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자율화를 구현하는 선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는 수요기업은 물론 AI솔루션 공급기업, 로봇·장비 생산기업 등이 참여해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산업부에서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사업으로 기계·이차전지·바이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2개 주력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결합을 통해 현재 기초단계에 머물고 있는 제조업의 지능화 수준을 고도화 단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지역의 초정밀 부품 전문회사인 대성하이텍을 중심으로 질환의 종류와 병변 위치, 진입 경로, 국가별 적용 규제에 따라 사양이 달라지는 인체 삽입형 카테터를 하나의 라인에서 생산하는 다품종 유연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최소침습시술 분야의 핵심 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심 군부대 이전은 TK공항, 대구통합에 이은 군위군정 최대 역점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군위군은 군부대 유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우보면 설명회, 보훈 및 안보단체 간담회 등 주민의견 수렴 후 본격적으로 군부대 이전에 뛰어들었다. 군위는 1,300년 전 삼국시대 나당연합군의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군사들과 함께 군위를 지나갈 때 군사들의 위세가 매우 당당했다 하여 군사 군(軍), 위세 위(威)를 써서 군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에 대구 군부대가 군위로 올 것이라 조상님께서 미래를 내다본 것 아니냐는 이야깃거리와 함께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 후보지로 급부상했다. 당당한 이름과는 다르게 군위군은 오랜기간 인구소멸의 위기를 겪어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노령화지수는 1,000을 넘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의성 883.5와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1위였다. 평균연령은 2023년 4월 기준 59.1세로 전국 1위다. 이런 압도적인 고령화와 인구소멸의 위기에서 군민들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꽝없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김승수 의원, 최은석 의원,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 신공항 철도 건설 등 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김승수 의원, 최은석 의원,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 신공항 철도 건설 등 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양 도시 지방시대위원회의 연대협력 강화를 위해 ‘대구-광주 지방시대위원 교류사업’을 10월 29일(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추진한다. 행사는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정태옥)와 광주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특강, 기회발전특구 견학 및 간송미술관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자치분권을 주제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우영 교수가 진행하며, 위원들은 지역주도의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양하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분산하기 위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도 뜻을 같이할 예정이다. 특강에 이어 수성알파시티에서 기회발전특구 추진 상황과 입주업체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SK C·C와 DIGST 등이 들어설 예정 부지도 돌아보며 특구를 지역의 혁신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디지털 산업서비스 중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6일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과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늘열차 타고, 오늘부터 1일’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인 문제인 저출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각 기관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맺은 4개 공공기관에서는 기관별로 지원자를 모집해 총 24명의 미혼남녀(남 12, 여 12)가 만남 행사에 참여했다. 3대3 대화, 레크리에이션, 마스킹 테이프 체험, 도자기 체험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설렘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종 세 커플이 성사됐다. 특히 3호선 모노레일을 통째로 대여해 첫 만남과 소개의 시간을 가졌으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의 예술인과 수성문화재단, 수성랜드의 협조를 받아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8일 9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408천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에 전달했다. 공단이 이날 기탁한 성금 5,408천 원은 재난재해 피해복구를 위해 개최된 플리마켓 수익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구호성금 모금을 위한 자체 플리마켓 행사는 직원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 판매로 이뤄졌으며, 판매되지 못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돼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를 통해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전달돼 피해 가옥 수리 등 피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항상 재난재해 피해복구 지원에 앞장서주시는 공단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구호성금 기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루어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10월 25일(금) 탄소중립 실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반려식물과 행복한 동행’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동부사업소는 지난 4월 지역 화훼농가에서 반려식물 55그루를 입양해 6개월간 정성껏 가꾼 뒤, 이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직원들은 1인 1식물 기르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동부사업소의 슬로건인 청렴과 안전의 의지를 다졌다. 동부사업소는 기증된 반려식물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돼 정서적 지원과 지역 농가 활성화 등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기증 후 직원들은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해 200여 명의 어르신께 식사를 배식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지역 대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토스뱅크 1억 원 특별출연 협약식을 토스뱅크 본사에서 시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에서는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1억 원을 최초로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억 원 규모(출연금의 15배)의 협약보증 상품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신보에서는 협약보증의 보증료 우대혜택 등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대구 소상공인의 경기회복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토스뱅크의 출연에 감사드린다”며, “인터넷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보증지원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30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국뇌연구원(혁신동)에서 실시한다. 동구청과 동부소방서가 주관하고, 동부경찰서, 육군 501여단 2대대, 한전 동대구지사, KT 동대구지사, 한국뇌연구원 등 1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올해 훈련은 한국뇌연구원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신속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구청(토론훈련)과 한국뇌연구원(현장훈련)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연계와 협업능력을 점검하고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전반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하고 현장 대응·수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에는 상반기(5월20일부터 5월31일), 하반기(10월21일부터 11월 1일)로 구분하여 전국 325개