 어르신들의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알렸다.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체험, 벌룬&버블쇼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행사부터 흥겨운 레트로 댄스 및 버스킹 공연, 추억의 가수‘심신’과 함께하는 레트로 음악 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133,118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혁신기술 대표 플랫폼임을 입증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FIX 2024는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463개 기업이 2,071부스 규모로 참가해 미래산업을 이끌 혁신 생태계를 선보이며, 대구가 미래 신산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래 첨단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새로운 기준 ‘FIX’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미래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엑스코 전관을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나흘 내내 인파가 몰리면서 당초 목표한 10만 명은 3일째 이미 넘어서 133,118명의 역대급 참관객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으며, 13개국 81명의 전문가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에서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 두 지역의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60여 명이 함께한 『제25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진행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해서 더 빛나는 우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양 지역을 오가며 개최해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축하공연이, 중식 이후 2부 어울마당에는 화합 레크레이션과 장애인단체와 자원봉사자의 흥과 끼를 펼치는 장기자랑 등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개회식 퍼포먼스에서 영․호남의 장애인들이 지역과 차이를 넘어 진정한 소통으로 마음을 이으며 함께한 영상들을 시청하는 등 그 간 양 지역의 교류를 보며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2부 화합 레크레이션에는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사)대구여성장애인연대와 (사)한국장애인예술문화협회에서 양말 360세트, 달서우체국은 김 100박스, 그리고 교통 및 시각장애인 달서구지회는 라면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마을회(자치회) 연합회와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의 국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민간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세 미치히로 이즈미사노시 부시장과 마츠나미 마사히코 마을회 연합회장 등 18명의 대표단이 수성구를 방문해 이뤄졌다. 이들은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두 도시의 주민자치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못 그림책도서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등도 둘러본 이즈미사노시 방문단은 25일 일본으로 귀국했다. 수성구는 이번 양 도시 주민자치연합회 간 만남으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교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류 행사가 양 도시 주민들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주도형 우호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성구와 일본 이즈미사노시는 지난해 7월 우호협정을 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칠곡국립숲체원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 숲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치유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선정되어 센터 이용자와 가족 약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속탐험대 Forest Go, 숲에 물들다/수건 물들이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오감 체험 및 정신과적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가족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스트레스 및 정서적 부담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26일 나리분지 일원에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양성 함께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양성평등 함께 걷기 행사는 지난 10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더불어 연계되는 행사로 120여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나리분지 주차장을 기점으로 신령수를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은 “양성평등기념식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모두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주어 감사하다”며 “가을 숲길을 걸으며 양성이 모두 행복한 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진행된 함께 걷기 행사는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 모두 “양성평등 주제” 색인 보라색 또는 “에메랄드 울릉”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색인 에메랄드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추어 양성평등과 행복한 울릉이라는 의미를 단합된 마음으로 다졌으며,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신령수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더불어 양성이 소통하며 화합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일하고 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울릉도 도동항과 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동해안 해양레져관광 공동마케팅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우산국왕 납시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울릉군이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우산국왕 납시오’행사는 울릉도에서 번성했던 고대 해상왕국 우산국을 모티브로 왕과 왕비가 직접 행차해 울릉도 방문객을 맞이하고 환송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또한 울릉도의 해양 전통문화와 정신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여행전 기대감 조성과 여행후 여운을 선사해 울릉도 재방문 동기를 이끌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쳤다. 이번‘우산국왕 납시오’행사에는 유수의 예술, 민간 단체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는데 오랜 시간 고증과 시연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고취대로 손꼽히는 경주시립예술단이 우산국 고취대를 재현했고‘안용복 기념사업회’에서는 독도수호 정신을 기리는 안용복장군 추모 등불춤과 조선시대 무예를 복원한 24반 무예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고, 더불어 지역의‘울릉도 아리랑 보존회’의 울릉도와 독도아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걸어서 가을 속으로’ 걷기 행사를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동 학서지 생태공원 둘레길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걷기 습관을 실천하며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학서지 둘레길을 걸으며 지정된 스탬프를 찍어 쿠폰을 완성한 후, 건강증진사업 관련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미시민은 별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시간 내에 도착하면 된다. 아울러, 행사 중간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은 가을 풍경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천시지부는 지난 27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제3회 금쪽이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 운동회’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에 거주하는 3~14세 자녀를 둔 가족 55가정, 180여 명이 참가해 인구정책 고민 나누기, 가족 운동회, 우드 스피커 만들기, 버블쇼 관람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고 평소에는 체험해 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하며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와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천시지부는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가족사랑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올해까지 3년 연속 개최함과 동시에 저출생·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적극적인 저출생 위기 극복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저출생 위기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26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경북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과 재능봉사단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볼런투어’란 여행(Tour)과 함께하는 자원봉사(Volunteer)라는 뜻으로,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 및 주최하는 사업이다. 공공성과 재미를 동시에 고려해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번 사업에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주관하게 됐다. ‘호국도시 영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북 볼런투어는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충혼탑 플로깅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관람 및 시가전체험을 진행했고, 재능봉사단은 호국원에서 비석닦기 봉사활동 후 가죽공예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구홍우 소장은 “이번 경북 볼런투어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이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